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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쌍카페=연이말+쌍코/연예인이제그들을말한다+쌍화차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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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시간이 멈춘다면.. 넌 뭘할건데? (스포有)
안비킴 추천 0 조회 2,626 09.03.13 11:01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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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3 14:05

    첫댓글 아래 글읽고 별로 안보고싶었는데, 이글보니까 보고싶어지네요 ㅋ

  • 작성자 09.03.13 15:50

    앗 감사해요 >< 전 영화볼때 배우들에대한 선입견(?)같은건 생각안하고 그냥 그 캐릭터자체로 보려고 하니 몰입이 잘되더라구요 ㅎ

  • 09.03.13 22:05

    22 진짜,,아랫글은 정말 안보고 싶게 해줬는데 이 글을 보니까 괜찮을꺼 같단 생각이 드네요,,글을 잘 쓰시는것 같아요,,^^

  • 09.03.13 14:09

    영화 내용을 뮤비에서 다 본거 같아서 안볼려고 했는데 님 글 읽고 나니까 보고싶어졌어요ㅋㅋ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글 잘읽었어요~

  • 작성자 09.03.13 15:51

    감사감사해요:D 오잉 전 뮤비를 안봤어용 ㅋㅋ 상영관나오면서 보니깐 여자분들은 다 우신거 같더라고요 -0-;;

  • 09.03.13 16:04

    주연 별로라 안보고싶었는데 이 글보니까 급 보고싶어요, 어쩌지ㅠ

  • 작성자 09.03.13 16:51

    괜찮아요 저 주연들 신경 안썼어요 ㅋㅋ 솔직히 첨엔 주연땜에 보기찝찝한맘으로 -"-이런 표정으로 봤는데 점점 갈수록 ㅠㅠ 폭풍눈물 ㅠㅠ

  • 09.03.13 16:08

    아 이거봐야징!!

  • 작성자 09.03.13 16:52

    ㅎㅎ 와우 제글보고 영화보고픈 생각 드셨다니 감동이에용!! 제가 달달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이 영화 대사들이 맘에 드는게 많았어요^^

  • 09.03.13 17:03

    저도 어제 시사회때문에 봤는데요~ 시계 거꾸로 가면서부터 계속 울었답니다~ 진부한 스토리였지만~ 가슴속에는 사랑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인가~ 쩝..

  • 작성자 09.03.13 17:24

    같은 시사횐가요??? 모 텔레콤에서 매주하는..ㅋㅋ 생각해보면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시간에 대한 각본자(혹은 연출자,감독님)에 대한 시각을 나타낸 대사나 장면장면이 인상깊었어요ㅎ 사랑하세요~ 봄이잖아요 ㅋㅋ 슬픈사랑은 하지 마시고용 ^^*

  • 09.03.13 17:05

    와~잘쓰셨네요...솔직히 이 글 읽으면서..오..이 영화 보고싶네..라는 생각이 들지만.......도저히 남주를 받아들일수가없어요.............

  • 작성자 09.03.13 17:27

    으흥으흥 글쵸 남주..음;; 그래도 제 생각엔 케이/크림의 비중이 반반이라ㅎ 무엇보다 야하거나 욕하는, 그리고 폭력장면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D

  • 09.03.13 17:26

    이거 안보겠다고 친구랑 엄청 씹었는데...님이 보고 싶게 만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09.03.13 17:37

    와웅 정말 감사해요 ㅠ 저 나름대로 무지 신경써서 썼거든요 ㅋㅋ 지금 계속 모니터링중이에요ㅋㅋㅋ 제가 이런 로맨스 영화 좋아해서요 ㅎ 더군다나 이영화는 저도 기대안하고 가서 더 감동받은 건지도 몰라요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3.14 11:11

    와와, 감사감사감사해요 ><ㅋㅋ 기대안하고보시면 쪼끔더 괜찮아요ㅋㅋㅋㅋㅋ

  • 09.03.13 20:24

    이름이 특이하네요ㅋㅋ저도 이거 캐스팅이 별로라 그냥 무시했었는데 글쓴님이 너무 보고 싶게 써놓으셨어요ㅋㅋ

  • 작성자 09.03.14 11:11

    네넹 전 이범수씨가 그 역에 그닥..음.. 더 멋있는 사람이 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ㅎㅎ;

  • 09.03.13 23:35

    근데 왜 이름이 다 저렇지....ㅋㅋ 크림 ㅋㅋ

  • 작성자 09.03.14 11:14

    영화 첫부분에 둘이 이름대신 애칭지어주는게 나와요 ㅎㅎ 크림엔 정말 닭살스런 뜻이ㅋㅋ

  • 09.03.14 00:01

    진짜 이름이 아니라, 서로 지어준 별명이예요. 크림, 케이....난 좋던데...명대사 "사랑을 말로 하면 벙어리는 어떻게 사랑하니?" 뜨끔했음...ㅋㅋㅋ

