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2]지역정보/교통 ' 슬 기 ' 고대/성신여대 맛집 검색

[라라라]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

저는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며 게으르게 먹을 것을 탐색하고 있었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된 먹음직스런 음식사진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다가,

이것을 이번 미션주제와 연관시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후다닥 미션을 해치웠습니다

(거참..표현이 거칠죠? ㅡ,.ㅡ; 이해를-_-;)

우선, 오늘의 주 놀이터가 될 다음지도를 검색해보겠습니다!

바로 눈에 띄는 상콤한 다음지도.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

고대맛집을 검색해봤습니다.

상호명, 음식종류, 전화번호, 주소의 정보가 뜹니다.

이정도면 필요한 정보를 잘 노출시키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

지도에는 위치와 함께 별점이 표시되네요.

한줄평가나 리뷰의 정보가 부족하다는게 아쉽습니다.

한번 더 딸깍 클릭하게 되면

요렇게 새로운 창에 자세한 정보가 뜨게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여기 무아국수집 값도 싸고 맛나요 :)

저 상당히 좋아함 ㅋㅋㅋ

이공대 후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도를 다시 보니, 출발지/도착지로 설정하고 가는 길을 찾아갈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그것을 한번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후와 +0+

예상보다 훨씬 좋은 기능이네요!

가는 길을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옆에 잘렸지만 가는 길이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되구요

어디에서 우회전해서 몇미터 가는지가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좀 짱인데요?ㅋㅋ

이거 하나 출력해가면 길 헤맬 염려는 없을거 같아요!

주욱 검색해본 결과, 지금 검색되고 있는 집들이 과연 맛집이뇨?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점이 너무 많이 뜨고, 어떤 기준으로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고 있는지가

영 애매하기 때문이죠.

자고로 맛집을 검색했을때 가장 이상적인 검색결과라면, 사용자들의 별점이 가장 높은 집이 상위에 노출되어야겠죠.

네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것을 따졌을때 말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최신의, 많은 양의, NO 알바광고글의 정보 DB구축이 우선순위라 하겠습니다.

여하튼, 고대앞의 맛집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고 해서

이 검색결과가 신빙성있는 것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제가 자신있는 울 학교앞 맛집을 검색해보기로 합니다(..)

또또또!

원할머니보쌈같은 프렌차이즈점이 일순위로 검색되는군요

실제로 울 학교 4년간 다녔지만 원할머니보쌈집은 학교근처에서 보지도 못했는데...=_=

이 무슨 황당한 검색결과인겅미.

2,3위인 수끼야나 온달돈까스도 실제 맛집축에 끼지 못하는 곳들입니다.

종이비행기는 추천할만한 곳입지요+_+

그러나 역시 검색결과의 상위에 보여지지 않는단 안타까움이...ㅜ.ㅜ

그라쏘는 꽤 유명한 파스타 맛집입니다.

워낙 소문이 자자해서 저도 꼭 가보고 싶었지만, 이곳은 작년엔가 없어졌어요.

근데 아직도 검색결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군요.

안타까운 마음에 한줄평가에 '여기 없어졌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런 정보는 즉시즉시 업뎃해주세요~!

이곳은 짱구분식이란 곳에 대한 정보페이지인데요,

짱구분식은 제가 1학년때쯤 인기 만발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인기많구요.

그러나 불친절하고 10원짜리나 카드 안받고 더럽다는 온갖 소문의 근원지(..)

게다가 1학년때 감동하며 먹었던 환상의 맛이 사라지고 지금은 그냥 평범한 맛만 남아 있어서 안갑니다.

특히 가격!

저기에 표시된 것보다 비쌉니다.

1년사이에 거의 천원이 올랐어요.

지금은 치즈돌솥 3500원이랍니다~

가격에 대한 정보도 어떻게 즉시 업데이트 안되겠습니까...??

요긴 그래도 꽤 평가가 좋은 맛집이에요 히히

그러나 역시 DB가 부족하다보니 여기에 대한 별점도, 평가글도 없어서

당최 어느 곳이 맛있는지...검색자는 알 길이 없군요.

검색에 관한 것은 이정도로 하고, 제가 울 학교 앞 맛있는 곳을 몇 곳 알려드릴께요 :)

1. 샌드위치 하우스 - 샌드위치집, 3~4천원정도, 영양만점 강추 ><

2. 종이비행기 - 분식, 3천원정도, 조미료없는 건강한 손맛

3. 리코 - 파스타, 5~7천원정도, 진~~한 화이트 스파게티의 세계

4. 뚜또 - 커피, 2~3천원정도, 학교앞 커피집의 최강자

5. 따끈따끈하니 쫄깃쫄깃하니 - 분식, 2~5천원정도, 감동의 팔뚝김밥과 치즈라면

물론 맛집 더 많습니다만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곳 위주로(..) 이정도 씁니다.

이제까지 네이버 검색을 많이 이용해왔는데요, 확실히 데이터의 양은 네이버가 우세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내실있는 DB를 쌓아서 정말 실속정보를 제공해주는 검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맛집같은 경우는 홍보성 글+세월의 흐름에 따른 맛,가격의 변화라는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것은 다음의 맛집관련 카페를 통해 얼마든지 좋은 DB를 얻을 수 있거든요.

(네이버는 홍보글이 너무 많아서...ㅜㅜ 홍보글 믿고 갔다가

미용실에 관한 뼈아픈 경험을 했던 저로서는 참 슬픕니다 흑흑)

발전된 모습의 지역검색을 기원하며, 미션 마칩니다^-^

[『이카루스』]

전 고대하면 항상 고대닭발이 생각나요~ 뼈있는 닭발이라던데.. 정말 먹고싶다는+_+!!

[라라라]

앗...왠지 어딘지 알거 같다는 ㅋㅋ

[야돌]

고대 삼겹살집도 맛있는데 있는데..ㅠ.ㅜ

[라라라]

야돌님 저좀 소개시켜 주세요 ㅎㅎ 저 겹살이 매우 좋아해요 ><

[[운영자]스말트보이]

<미션 통과> 여기저기 Daum 곳 곳에... 맛집의 흔적을 남겨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