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막읍 주민 초청 타 지역 열병합시설·화훼단지 방문
【원주】지난 1월 초 법인 설립 후 주민설명회까지 개최한 원주화훼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주)은 화훼단지가 조성되는 문막읍지역 주민 60여명을 초청해 20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소각시설을 비롯해 전주페이퍼, 익산시 (주)상공에너지, 목포 환경에너지센터 등 열병합 관련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보성 과채류생산시설 및 김해 화훼단지, 이천 장미재배단지 등 화훼, 채소 집단생산단지도 찾는 등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관련 시설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달 말 이전에 주민대책위원회와 회의를 열고 토지보상 방법 및 단지 조성 일정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를 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김영만 대표는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 같은 일정을 계획했다”며 “문막읍 주민들이 동의해 주면 토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업체 선정도 주민들에게 일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과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면 3월 말까지 감정평가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토지 보상에 들어간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주민들 역시 이달초 화훼특화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문막읍 궁촌1, 2리와 후용1리, 포진2리를 비롯해 인근 지역인 포진1리, 비두1, 2리, 후용2리 등 8개 마을 대표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첫댓글 원주시에 따르면 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주)은 화훼단지가 조성되는 문막읍지역 주민 60여명을 초청해 20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소각시설을 비롯해 전주페이퍼, 익산시 (주)상공에너지, 목포 환경에너지센터 등 열병합 관련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보성 과채류생산시설 및 김해 화훼단지, 이천 장미재배단지 등 화훼, 채소 집단생산단지도 찾는 등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관련 시설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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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