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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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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엿보기 지팡이 짚고 다녀왔소~ㅋ (긴 글 주의..성미 급하신 분들은 열지 마세요 )
하늘은 맑고 추천 0 조회 218 24.01.17 20:34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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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1.18 05:11

    OK 접수~
    방심은 금물~
    말씀하신 동작들
    따라서 해 볼게요^^

  • 24.01.17 21:37

    동시대의 청춘을 겪었고
    지금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어서인지
    출산일기가 팍팍 와닿는데요~ㅎㅎ
    저 역시도 예전도 지금도 여전히 운동을 싫어하는~ㅋㅋ

    출산의 고통후 3.6kg의 아들이 태어났는데
    저의 체중은 300g만 빠졌답니다~ㅎㅎ
    이런 불가사의한 일이 있을 수 있냐고
    따지고 흥분했던 그 날~ㅎㅎ
    그 후로도 쭈욱~안빠지고 있답니다ㅋㅋ

    허리에 철심까지 박은 사람이 또 저 입니다~ㅎㅎ
    날씨가 추우면 핑게거리가 있으니
    더욱 방콕합니다~
    스틱을 짚고서라도 다녀오셨으니
    아주 잘 하셨어요~👏👏👍👍

  • 작성자 24.01.18 05:30

    ㅋ~그 불가사의 한 일을
    저도 겪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거 진짜...참으로 불가사의 하더라구요~ㅋ

    지팡이는..
    재작년 5월초에
    80대 중반이신 저희 큰시누이님이
    거실 대리석 바닥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골반뼈를 크게 다쳐서 여러날 사경을 헤매고
    수술 하시고도 몇달 병원신세를 지고
    아직도 보행보조기 도움 받으시는 걸
    옆에서 지켜보았던지라...

    낯선 지방에서 빙판길에 낙상사고 당하지 않으려고
    나름 요령을 피운 거랍니다~ㅋ
    아...C...요령이란 단어를 쓰고 나니
    몆년 전 여름의 그 예의없던 아재 생각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요즘도 또 어느 공간에선가
    그같은 짓을 반복하고 있으려나요?

  • 24.01.18 13:03

    @하늘은 맑고 갑자기 다시 사다리 타고 올라와서
    한번 더 소상하게 읽어보니 웃음이 터지네요~ㅋㅋ
    그 요령...참 힘든 그 여름이였어요~
    댓글로 그리도 치열하게~
    아마도 본인도 느낀게 있으면 반복은 안하겠지요~

  • 24.01.17 21:44

    맑고언니 안녕하세요
    아드님 둘 출산 하시며
    많이 힘드셨군요 ㅠ
    맞아요
    이젠 몸부터 챙기며 해야해요
    평지
    걷기하며 하체 근육도 만들어야 하구요
    항상
    조심 하시구요
    원주도 눈이 제법오니
    차라리
    아이젠을 하나 준비 하심이
    어떨지?
    시틱보단 나을듯 해요

  • 작성자 24.01.18 05:55

    안녕 화련아우님^^
    맞아요~
    남녀를 막론하고
    하체근육 정말 중요하지요^^

    여기가 대단지 아파트촌이라서
    비교적 근거리인 슈퍼마켓엘 가면서
    아이젠을 착용하긴 좀 부담스럽구요
    등산용 스틱 끝에 뾰족한 쇠꼬챙이가 달려있으니
    군데군데 얼음으로 뒤덥힌 인도를 걸을때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곳이 새로 지은 아파트라서인지
    주로 젊은사람들이 거주하더라구요.
    제가 미끄러움에 알러지가 돋을 정도로
    두려움이 있다는 건 모르고
    아마도..연로해서 지팡이 짚은 줄 알거에요~ㅎㅎ
    롱패딩에다가 모직 햇을 푹 눌러쓰고
    마스크 까지 착용했으니...ㅋ

