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까지가 설인데, 그냥 지나기도 그렇고 애하고 점심을 합니다, 경산에 있는 "송담 추어탕"에서 추어탕 한 그릇 했읍니다
족구 끝나고 다들 집에 가고,오곡밥과 귀밝기 술 할사람을 모여 갑니다,성서에 있을때는 "고모집"에서 차려준것으로 해결하고 했는데 인원도 적은데 부탁하기도 염치가 없고해서, 한정식 영양밥으로 떼우기로 합니다, 기분이 묘하네요, 달라진것은 별고 없는데 친구들 아이들이 며느리,사위라는 主客이 호출을 하네요
송담 추어탕
귀밝기 술 한 잔
올해 "명자" 꺽꽃이
"백색 명자"
첫댓글 반찬이 정갈하고 왠지 인심 좋은 식당 인걸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