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 대전의 풍수지리
지구의 동북 간방艮方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지구의 혈자리이고 그 중에서도 태전大田 지역이 혈 중의 혈이 다. 대전의 본래 지명은 한밭 또는 콩밭의 의미로 태전太田이었다.
그런데 1909년 순종의 남순南巡시 동행한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가 태전역에 들렀을 때, 뛰어난 산수풍광에 놀라 태전을 대전으로 바꾸라고 명한 것이다. 점을 빼어 이름을 바꾼 것은 태전의 강력한 땅기운, 생명력을 꺾기 위한 것으로 한반도의 주요 혈자리에 쇠말뚝을 박은 것과 유사한 행위이다.
대전의 풍수지리 태전은 본래 산태극, 수태극의 형세<도전5:89>를 이루는 지형이 중심지로서 그 기운이 쉽게 꺾이지 않는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예언서나 비결서에 나오는 이재전전利在田田의 전田도 대전을 말하는 것이다.
세상만사가 다 순해야 되지만, 지리만은 역해야 한다. 꼭 역해야 되는 이치가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역을 많이 하는 곳이 바로 태전이다. 허면 여기 태전은 어떻게 생겼느냐? <태사부님, <개벽실제상황> 중에서>
전라도 진안, 무주에서부터 시작한 금강의 물줄기가 남에서 북으로 치오른다. 추풍령 물도, 속리산 물도 전부 거꾸로 오른다. 그렇게 해서 금강이 공주까지 치오르다가, 공주 고마나루에 이르러서부터 아래 부여쪽으로 구 부러져서 장항, 군산으로 순順하게 내려간다. 우리나라 중심부의 절반을 역逆한 곳이 태전인 것이다. <“천지의 도 춘생추살”, 안운산 지음, 73쪽>
<우리나라 지리 중에서 물길이 역逆한 곳을 찾기가 어렵다. 서울은 청계천과 중랑천의 물길이 역하였다. 서울은 이 작은 역의 지리를 기반으로 조선 5백년 도읍이 되었다...>
<대전의 지리적인 역은 서울에 비할 바가 아니다. 전라도 장수, 진안에서 시작한 물길이 우리나라 중심부의 절반을 휘감고 대전을 돌아서 공주, 군산으로 빠져 나간다. 이 얼마나 거대한 역의 지리인가? 대전은 후천 5만년의 세계통일정부의 수도의 터전으로서 합당한 풍수지리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대전은 세계통일정부의 수도 대전은 미래 문명의 중심지이자 세계통일정부의 수도로 예정된 땅이다. 실제로 박정희 대통령이 대전, 연기, 공주일대에 수도이전계획을 설계한 이래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충청권 행정수도건설을 내세웠고 2012년 7월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복합도시 형태로 정식출범하였다. 현재 대전에는 정부청사와 대한민국 의 육해공군 삼군본부가 들어서 있다.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에 꽂으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하시고 2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하시니라. <도전5:136> <월간개벽, 2013.4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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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대한 역류 전라북도지역에 운일암반일암이지 이 지역을 대전지역에 갖다붙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