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요 : 2011년 12월 18일 일요일
어디유 : 울동네에 있고 울칭구덜이 좋아하는 불곡산요
누구랑요 : 조양중핵교 11회 친구덜 21명요 (암컷 13, 숫컷 8 )
겨울바람이 무척 쌀쌀한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들을 만나서 산행하려고 집을 나선다...
산도 좋지만 예쁜 친구들이 더욱 좋기에 ~~
대교아파트에 도착하니 집이 제일 먼 미숙이와 문숙이 몇명친구들이 미리 와 있었다
또한 졸업하고 처음 만난 현자~~~
처음으로 같이산행하는 영희, 미옥이, 용연이, 희련이, 순임이 ~~~
만나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어...
몇번 같이 간 학진이, 인향이, 정희, 경희는 산을 넘 잘 탄다....
그리고 우리의 보디가드들이 있기에 분위기가 더 좋아 졌겠지
건강을 위해 요즘 열심히 우리와 동참한 종재,
연말이라 바쁠텐데 빠지지 않고 나오는 순경, 동기, 진태, 은상,
지방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승희,
말없이 항상 챙겨주며 뒤따르는 상열,
오랜만에 나온 진선이
우리 모두들 서로 감사하고 고마워하자
우리 일렙 산악회가 있기에
울 친구들이 이렇게 가끔은 만나 재밌게 지내나보다
동기 대장의 게임도 한몫 하겠지
매일 나올때마다 게임에 선물까징 준비하니 그 고마움에 친구들이
더욱 열심인지도 몰라
정말이지 이번은 가랑이가 찢어지는 줄 알았어
내가 속으로 1등에 집착했었거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렙친구들!!!!
항상 바쁜 생활속에서도 가끔은 느리게 여유도 한번 부려 보면서~~
함께있어서 좋은 친구
믿음이 있어서 좋은 친구
사랑과 행복과 웃음이 있어서 좋은친구
이런 울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일렙친구들은 정말 아름답고 멋져부려~~
안그런가 친구들.... 맞으면 박수 짝 짝 짝
2011년을 보내며 후회보다는 반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않고 패기있는 삶을 살자꾸나
또한 다가오는 2012년 모두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친구들이 되자꾸나
*** 인향이 총무된것 추카 추카하고 2012년 더욱 알차게 보내자***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게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그대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 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 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짝짝짝~~ㅎㅎ
칭구들이란 참 좋은거같아~~ㅎ
그속에 항상 명숙이의 기록이 더욱 즐겁다~~
계속 부탁하공~~~^^
그래 선자 친구가 짝 짝 짝 해주니 기분 좋다 ㅎㅎㅎㅎ
울 아덜 컴 비키뿌리라고 밀치고 급히 써 부렸다... 난 무조건 11시면 취침해야쓰거든 ㅋㅋㅋ
넌 이시간까징 잠 안자고 뭐하노~~
명숙아 정말 친구란 아름답고 좋은것이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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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잘마무리하구 내년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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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하자구나
느그들은 증말 잠도 없냐....정순!!! 너두 건강하구 이뿐 모습으로 내년산행 같이 하자꾸나~~~
명숙아 완성했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이렇게 좋은글 쓰려고 그랬구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박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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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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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땡 ~~큐~~졸려운것 꾹 참고 대충 다시 썼어..... 인향아!!!! 명수기 참 잘했지 ㅎㅎㅎㅎ
친구야!!!! 짝~~~ 짝~~~ 짝~~~ 수고 많았쓰!!!!!
앞으로도 쭈~~~~~욱 알줘!!!!!!!!!!
젤루 많이 고생하고 수고많은 사람은 바로 너 동기~~~~~
우리 일렙친구들 올한해 마무리잘하고 내년에는 모두 대박나길~~~~~
명숙씨 수고했어~
헌것두 없는데 고마워~~~~ 대열아 산행 같이 하자꾸나...경숙이도~~~
이런맛에 울 카페에 드러오는거야... 명숙아 수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나 역쉬 짝짝
쌩~~큐~~~~울친구들이 있어서 행복 만땅~~~
2012년에도 더욱 열심히 산행 할꺼지~~~멀리서 오는 미수기 고생많다~~~
한해동안 소중한 추억 글로 남겨줘서 고마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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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느그들이 더 고맙지~~~~
광서!!!! 내년부턴 꼭 나와서 사진 마니 마니 찍어야돼~~알쥐~~ 명령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