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첫주는 행복한교회 창립기념주일입니다.
행복한교회 전신인 천광교회로 2년, 행복한교회로 5년 합해서 7주년이 되는 셈이지요.
교회를 이전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교회생일이여서 모든 교우들과 뜻깊고 의미있게 보내려고 하거든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생일을 보낼수 있을까요?
우선 진행된 몇가지 안건과 제 생각을 적어보면,
1.말씀으로 은혜를 받는다.
2.섬김으로 감사를 표시한다.
3.멋진 식탁교제를 통해서 성도간에 교제한다.
감사한것은 황목사를 파송한 서울 홍은교회 서도형 담임목사님께서 격려차 바기오를 방문하시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4월첫주일 오전예배 설교는 서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실예정입니다.
밤예배는 현재 모이고 있지 않지만 이날은 특별 밤집회를 열고자 합니다.
트리니나드 레인보우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경수목사님을 모시고 일일부흥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경수목사님은 꼭 모시고 싶은 목사님이구요. 레인보우 교회에는 훌륭한 찬양팀이 있는데 이 팀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교회 생일날 아침과 밤에 특별 강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행복해 할 교우들을 그려봅니다.
아울러 교회 생일의 전통이 된 고아원 어린이 초청행사는 매년 이어져온 행사입니다.
고아원 아이들과 섬기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놀이동산에 데리고 가서 함께 놀아주고, 시장에 가서 좋은 신발을 사주고, 저녁은 맛있는 것으로 대접합니다.
지금도 잊지 못하는 것은 저희 교회 생일 바로전날 잠을 못이루는 사라들이 있는데 바로 고아원 아이들이죠. 설레이는 마음에 밤잠을 설쳐서 고아원을 방문하는 당일날 아이들의 눈은 벌겋게 충혈되어 있지요.
또 우리교회 장점중 하나인 뷔페는 바기오에서 최고...
각가정에서 한가지씩 음식을 해오는데 모두 펼쳐놓으면 환상적인 점심뷔페.
식탁교제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지요.
아무튼 교회생일에 감사함을 하나님께, 온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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