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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사회 맞벌이 부부의 현실이라는 글인데..결혼하신분들 정말 이게 현실인가요 ㅜㅜ?
엄마야나는왜 추천 0 조회 3,287 13.04.19 21:5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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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9 22:02

    첫댓글 애기 낳으면 결혼전자유를 10년정도는 누릴수없구요
    근심걱정행복 모두를 묶어서 평생가는겁니다

  • 13.04.19 22:18

    진짭니다. 제대로 맞벌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친정어머니가 오셔서 애 봐주시더군요. 근데 그 모든 걸 감수하고도 아이는 낳을 가치가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4.19 22:39

    아직 애는 없지만 그정도면 아끼면서 살면 충분하죠. 다만 아이가 크고 둘째가 생기면 쪼달리지 않을까요? 급여인상과 재테크에 신경을 많이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고 봅니다

  • 13.04.19 22:56

    여유있게는 못살죠. 근데 자기 집이 있다면 아이 하나까지는 문안하게 살수 있을거 같네요.

  • 13.04.19 23:41

    대부분의 사람은 집이 없으니까 문제인건데
    집없고 빚없이 300 350이면 부자까진 아니라도
    걱정 크게 없이 전혀 남 부럽지 않게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 13.04.19 22:47

    결혼한 유부남 형님들이 매일하는말이 결혼 절대하지말고 혼자살아라 입니다..정말 미친듯이 힘들고 죽지못해 사는거같네요 전 저렇게 살 자신이 없네요 남의 집 귀한 딸 고생시킬께 뻔한데...

  • 13.04.19 23:09

    정말 결혼한 형들 친구들 하나같이 전부 다 결혼하지말라고 하더군요. 흠...

  • 13.04.19 23:33

    이거 진짜이고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이엄마는 아기낳고 퇴직후 저희가 처갓집 옆동으로 이사했습니다 장모님이 곁에 계셔서 든든하지만 큰처형 아이를 저희 와이프가우리아가와 같이 생활합니다 저는 그냥 직장생활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 13.04.20 05:04

    아이의 미소요^^

  • 13.04.19 23:43

    이러면서 애 안낳는다고 그 문제를 전부 젊은 사람들의 잘못으로 돌려버리니 미칠 노릇이죠.

  • 13.04.19 23:51

    죄송 합니다 위에 댓글 다른걸 삭제 한다는 걸 잘 못 지웠네요. 내용은 대출없이 자가에 월수입 300 ~ 350이면 생활이 어떠한건지 여쭈어 보는거 였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 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13.04.19 23:54

    예전에는 아버지만 일해도 한가족 먹고살기에 크게 쪼들리지 않았습니다. 집값. 물가 폭등하기 전이엇죠. 화폐가치 떨어지는 동안. 기업부자들 배불리느라 임금인상이 따라가주지 못한것이 맞벌이 해도 문제고 안하면 쪼들리게 만들고 있네요

  • 13.04.20 08:46

    공감합니다

  • 13.04.20 00:40

    여기서 누가 행복한거죠??

  • 13.04.20 00:57

    여교사가 왜 甲 of 甲인지 이제 알게 되네요.. 3년이라니...ㄷㄷㄷ

  • 13.04.20 01:38

    상대적으로 칼퇴 많고, 방학이 있습니다 ㄷㄷㄷ

  • 작성자 13.04.20 00:57

    정작 저조차도 우리 엄마, 내 동생이 당한 일일땐 이 구조에 화가나고 안쓰럽지만.. 제가 조직에 있을땐 그런 여자들은 조직에서 빠져줬으면 하는 이중적인...휴,,ㅜ

  • 13.04.20 01:08

    현실이죠. 공무원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여자 출산휴가3년까지가능하다더군요. 공무원,교사가 여자 직장으론 정말 츼고~

  • 13.04.20 01:13

    저같은경우는 와이프와 상의후에 와이프가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는 쪽으로 했습니다. 외벌이로인해 경제적소득은 줄어들었지만 아껴쓰고 적게벌면 적게쓰자는 마인드로 첫째7살 둘째1살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여자쪽에서 사회생활을 포기하는게 더 많죠...

