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방 회원님들 모두 명절 잘 보내셨어요~? 댁내 두루 모두 건강하고 늘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모두모두 부~우~자 되세요~~~~^^
10일 가장 평범했던 날 이였어요.
11일 죄책감으로 견디기 힘들었던 날이에요. 사람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도 아까운 어떠한 자가 혹시 인터넷을 통해 볼까 두려워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힘들어요. 저의 신분 및 위치가 전주 노출이 된 상태라 보복이 너무나도 두려워요. 정의감이 앞서기엔 제가 아직 부족한 사람인가봐요.ㅠㅠ
12일 기다리던 야구장 가는 날이에요. 저의 최애 구단은 서울의 자존심 엘지 트윈스 입니다만 올해는 시간만 되면 수원 케이티 구장을 더 많이 갔네요. 이제 시즌 막바지 인지라 또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올해 마지막 야구장 방문이 될듯 싶어요.
13일 시부모님께서 여행을 가셔서 남편이 새벽에 일찍 여행가시는걸 도와 드렸지요. 귀찮다고 안가려 하는 남편을 꼭 가서 도와 드리라 했어요. 몇년전 저와 엄마가 여행을 갈때 새벽에 도와준적이 있거든요. 장모님 도와 주는건 고마운데 너무 자기 부모님한테는 못하는것 같아서 등떠밀어 보냈어요. 새벽일찍 움직인터라 낮잠 자고 하루종일 뒹굴 뒹굴한 그런 날이였어요.
14일 아침에 편의점 알바하고 부부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아이쇼핑겸 데이트 했지요. 물욕이 아예 없어진게 아니다 보니 아이쇼핑이라도 해서 생각을 꾸준히 해야 겠더라구요. (이 또한 자기 합리화겠지만요.ㅠㅠ) 보양식 먹자니까 남편은 소고기가 떠오른다네요. 저는 삼계탕이나 장어종류 먹고 싶었지만요. 근데 또 문제는 그 식당 고기가 정말 별로 였어요. 두번은 안갈듯 싶어요.
15일 역시나 아침엔 편의점 알바 하구요. 방치해놨던 집안일도 좀 하구요. 건강검진을 앞두고 있는 터라 마지막(?)만찬을 즐긴날이에요. 건강검진 하고 나면 다이어트에 돌입하려구요. 몇년전 우연히 티비프로그램 출연한적이 있는데 아휴..제 얼굴이 정말 별루 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쌍꺼풀 수술을 했어요.ㅋㅋㅋ 이번에도 본의 아니게 어떤 영상에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어찌나 등판이 후덕하던지, 저도 제가 그렇게 살이 쪘는지 몰랐네요.ㅠㅠ 조만간 건강검진 하는데 제 몸 상태 정확하게 확인하고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 하렵니다.ㅎㅎㅎ
NO.253~258 비움 253번 햄스터 키우고 필요한 물품을 정리 했던 서럽장 입니다. 일명 햄스터 아파트라고해서 햄스터 반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쓰던 제품이지요. 앞으로 더 이상 햄스터 키울 계획이 없기에 처분 하려구요. 숨구멍 뚫어놓고 햄스터 쉬야도 묻고 해서 재활용은 어려울것 같아 폐기물 스티커 사다 붙여서 내놓으려구요. 254~255번 이전에 정리하고 남겨뒀던 텀블러 입니다. 첫번째 정리할때 비우지 않고 남겨뒀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남겨둔것이 무의미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져 비워냅니다. 256~257번 저의 여름옷과 남편의 여름옷 입니다. 낡고 헤져 안입는것도 있고, 살이쪄서 못 입는것도 있어요. 옷의 상태는 기부가 불가능한 상태라 고물상을 통해 헌옷을 정리 하려구요. 258번 컬러링북과 색연필 입니다. 컬러링북은 모두 색칠한 상태 이구요. 색연필도 반토막난 상태더라구요. 종이와 플라스틱, 알루미늄으로 분리 재활용쓰레기통으로 비워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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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유명하지 않아요.ㅎㅎㅎ
그저 토크쇼 방청 신청했다가 우연이 겹쳐서 나온것 뿐인걸요.ㅎㅎㅎ
아..무슨 일인지..글보는데..제가 더 뭔가 두렵고 그렇네요..
에휴..마음의 평안을 언능 찾으시길 바래요..............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일해요.
연예인들이 복면가왕에 왜 나오는지 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ㅎㅎㅎ
조금이라도 가리니 마음의 평안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