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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2분 2초 / 제작일시 :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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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아이가 말을 안 듣고 짜증이 심하다면, 평소 뭘 자주 먹는지 살펴보셔야 하겠습니다.
알록달록한 인공색소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으면 행동장애가 일어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VCR▶
재키 씨네의 아침 식사 시간.
신선한 과일로 주스를 만들고,
자연식품으로 도시락을 쌉니다.
3년 전
아들이 행동장애를 보인 이후,
인공색소가 들어 있는 음식은
모조리 없앴습니다.
◀INT▶ 재키/엄마
"2주 만에 글씨, 집중력,
글씨에 차이가 났어요."
베스 씨 역시
아들이 짜증을 내는 횟수가 부쩍 늘자
색소가 든 과자를 치웠습니다.
◀INT▶ 베스/엄마
"집중력이 높아졌고 자신감도 커졌어요.
글씨도 잘 쓰고 숙제도 잘하고요."
아이들의 눈을 현혹하는
알록달록한 간식에는
대부분 식용 색소가 들어 있습니다.
황색6호는 빵이나 과자에
청색1호와 적색 40호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사탕,
잼 등에 사용됩니다.
◀INT▶
"이상행동의 원인이 식품첨가물 같아요."
영국 식품규격청이
9세 이하 어린이
300명을 조사해봤더니
인공색소가 들어간
음료수를 마신 아이들은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과잉행동을 보였습니다.
◀INT▶ 야곱슨/공익과학센터
"식품 색소가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만,
그런 성향을 심화하죠."
인공색소가
어린이들의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의혹이 커지자,
미국 식약청도 인공색소의 안전성을
재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첫댓글 인공색소 음료수보다 깨끗한물 많이 마시자구요.
그저 그시절에나 먹는거라 방치하면 안되겠네요..인공색소 멀리~~
그렇군요 인공색소 주의해야겠어요 좋은정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