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거친 파도소리로
일기방 주저리 들어갑니다
딩구리 하다 몸살이 ㅎ
그래서 우산을 들고 걷고 걸었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
농노길을 걷고
며칠전 파도와 윗영상 오늘 파도와
다르죠?
대로변 길을 건너서
솔밭길을 걷는데 솔향과 흙냄새와
바다 특유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보기만 해도 멋진 소나무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공기
청솔모들은 어디로 갔을까?
드디어 거센 파도가 친다
바다 다))))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야
나랑 노올래?
시더
시더
난 바다에서 파토친구랑 놀꺼다~~
힝~~
나는 모래밭을 거닐며
파도치는 바다만 애타게 바타보다
요래
집으로 오는데 까치떼들이 무얼 하는걸까?
요기도
비둘기는 나무에서 쉼하고 있고
나두야
집에가서 따스하게 쉼 하련다
첫댓글 여인은 가끔씩은
파도치는 바닷가를
거니는 게 참 좋다고 들었습니다.
여자들이 화가 많은데
음이온이
스트레스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ㅎㅎ
하늘 바라기님 안녕하세요
그런것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자주 거닐고
건강해 지렵니다
멋진 풍경 임니댜
낙원에서.신선놀음 하시는것 같아요.
꿈에 그리는 삶을 사시는것 같내요.
넘~~눈호강 했슴니다~~♡
오잉~~
로랜언니야
와락 입니다
잘 지내시죠?
언제 뵈었는지 얼굴이
가물가물 합니다 ㅎ
@화련 따신.봄날오면..
함 볼수 있으려나??
이쁘게 살고 계사내요~~♡
@소피아 로랜 네
한번 가야지요
다들 뵙고 싶어요
나도 바닷가
파도나 될걸 그랬어!
아무리 똑같이 반복을 해도
누구하나 싫어하지 않고,
볼 사람은 봐 주고,
보기 싫은 사람은
고개 돌려 떠나고 만다.
행동만 있고,
소리가 없으면 싱거울텐데,
소리와 행동으로
춤추고 노래하듯이
같은 행동을
아무리 반복해도
그 만 이 다.
어느 하나
특별하게 높게 틔어
오르지 낳고
함께하는 자세가
정겹다.
바람이 없어도
파도는 계속한다.
바람이 세면
파도도 거세지긴 한다.
파도도 애기 파도다
예쁘다.
방파제를 넘는
파도는
사납고 무섭다.
그래서
구경꾼이 적다.
https://youtu.be/1XQi847OrYM
PLAY
ㅎㅎ
소나무님 파도가 되고
싶으세요?
오늘부터
소나무님 파도라 생각하고
볼께요
편안한밤 되시어요
오늘은 바닷가의
여인 려니씨로 변신을요
혼자 걸어보니
기분이 어땟을까?ㅎ
소나무 숲을 오랫만에 보네요
조 숲가에 앉아서
바라봤던 강릉바다
생각이 희미하게 나는데
특이한건
해운대 광안리엔
주로 비키니입은 여인들인데
강릉 바다의 여인들은
조신한 수영복
요즘도 그런지 궁금요ㅎㅎ
파도를 바라보다
솔숲을 걸은
러니씨의 모습은
참 고왔을 듯요
가고 싶어라아~~~~~
려니씨 푹잠으로
고운 금욜의 밤 되세요^^
ㅎㅎㅎ
똥글언니 안녕하세요
네
강릉은 비키니입은 여인들
구경? 글쎄요
여름에 려니가 바닷가 나가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음
여름 바다는 더 뜨겁거든요 ㅋ 려니생각
땀난 몸에 찍찍 붙는 모래도 좀 ㅎ
다른 세 계절은 좋아하쥬
어제
바닷가 거닐며 보낸 시간은
참 좋았어요^^
일기장 살짝 들여다 봅니다 얼씨년 스런 겨울 바다 휘몰라치는 바람 소리 거친 파도 얼마나 따뜻한 봄날이 오려나
겨울에 추적 추적 비는 내리고 또 얼마나 추울 려고 변덕을 부리네요
안녕하세요 농군님~
이제
다시 일철이 돌아 오겠네요?
올해는 아무도 없지만
고향땅 한번
가보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며 일 하시어요
늘 바쁘게 사시던 화련아우님이
요즘은 좀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가봐요
집에서 뒹굴도 하신다니...
덕분에
호젓한 바다와
빽빽이 들어찬 소나무 숲 까지
좋은 곳 사진에 눈호강 하네~
마음이 뒤숭숭할땐
그 길을 걸으면서 정리를 해도 좋을거 같아요.
잘 보았습니다^^
네
요즘 알바가 한가해서
저도
여유롭게 좀 즐겨봅니다
이때 아니면
또
일에 묻혀살것 같아서요
흐린주말
맑고언니 닉을보며
파란 하늘을 떠 올려 봅니다
오늘도
즐겁고 해피한날 되시어요
@화련
그러게...
하늘이 흐렸네~ㅎㅎㅎ
휴일 아침인데도
도로는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로 만원입니다.
물류운반 차들도 많고...
부지런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은
참으로 역동적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늘은 맑고 그쵸~
주말이 더 바쁜 사람들 ㅎ
며칠째 뿌연 구름이 덮여
답답하지만
기온이 포근하여 눈이 내려도
바로 녹을듯요
담주 초가 영하 권이라 걱정 입니다
동해 자전거길 라이딩 하다 보면
소나무 구간을 통과하는 곳이
몇군데 잇어요 \특히나 경포대 방향은
소나무 숲 중앙으로 자전거 길이 있지요
어느 여름날에 그길을 가는데
자전거 도로에 돗자리 깔고 음식물을 드시고 계시는
한 무리의 아줌씨들
어쩔수 없이 자전거에서 내려 소나무 숲으로 자전거를 끌고 가는데
건조한 날씨에 아무리 조심을 해도 먼지가 많이 나더군요
그떄 아저씨 먼지 나요
하고 용감하게 소리 지르는 언냐 ~
통일 전망대 출발 하여 지칠대로 지친몸
경포대서 일박 하려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덩달아 음식 먹는데 조심 하지 않는다고
덩달아 난리 부르스 치는 언냐들 ~
갑자기 화를 참지 못하고 ~
아줌씨 ~여긴 자전거 전용 도로 입니다
힘들어 듁겠는데 도로에 돗자리 깔아서
분위기 깰까 피해서 가는데
아무리 조심해도 나는 먼지를 어쩌란 말요 ?
자전거 도로 불법으로 차지 했음
먼지 안나게 물이라도 뿌려 놓든가요
알고 그러는 거요 모르고 하는거요 ?
먼저 미안하다고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
아무 말도 못하더이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에이
므
그런 아즘씨들이 있데요?
분명
강릉지역 아즘씨들 아니고
타지역서 오셔서 모르셔서
그러신듯요
말씀
잘 하셨네요
불편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해야지
우찌 버럭 하셔서들
놀부짱님 화나게 했을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