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재경기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우즈벡 축구협회가 바레인과의 재경기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FIFA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벡은 지난 3일 홈인 타슈켄트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바레인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당시 주심의 명백한 오심으로 1골을 잃었다며 FIFA를 상대로 3-0 승리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FIFA는 우즈벡의 기대와 달리 재경기를 결정했고, 우즈벡과 바레인은 다음달 8일과 12일에 원점에서 다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우즈벡 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재경기 결정은 예상하지 못했다. 당시 주심의 오심이 일어났던 전반 39분 1-0의 상황에서 경기를 재개하는 방안을 다음주 모로코에서 열리는 FIFA 총회에서 관계자에게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상 네이버 뉴스
그 후 우즈벡과 바레인은 재경기를 했고 1:1로 비김으로 해서 우즈벡은 바레인에서의 원정경기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만일 우즈벡이 바레인 원정 경기에서 진다면 아마 재경기 요청을 한 나라들 중 가장 바보스런 요청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쿠바 2-1 루마니아 (재경기)도 있다네요.
설마 낚시는 아니죠??
예선이라서 재경기 한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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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 가능성있네 !!
열심히해요 우리 ㅜㅜㅜㅜㅜ
오제발하나님제발재경기.......가능성이보여열~
재경기 해도.. 안될듯..피파 회장도 스위스사람이고.. 흠........................ㅠㅠ 회장바꾸기 전까진 안될듯 ㅡㅡ;
부회장은 한국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