  • 24.01.17 22:55

    맑고님ㅎㅎ
    제목이 무서워 전에
    지은 죄 때문에
    작정하고 읽었어요ㅎㅎ
    맑고님은 그나마
    애기 낳고 설움은 안받았네요ㅎ
    전 첫딸이라 시모님께
    설움 많이 받았어요
    우리집에 아무도 첫딸
    안 낳다고요ㅎㅎ
    다행히 둘째는 아들 나았지만
    같이 살던 시모님
    병원서 퇴원하고 오니
    대구 딸집 다녀 오신다면서
    한달을ㅠ
    그때 얻은 허릿병이ㅎ
    근래에 너무 아파
    진찰결과 철심 넣는
    수술만이 답이래서
    만보걷기 스트례칭
    제가 아는 지식은 모조리ㅋ
    세면기에 엎드려
    머리 감을 정도로요
    낮엔 무조건 보호대
    맑고님 다리 아픈것
    허리 때문일듯 한데요
    수술은 최대한 미루시더라도
    검진은 받아보세요
    저도 허벅지 무릎
    모두 허리 때문이었어요
    물리치료 운동으로
    많이 좋아졌거든요
    긴 글에 긴 댓글입니당ㅎㅎ
    병원 다녀오셔서
    내 몸에 맞는 운동 하시길요
    스틱에 씨익 웃고 갑니다
    편히 쉼 하세요^^

  • 작성자 24.01.18 06:10

    에이~
    죄라뇨~
    바쁘면 더러 건너 뛸 수도 있지요~
    또..딱히 뭐라 마땅히 쓸 말이 없는 내용일 때에도
    그렇구요.
    우리 그런거에 부담 가지지 말고 지내자구요
    더구나 똥글쌤 바쁘신거 우리 모두 다 아는 걸요~^^

    지금은 다리가 아픈건 아니고
    스트레칭 할 때
    오금의 근육이 좀 땡긴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몇달간 운동도 멈춘데다가
    자동차로 출퇴근만 하다보니
    걸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혹여 이상증세가 느껴지면
    곧바로
    똥글쌤이 말씀하신대로 병원 찾아서
    진단 받을게요~^^


    첫딸 낳았다고 뭐라 하셨다는 시모님 이야기엔
    마치 시대극을 보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요즘 딸을 선호하는 세상을
    시모님께서 꼭 보고 가셨어야 하는 건데 말이지요ㅎㅎ

  • 24.01.18 22:43

    @하늘은 맑고
    그 곳은 눈 일까 비일까
    괜히 궁금해지는데요 ㅎ
    부산은 종일 비 였어요
    맑고님 쓰신글 보고 나니
    신혼을 몰랐던
    내 젊은시절 돌리도오
    하면서 시대극 한번 써 볼까요ㅎ
    꼿꼿 하셨던 시모님
    지금 하늘에선
    어떤 모습이실지,,,,
    모두가 정겨운 분들이
    모인 일기방 식구들이라
    한번 써 보고 싶어집니당ㅎ
    맑고님
    허리 통증은 좀 어떤지요
    스트레칭 한번하시고
    고운꿈 나라로 슈웅 하세요~~^^

  • 작성자 24.01.19 00:18

    @똥글베이 이곳은 17일 수요일에 비와 눈이 오더니만
    18일 목요일엔 하루종일 흐리고
    하루종일 안개로 눅눅한 상태였어요.

    서울에선 빌딩숲 속에서 갇혀 지내느라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해가 떴는지도 모른채
    온종일 전등을 켜고 지냈었는데
    이곳에 오니 날씨 변화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지냅니다
    ㅎㅎㅎ

    같은 이야기일지라도
    아주 맛깔나게 쓰시는 똥글쌤이신지라
    그 시대극(ㅋ~)을 써놓으시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셀러가 될걸요~~~