  • 작성자 09.03.14 11:15

    네넹 그 대사도 진짜 좋았어요 ㅠ 시간에 대한 대사있죠, 그, '시간이 많을때는 바다처럼 차고 넘친다' 이거였나요?? ㅎ;;

  • 09.03.14 00:11

    원태연님이 감독에 각본까지 쓰셔서 그랬는지..정말..대사가 너무 좋았어요 ~~ ㅠㅠ

  • 작성자 09.03.14 11:16

    각본도 쓰신거에요? ㅎ 와,,ㅎ 그 무릎팍도사에서 보여줬던 시들도 엄청 느낌좋았었는데 ㅎㅎ 전문적으로 잘 모르는 저도 이 영화에서 감정처리같은게 좀 관객에게 시간을 좀 짧게 준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ㅎ

  • 09.03.14 01:32

    전 근데 중간중간 케이가 숫자를 뚫어지게보잖아요. 버스에 번호,그리고 운동복 백넘버 그거의미가 먼지 궁금하던데 뭔지 아시나여?그리고 진짜 영화보느내내울었네요 ㅜㅜ 권상우 밉상이라 별로 안보고싶었는데 진짜..넘울었어요 이보영도 넘 예쁘구 ㅜㅜㅜ대사가 하나하나가 진짜 너무멋져요

  • 09.03.14 08:55

    생각난건데요~ 이제 살날이 얼마 남았다는 카운트 다운.. 의 의미 아니였을까요??

  • 작성자 09.03.14 11:55

    그런 뜻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있겠구요, 전 케이한테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숫자와 관계된 걸 보면서 짠한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 걸 보여주는걸로 생각했어요 ㅎ 주환약혼녀 작업실에 시계를 보고 한개만 돌려도 되냐고 하는것도 자신한텐 없는 시간이니까 시간에 대해 더 절실하고.. 아 뭔가 말이 뒤숭숭 ㅠ;;

  • 09.03.14 17:28

    권상우 땜에 보기 싫었는데...................... 님 때매 보고싶어용 ㅋㅋ 내일보러가지용

  • 작성자 09.03.16 08:08

    아구 감사해요 *^^* ㅋㅋ 영화는 잘 보셨으려나용 ㅎㅎㅎ

  • 09.03.14 20:02

    저 오늘봤어요 ㅋㅋㅋㅋㅋ 전 볼만했음 티켓값 아깝다는 생각없었구요 재밌었어요 잔잔하구

  • 작성자 09.03.16 08:09

    잔잔하면서 대사가 참 시적이어서 하나하나이쁘게 들렸었어요 ㅎ 요즘 또 상영하는 영화들중에 로맨스 영화가 몇없고 거의 액션만 있어서 슬퍼요 ㅠ

  • 09.03.15 12:17

    저도 어제 봤는데 그렇게 나쁘진 않던데요, 진부하고 억지로 슬프게하려는 영화일줄 알았는데 진짜 저절로 눈물이 났어요 ㅠ_ㅠ

  • 작성자 09.03.16 08:10

    진짜진짜요 ㅠ 저 중간까지 풋풋피식했었는데 완전 꺽꺽대면서 상영관 나왔어요 ㅠㅠ

  • 09.03.15 16:05

    감독때문에 보기 싫은데... 리뷰보니 땡기는 영화

  • 작성자 09.03.16 08:10

    감독님ㅎㅎ 제가 보기엔 다른 로맨스영화보다는 장면장면을 너무 성급하게 넘겨진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 09.03.15 22:30

    저도 오늘 보구 왔는데...이보영 이야기 나오면서부터 꺼이꺼이 울었어요...ㅠㅠ 기대했던것보다 더 슬펐던 이야기........

  • 작성자 09.03.16 08:11

    네넹 저두요 ㅠ 완전 ㅋㅋ 영화는 기대안하고 봐야 제맛 ㅋㅋㅋ 진부해질수 있었던 얘기가 대사와 이보영씨때문에 좀 산것같은 ㅎㅎ

  • 09.03.22 15:04

    남주때문에 보기 싫었는데 보고 잔잔하니 좋았어요. 원태연 감독 딱 보고 들어가서 그런지 영화가 더 서정적인 것 같긴 했으나 좀 유치한 감도 느꼈어요 전 ㅋㅋㅋ 스토리나 대사, 구성은 참 진부했지만 오랜만에 동화같은 이야기라 마음은 편안했어요. 무엇보다 이보영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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