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두산 뉴 아티스트 페스벌을 하는데 오늘 부터는 사진전을 하든군요!! 참가 작가 대부분이 대구지역 사진학과에 다니는 학생들이 었는데 사진 비평상 작품상을 수상한적이 있는 조성기씨와 프랑스 유학다녀와서 대구지역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서진은씨도 출품을 하였더군요!!!
서진은씨는 조잡하고 촌스러운 디자인의 여자 팬티들만 찍었고 조성기씨는 전시장에서 만난 작가들과 사진평론가 김승곤과 사진가 정창기. 차용부. 윤주영 선생을 찍은 사진들을 전시 하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젊은 작가들 중에는 최근에 개인전을 한 친구들이나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더군요!! 작업 내용은 두드러진 경향이 있다기 보다는 유형학적 사진에서부터는 즉물적인 사진 개념화되고 사유화된 사진 조형적인 사진 다큐멘터리적인 사진 누드사진 등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은 없었습니다.
작품의 무게감은 조성기씨 의 작품이 가장 있었습니다. 현란하다고 완성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시대의 유행을 따른다고 평가를 받는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얼마나 절실하게 진솔하게 자신과 동 시대를 표현 하느냐에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해도 열릴것 같은 젊은사진가전이 궁금 해 집니다. 참 그리고 이번 전시회는 판매도 하는데 가격은 최소 30만원부터 60만원까지 다양 했습니다.
첫댓글 어제 퇴근 길에 가려고 했는 잊어버리고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