    너무도 독실한 신자라는 걸 알아서인지
    똥글쌤은 시집살이 따위와는 아주 거리가 먼
    그런 신혼이셨을 거라는 선입감이 있었거든요ㅎㅎㅎ

  • 걱정이 되서 천천히 잘 읽었어요 저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중이 많이 늘었지만 첫째 원칙이 바닥에 절대 앉지않는다 뛰지 않는다 될수 있으면 서서 하는 작업을 한다 절대로 바닥에서 잠 자는것도 안해요 그래서 체중이 늘었지만 크게 통증이 없어요 허벅지가 박 세리 입니다 언니 무릎 아끼세요 그리고 오금이 반듯하게 잘 펴질수 있도록 스트레칭 하세요 똥글베이 언니님 말씀처럼 몸에맞는 운동시작 하세요 그리고 디스크시술이나 수술은 최후에 선택 하시고 누워서 양쪽다리 붙이고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하세요~제 친구가 운전하다 기어서 내려 왔는데 매일 아침,저녁으로 한시간씩 매일 두시간을 스트레칭 해서 지금 완벽해 졌어요,그리고 언니 아드님 돕는거 줄이시고 걷기 하시고 꼬옥~운동화만 신고 스캐쳐스,뉴발이 편안하더라고요 저는 핏플랍도 즐겨 신어요 신발이 타이어랑 같아서 몸값 비싼걸로 신어야 됩니다 거실에서 큐션좋은 실내화도 필수에요 실내화를 신어야 무릎이 받는 충격이 완화 된다고 하더라고요 발바닥 자극도 흙길 에서만 하시고 몸 아낍시다 걷지 못하면 문제에요

    누죽걸사=누우면 죽고 걸면 산다

    저는 올해 제발 빵 줄이기 해야 되는데 실천이 될지 모르겠어요 건강하게 지냅시다

  • 그리고 언니 이 영양제 드셔보세요 제가 세끼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검색하고 또 해서 먹게된건데요 한병을 몇알 남기고 다 먹었는데 효과 좋아요 후기가 좋아서 아들이 구해 준거에요 비싸지 않으니까 속는 샘 치고 한병만 드셔 보세요 msm보다 훨씬 좋아요 이제 한군데가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되더라고요 언니 아프지 마세요 봄 날에 여러 좋은 님들과 예쁜 숲속 길 걷고 싶어용~

  • 24.01.17 23:51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수채화님의 댓글 읽어보고서
    UC-ll 영양제 검색해서 구입했어요~ㅎㅎ
    관절 콜라겐 성분이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감사합니다
    덕분에 효과보면 좋겠어요~

    무릎때문에 관절영양제 먹고 있는데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평안한 밤 되세요~^^

  • @카스미화 저는 넘 좋아요 이번에 한꺼번에 세병구매 했어요 별다방 커피 다섯잔 참고 한달 드셔 보세요 기름 칠 하면서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프지 말고 단단하게 살아야 됩니다 좋은효과 있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4.01.18 06:20

    누죽걸사~
    꼭 명심할게요~

    ㅋ~
    제2의 맑고를 보는 느낌입니다~
    글자수가 넘처서 댓글란 두개 쓰는 사람을
    저를 제외하곤 아주 오랜만에 봅니다~ㅋ
    읽을 꺼리가 있는 긴 댓글 짱이에요~^^

    소개 해주신 저 제품 사진 캡쳐했어요
    날 밝으면 주문할게요~

    고마워요 수채화아우님
    좋은 운동 정보도 나누어주시고
    좋은 기능성 보조식품 정보도 알려셔서~
    저거 복용하고 날아다녀야지~~~^^

  • 작성자 24.01.18 06:29

    @카스미화
    ㅋ~
    카스미화님도 구입하셨어요?
    많이 도움 되시면 좋겠어요~

    저 지난번 정기 건강검진때
    골다공증 수치 높게 나와서 깜놀하고는
    일기방에 적었다가
    한나님과 카스미화님 댓글 참고해서
    어골칼슘을 구입해 이제껏 복용하고 있는데
    수채화님이 소개하신 저 제품이랑 같이 복용해도 되려나요?
    아님 칼슘제를 잠시 중단하고
    저걸 먼저 복용하는게 나을지...

