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오후2시경 대구에서 가가까운 청도 운문사에 비구니스님들께서 우리절을 방문 하셨다.
운문사에는 계절마다 운문지가 출간되고 운문지내에 "끝없는 여정"이란 코너가 있고
유명하신 큰스님들을 찾아 질문도 하고 취재하여 탐방코너에 글이 나온다고 했다.
가을에 출간 될 운문지에 큰스님 기사가 나온다고 했다.
오늘 큰스님께 많은 것을 여쭈었지만 본기자는 운문지 출간을 위해서 간단하게 적어야 한다.
안내 데스크에 있는 포교사를 따라서 대웅전 1층 서점으로 2층 연화법당, 감로찻집. 극락전으로
안내를 해드렸더니 가는곳 마다 놀라시는 표정들이다.
궁금한게 많으신것 같았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수업은 어떻게 해요?
수업은 큰스님께서 다 하시나요?
기수는 어떻게 정하나요? 등등
대웅전 4층엔 기도하는 분들 보고 놀라시고
5층 적멸보궁에 참선하고 있는분 보고 놀라시고 6층 도서관, 기자실도 안내해 드렸다.
하늘법당에 가시더니 와~~하시며 감탄사가 절로 나오셨는데 시간도 바쁘시고
비가 조금씩 내려서 빨리 움직였다.
내려오면서 옥불6층 국제회의실, 5층4층 대법당, 옥불3층까지 둘러보고 큰스님과의
약속시간에 맞추어 6층 국제 회의실로 갔다.
국제회의실이라 선채로 인사올리고 큰스님께 질문을 드리고 큰스님은 답변해주시고
운문사 스님께서 녹취를 하셨다.
많은 질문중에
큰스님은 학인스님 일때부터 포교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요?
스님들 모교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등등
질문하시고 큰스님 답변하시기를 여러번 한후에 비구니스님께서
"관음사를 다 둘러 보지는 않았지만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늘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닮았어요.
스님 이런 좋은 것들을 공부하는 학인스님들께 많이 보여주시고 그들을 위해서
강원이나, 승가대학에서 강의를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
큰스님께서 웃으시며 대답해주셨다.
그외에도 많은 질문들이 끝나고 큰스님께서 먼길 오시느라 고생 했어요.
조심해서 돌아가시라고 하시고 자리를 뜨셨다.
운문사 스님들께서는 큰스님과의 시간 약속으로 다 둘러 보시지 못함이 아쉬워 하시기에
유치원, 어린이집, 옥불3층, 갤러리, 노인복지 전문기관인 복지관까지 다 안내해 드렸다.
하늘법당에서
며칠후 연꽃축제도 한다고 했더니 넘 부럽다고 하셨다.
가는곳마다 메모 하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국제 회의장에서
운문사에서 오신 스님들
영남불교대학 복지관에서 스님을 뵙자 할머니께서 "관세음보살" 하신다.
복지관까지 다 둘러보시고 팜플렛도 몇가지 챙기시고 불교인드라망 명함도 챙기시고
종무원 안내를 받으시고 돌아가셨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