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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일상 /자유게시판) 맘속에 화가 가라앉질 않아요
청정문 추천 0 조회 358 21.10.05 12:4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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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5 12:56

    첫댓글 모든 사람에겐 친절이 필요하다 그들은 모두 자신이 마음의 거대한 전쟁속에 있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명언이에요

  • 작성자 21.10.05 13:43

    거대한 전쟁속.. 그 속에서 이겨내야겠죠 좋은글 고맙습니다 ^^

  • 21.10.05 13:20

    애정이 있으셔서 그러실거예요.
    눈감고 모른척하면 편한데 끈을 끊아낼수 없어서 그 파장을 받을 수 밖에 없죠... 그냥 지켜봐주는 수 밖에요...♡

  • 작성자 21.10.05 13:45

    불필요한 생각들부터 끊어내야 할텐데 그죠~

  • 21.10.05 13:27

    저도 마음속에 화가 많은데 그걸 밖으로 내색은 않고 속으로 삭히니까 쌓이고 또 쌓여요. 포기를 하면 화가 덜 날텐데 아직 포기가 안되는 것이 많아요. 어떤 계기가 생겨서 싹 풀어질 날이 있겠지하고 꿈꾸는것도 포기가 안되어서겠죠?
    부디 모든 일들이 평안하게 원하는대로 잘 풀리길 저도 바랍니다

  • 작성자 21.10.05 13:45

    그래요
    민주당 저것들부터 제발 제정신으로 돌아왔음 좋겠어요 ㅠ

  • 21.10.05 13:40

    내가 가진 슬픔 분노 가족이라고 또 친한 친구라고 다 이해해주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다 내 마음같지도 않고..
    15년 냉담자였는데 요즘은 성당 다니면서 마음 속 화도 다스리고 미친 듯 기도도 하고 싶고 그러네요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 작성자 21.10.05 13:46

    네.. 자전거 타면서 맘을 가라앉히려고 노력중이에요
    인생에 숙제가 끝이 없네요

  • 21.10.05 13:47

    분노와 화가 있다는건 내안의 바른 잣대가 살아있다는 것이니까 청정문님의 올바름을 보여주는 증거아닐까요 답답한 정치판만 봐도 홧병생길거 같은 요즘인데 주변인들까지 보이면 더 그럴수도 있을거에요 가을로가는 길목이라 그럴수도 있고요
    성난 물결이 가라앉고 행달님 마음에 평화와 고요가 들어서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1.10.05 13:49

    좋은 말씀 감사해요
    평온한 가을을 맞고 싶어요~

  • 21.10.05 15:07

    아까 늦은점심먹으며 행달 들어왔다가 청정문님 글 보고 가슴이 덜컥 이제야 댓글 달아요..
    지금 시기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코로나도,, 정치도... 우리 청정문님 얼른 평화가 찾아오길 바래요.

  • 작성자 21.10.05 15:29

    위로님 감사해요
    글로 풀고 나니 훨씬 맘이 편해졌어요~^^

  • 21.10.05 19:43

    저도 마음속은 불지옥입니다. 너무 감정이 주체안될때는 그장소를 벗어나서 생각해봐요. 되새김질하듯이 그때 상황을 생각해보고 안되면 조각조각내서 메모를 해보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면 별거아닐때도 있고 그상황이 내가 어찌하지 못할때도 있고 그래요. 늘 무한반복하면서 조금만 덜 예민해지자 노력하는데 늘 힘들어요. 참으니까 편두통 소화불량이 생활처럼 함께해요. 이시기 또한 지나가겠죠.!!!!

  • 작성자 21.10.05 20:51

    전 한없이 긍정적이고 무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이 들면서 이렇게 예민해지는 제가 낯설어요
    이 또한 지나가면 좀 더 성숙해 있을 날이 오겠죠 ^^

  • 21.10.05 21:44

    청정문님
    그런 써글 인간들에게 시원하게 욕 한 번 날려주고
    우리끼리 즐거운 밤
    아름다운 밤
    알밤 바밤바!!

  • 작성자 21.10.05 21:58

    그래야겠어요
    욕 들어도 싼 것들은 욕을 찰지게 해주자구요 ㅎㅎ

  • 21.10.05 23:21

    저고 홧병이 낫질 않아요. ㅠㅠ

  • 21.10.06 08:20

    그릇되고 잘못되고 틀린거고 Evil하기까지 상황이 돌아가는게 뻔히 보이는데 어떻게 맘이 편하시겠어요
    저도 이해가는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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