    카스미화님이 이쪽으론
    무척 많은 정보가 있으실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 24.01.18 09:00

    @하늘은 맑고 오히려 함께 복용하시는게 더 효과적이라 하네요~ㅎ
    칼슘은 뼈에 좋을테니 그냥 드시고...ㅎ
    저도 MBP랑 같이 복용하려고요~
    관절 콜라겐이라고 하니 무릎도 발목도 쌩쌩해 지겠죠~ㅋㅋ

  • @카스미화 네 철분제 소화력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골다공증 무서워서 먹어야 되고,제가 먹어본 결과 넘 편안해 져서 추천드렸어요 좋아져라~~좋아져라!!!바닥에 앉지마시고 무거운거 넘 많이들지 마시고~아껴~아껴서 씁시다 아프면 자식도 싫어해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 익혀봅시다

  • 작성자 24.01.18 09:34

    @카스미화
    오오~쌩쌩~~~
    와우~!
    말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이 느낌은 또 뭘까요~ㅋ

  • 24.01.18 08:38

    구름이 흘러가듯이
    우리의 삶도 이미 멀리도 떠내려와 있어요
    어르신들 보면서 '
    왜 눈이 안보인다 하실까
    왜 허리가 구부러 지시고
    엉거주춤 달달달 떠시면서
    왜 돌아 다니실까 ~
    하지만 그걸 알기 까지는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력이 떨어짐 운전도 더듬 거리게 되고
    순발력이 떨어지니 남에게 불편을 줄수도 있지요
    하지만 알면서도 그걸 받아 들이기 까진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지 ~
    그래도 운동은 매일 매일 조금씩 이라도 하세요
    일만보 목표로 걷고 잇는데
    월평균 8천보 가량 나오네요

  • 작성자 24.01.18 17:26

    그러게요 놀부짱님
    머리로는 이해 한다고 했으나
    막상 그 때가 되니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이 속속 나오곤 합니다.
    다 겪어봐야 제대로 알게 되는 건가봅니다.

    사회적으로 만보 걷기 운동이 장려되고 있는데요
    하루 6,000보 이상만 걸으면
    건강유지에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놀부짱님께선 충분히 걷고 계시오니
    건강관리를 잘 하고 계신 거네요^^

  • 24.01.18 18:04

    @하늘은 맑고 오늘도 1만 2천보
    하지만 월평균은 8천3백보 나오네요
    비가 내리면 못하고 하다 보니
    월평균 일만보는 정말 힘드네요

  • 작성자 24.01.18 18:08

    @놀부짱 아...평균치가 8천보이시고
    보통 만보를 훌쩍 넘기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정기 건강검진때 들었던 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론
    하루30분이상씩
    일주일에 3일이상만 걸으면 양호 한 거라고 하던걸요
    놀부짱님께선 충분하다못해 넘치시옵니다~
    와우~👏👏👏

  • 24.01.18 12:59

    맑고님 아프면 세상만사 다 귀찮은 법입니다
    직장다니면서 두 아드님 낳아서 키우시랴 나름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입덧으로 3.2키로 2,9키로 낳았는데 그때는 그냥 보기 좋을정도 몸무게 였는데
    몇년전 좀 아파서 입원한뒤 몇키로 빠졌네요
    지금은 열심히 잘 챙겨 먹고 살 찔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폰이나 컴퓨터 하고 나면 어깨 팔이 뻐근하고 불편해서 늘 조심합니다
    한번씩 물리치료도 다니구요
    위에 도움되는 좋은 댓글들 처럼 관리잘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19 00:19

    저런저런...
    입원했던 시기가 몇 년 전이었는데도
    아직 체력 회복이 안되셨나봅니다.
    잘 드시고,잘 주무시고
    물리치료도 꾸준히 받으셔서
    어서 원하시는 만큼 체중이 늘고
    더욱 더 건강해지시길 빕니다^^

    들길님 말씀처럼
    저도 잘 관리하도록 할게요^^

  • 24.01.19 11:22

    저는 첫 아이 임신했을 때
    체중이 22키로나 늘었는걸요ㅋ
    어찌나 잘 먹었는지
    저는 입덧이란 걸 해본 경험이 없어요 그 흔한 우웩도 없이
    아이 둘을 낳았네요 흑흑ㅠㅠ