  • 13.04.20 05:58

    저도 저렇게 살 자신이 없고요 저렇게했다가 잘못하면 이혼할거 같아요 지금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 일, 육아 두개 다 부담없이 전념하는건 절대 불가능하고요 남의 집 귀한 딸 고생시키는것도 싫고 괜히 결혼했다가 서로에게 상처주는게 싫어서라도 결혼하기 그렇네요 출산을 장려하고 일, 육아 두개 다 부담없이 전념하게 하려면 직장풍토, 사회적 시스템을 바꿔야하는데 위에서 자기들 기득권 지키려고 절대 꿈쩍도 안하니 문제죠 이런식으로 하면서 애 낳으라고 강요하고 우리땐 힘들어도 다 결혼하고 애 낳았다고 하는데 그런 핑계는 더이상 안통합니다

  • 13.04.20 08:37

    미생 가장 최근편 생각나네요ㅜㅜ 댓글들이 참 마음아픈..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20391

  • 13.04.20 09:19

    결혼 8년차 초등학생 , 네살 이렇게 딸 둘가진 아빠입니다.
    우리 집은 외벌이구요. 와이프는 국비직업전문학원 다니면서 교통비 받아서 용돈씁니다.
    제가 버는건 세후 240~250정도되고 상여금이랑 연차수당 별도로 년초에 받긴합니다만
    매년 자동차 보험료, 대출이자 매월 20만원가량 나가고 큰 애 학원비랑(20만원) 고정지출비용(통신비, 관리비, 보험료등 일체)만 100만원가량 됩니다.
    나머진 생활비로 거의 카드로 결제하는데 매월 100만원 안팍으로 나오네요.
    그래서 240-100(고정지출)-20(대출이자)-20(학원비)-100(카드) = 0 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올 해 연봉 좀 많이 오르면 좋겠는데 현실은 ㅠㅠ;;;

  • 13.04.20 09:31

    큰 애 하나만 있었을 땐 그나마 형편이 나았었지만 둘째가지고부터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컬렉하던 농구화며 져지며 다 팔아가면서 살림에 보태야했을 정도니까요....
    최근엔 주말에 투잡으로할거 뭐가 없을까 알아볼 정도가 되버렸어요. ㅠㅠ;;

  • 13.04.20 10:04

    출산율이 그냥 낮은게 아니죠...

  • 13.04.20 10:14

    제가 볼 때는 남들과의 비교 그리고 그에 따르는 빚을 내고서라도 사는 문화 자체부터 잘못되어있다 봅니다. 그냥 계속 힘들겁니다. 희망은 세상의 시선 속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질 때나 가능할까 싶네요. 누구하나 자유로울 용기도 없죠. 이런 말 하는 저 역시도 매한가지고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린 시절의 자녀만큼은 친부모가 맡아 주는게 진짜 어떤 비용으로도 지불 할 수 없는 최고의 육아입니다. 몇 푼 더 벌겠다고 맞벌이 하는데 1000만원을 더 벌어온다 하여도 손해보는 장사라고 봅니다.

  • 13.04.20 10:21

    함정은 사회생활을 관두고 현모양처가 되겠다는 가치가 천대받는 시대라는거죠. 가장 위대한 직업이라고 보는 가정주부(아내와 어머니)는 능력없는 것들이나 하는 취급. 저의 결론은, 이 시대가 잘못된 가치관이 자연스레 주입되었는데 그 상태에서 모든 기준을 맞추며 살아가는 시대라는 겁니다. 젊어서 돈을 모읍니다. 생각보다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에요. 제대로 그 화폐의 가치를 누려보지도 못한 채 미래를 겁내며 살아갑니다. 늙으면 생명연장하는데 자신이 모았던 돈 다 씁니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위해 살다가 생명연장하고 죽습니다. 동물의 생존과 다를 바 없어요.

  • 13.04.21 01:01

    결혼하면 상황이 인식이 됩니다. 저도 결혼했지만 아직 아이가 없는데 본문의 이유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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