여느6월날보다 뜨거운 날씨!
30°의 작렬하는 태양 아래 우린 챙모자 하나씩을 쓰고 파크골프대회에 나섯습니다.
새벽5시!
목포를 출발해서 염주실내 체육관을 거쳐 문화예술회관에서 6시20분 모든 참가 인원이 탑승했지요.
문화예술회관후문 앞에 모두 부지런한 우리~^^
버스보다 먼저 도착해서 소풍가는 어린아이들 마냥 들떠 있습니다.☆☆☆☆☆별다섯개!!!!^^
단 한명도 늦지 않고 탑승완료!!!!!!
출발!!!!!
그런데 이~이게~
왠일?!?!??!
행사에 사건이 없으면 재미가 덜 하지요?^^
버스가 고장&♧*$£※=÷×××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우린 실었던 짐과 몸을 다른버스에 태워야 했지요.^^
그리고 휴게소에서!!!!
으~~~악~!!!!!
화장실을 늦게 사용하신분을 빠뜨리고 출발.
고속도로진입후
다시 휴게소로 후진@@* 극적으로 탑승!!!!
빠르고 안전하게 대처해 주신 기사님 짱! 멋지십니다.
베스트 드라이버!!!!!!^^
드디어 청주!!!
무심천변에 있는 문암장애인파크골프장에 도착했습니다.
청주분들은 이곳을 까치내라고 부른답니다.
요거는~
다른 블러그에서 사~알~짝 줍줍 했습니다.
가장 많은자리를 차지한,
참석인원 만으로도 우세한 광주전남팀!!!!
퐈이팅!!!입니다.
심판진과 대한 적십자에서 나오신 봉사자들 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꾸벅
아~ 응급차도 대기중입니다.
정보경 행복쉼터 이사장님께서 인사말씀 중이십니다.
맑고청아한 목소리!
강단 있으신 말씨!
이사장님의 인기는 함성으로 확인 할 수 있었지요~^^
김민권지부장님의 선서!를 시작으로 경기가 시작 되었지요.
우리 지부장님!!!
목소리 쩌렁~쩌렁~
역시 믿음이 갑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당~
참가선수 명단과 상품입니다.
푸짐한상품과 상금.
엄청 엄청 욕심이 납니다.
그러나 나는 상금은 택도 없는일!!!!ㅠㅠ
행운권추첨에
딱!!!!!
한개라도 당첨됐으면 소원을 빌어보고.......ㅋㅋㅋ
서로 도와가며 경기하는 모습입니다.
말그대로
작열하는
태양아래
챙모자 하나 쓰고
태양과 맞서는
우리들의 용기!!!☆☆☆☆☆
32°의 뜨거운 날씨도
우리들의 열정보다는
뜨겁지 않다는 듯이........
손을 흔들고 응원을 보내며
한발짝도 물러섬이 없이
태양아래
작대기질~ㅋㅋ해댔지용~^^
결과물 역시 훌륭했습니다.
운남구장의 마스코트?!?!
전승용오빠 환우선수 3위에 입상!!!!!!짝짝짝!!!!!^^
열심히 봉사를 해주시는
강혜옥언니 일반인선수2위에 입상!!!!!!짝짝짝!!!^^
축하드립니다.********☆☆☆☆☆ ☆☆☆☆☆
맛난 간식과 먹방하느라 찍지못했던 음료, 아이스크림,
과일 먹거리만으로도 흡족~ㅎㅎ한날입니다.
잘 차려진 점심!
뭘 먼저 묵어야 할지?!?!??^^
겁나 거시기 거시기 해서 ~좋았습니다.!!!!!^^♡
가릴것 없이
많이 묵어야 힘나지요.^^
두말하면 잔소리~
우리광주전남 지부의 자랑!!!
라인댄스와 왈츠.
멋지게 차려입은 우리 언니들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별빛*처럼 빛나는* 고운자태*!!!!!^^
난입ㅋ!?ㅋ한 개구쟁이~~~ㅋㅋㅋ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파킨슨씨를 무시하며 괄시하며 보란 듯이 맞서는
우리~~~♡
서로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도와주며 마친 전국파킨슨환우골프대회.
준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뭇사람들은
아픈데 뭐가 행복하고 즐거운일이 있을까?생각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파도 행복한날이 더 많음은 우리서로가 함께하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손잡고 나아갈 때
우린 어떤 차가운
장벽도
큰 산도
긴 강도
끝없는사막도
깊이를 모를 바다도
극뽁!!!!하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날이 계속 될 것입니다.
휴게소에서
나눠먹은 저녁식사.
이또한 추억의 한 페이지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부르던 힘차고 즐겁고 신나는 노래 역시최고였습니다.
모두 무사무탈하게 마치고 귀가 할 수 있었음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상 겁나게 긴~~~~~~
후기를 마칩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 졌습니다~***♡
첫댓글 맛깔나는 후기글와 구석구석 사진까지... 지청구꺼리가 하나없는 완벽한 솜씨쟁이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작은 손짓에도 늘 감탄사를 연발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날의 기억들이 한편의 영화처럼 쫘아악~~~
무탈히니 다녀온 우리모두에게 박수 ~~~
영서님 짱 ~~~
우리모두에게 박수가 정답!!!!^^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어디서 이런 호사를 누릴 수있겠어요.그쵸??????^^♡♡♡
먼 훗날 그 날의 추억으로 다큐를 만들 수 있을것 같네요
수고 많았어요
추억거리가 많은건 참!좋은일 같습니다. 좋은기억 좋은추억 좋은사람들~ 감사 할 일이 너무 많아 하루하루 행복감이 충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