    입덧하는 분들이 부럽고 부러워서...
    아이도 크게 나았어요
    3,8키로 ㅋㅋ
    다행인 건 자연분만

    5개월만에 다시 임신ㅋㅋ
    미친 거죠
    그래서 저도 엄청 뚱순이로
    3년을 살았던 거 같아요

    아직은 팔 다리 허리가 썽썽해서
    복이지만
    피부는 쳐지고 주름도 자글이고ㅠ
    슬퍼요

    하지만 아직은 청춘이고 싶어서
    미니스커트에 타이트한 옷에
    10센티 하이힐을 못 버리고
    사랑합니다ㅋㅋ

    어쨌든 맑고님 건강 잘 챙기시고
    운동도 가볍게 하면서
    잘 지내시길요~~~

  • 작성자 24.01.20 16:52

    세상에나~
    유리비님 그 호리호리한 체격에
    22kg이나 불었었다니...ㅎㅎㅎ
    그래도 아직 두 다리,허리 썽썽하시다니
    얼마나 다행이신지요~^^

    10센티 하이힐은
    저도 50세 넘도록 엄청 사랑했더랬기에
    그리 놀랍진 않은데요
    첫아기 낳고 5개월째에 둘째를 임신하셨단 말씀엔
    깜놀이옵니다~와우~!


    입덧 안한 동지들이 꽤 계시는군요
    제 주변 여인들은 죄다 입덧을 심하게 해서
    온 식구가 요것저것 귀한 것들을 가져다 비치던데
    우리 노입덧파들은
    너무 씩씩해서 대우도 못받고 후딱 지나갔지뭐에요~ㅋ

  • 24.01.20 16:32

    말고후배님 방글입니다
    언제나 제일 늦네용 ㅎㅎ

    아들만 둘이란거
    후배님과 같으네요

    아들 둘 제왕절개
    한거 맞고용

    45키로에 시집와서
    큰아들 낳을땐 65키로

    새벽에 양수가
    나오는거 같아
    남편한데 말하니
    출근하기전에
    큰언니집으로
    데려다 주고
    남편은 회사가고

    너무일찍 병원에
    간듯했어요
    촉진제 12시간 맞고
    그때도 나오지않고

    통증에 나 살려라
    차라리 죽는게 낮다
    협박반 엄살반에
    우리큰언니 막내동생
    죽을까봐 제왕절개
    해야지 않느냐고
    남편한데 말했고

    결국 제왕절개로
    아들 낳았답니다

    한달은 어디서 키워
    왔을정도로 4키로

    임신하니 입맛이
    완전 좋았어요
    뭐든지 잘 먹었어요

  • 24.01.20 16:32

    우리집도 칠남매에
    내가 여자로 막내
    막내 남동생은 쥐띠임다

  • 작성자 24.01.20 16:40

    ㅋ~
    한달은 어디서 키우다 데려온 것 같은 신생아~푸후
    어쩜 그렇게 선배님댁 큰아드님이랑 저희 큰녀석은
    똑같은 과체중으로 태어났을까요~ㅋㅋ

    산모들이 단체로 신생아실 옆 수유실에
    수유하러 모이는 시간에
    선배님만 큰 아이 안고 계시니
    다들 선배님께 시선집중 되셨지요? ㅋ
    저도 그래서 쫌 ...ㅎㅎ

  • 24.01.20 16:44

    @하늘은 맑고
    전 개인병원 온돌방서
    아기랑 같이 있었어요.

    아기낳고 목욕만 시키고
    산모방으로 데리고 와
    언니가 첫날부터 일주일
    병실에서 아기 봤어용

  • 작성자 24.01.20 20:13

    @해당화
    아하~
    그러셨군요~
    언니가 돌봐주셨으니
    얼마나 산후조리를 잘 하셨을까요~
    좋으셨겠다.
    아무튼 선배님은 공주중에도 상공주시네요
    예나 지금이나~^^

  • 24.01.20 23:24

    @하늘은 맑고 후배님
    언니들이 서로
    있겠다고 했지요

    그리고 4살 터울이라
    키우기도 좋았다영
    피임 한것도 아닌데
    자연적으로 터울이
    지더라꾸용 ㅎㅎ

    후배님 오늘은 쉼했겠죵
    굿잠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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