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

[샬라샬라]

1. 인적사항	◆학과 : 회계학과 ◆학년 : 4 ◆학번 : 200243234 ◆
2. 누리사업    참여현황	◆참여한 전문자격과정 특강 : 선물거래상담사
	◆기타 어학교육 및 컴퓨터 교육 특강 : 토익 및 영어회화수업
3. 자격사항	◆ 토익 및 공인 어학 성적 : 985
	◆금융, 선물, 보험 관련 전문자격증 : 증권투자상담사, FP
4. 면접 및 취업참가    기업	◆ 기업명 :  KRX(한국증권선물거래소)
	◆ 기업분류 :      금융업
5. 면접 및 취업후기 내용 : 다들 알고 계시듯 산업은행, 금감원, 수출입은행, 한국은행, KRX등과 같은 소위 말하는 신의직장들인 금융권 공사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10월 21일에 실시된 금융권공사들의 필기시험 중 이번 KRX 필기시험은 쉬운 편이었으나, 앞으로 더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는 2005년 제대 이후 약 1년 반 동안 CPA공부를 했었고 2007년 1차 시험을 합격하고 도전한 동차에서 다섯 과목 중 세과목을 부분합격하게 되었고 유예생활 중 취직한 후에 계속 공부를 해도 되겠다싶어 9 월부터 약 2개월 간 이렇게 갑작스레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KRX만을 목표로 공부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상당히 깊은 수준의 전공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서 토익을 985점을 받아 놓았기 때문에 남들보다는 단시간에 최종 면접까지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금융권공사는  제일 먼저 서류전형 통과를 위한 영어시험 점수, 각종 관련 금융자격증 등 스펙을 갖춰야 하고 면접전형 역시 중요합니다. 이 수기에서는 KRX와 같은 회사에 내년 또는 그 이후에 지원하는 분들에게 비록 아직 합격 발표는 안 났지만 제가 나름 생각하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나 면접에 대한 조언 및 제가 여지껏 해왔던 활동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내용들을 적어야 힘이 될까하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취뽀나 공준모등의 각종 인터넷 카페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와 닿지 않는 상투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해왔는가를 경험에 비추어 얘기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 2, 3학년이라면 누구든지 앞으로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비록 자신에게 확실하고 구체적인 목표는 없다면 일단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매진할 수 있는 일이나 분야를 찾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남들처럼 시류에 휩쓸려 소위 말하는 연봉 많고 정년 보장되는 신이 내린 직장들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는 단순한 공기업을 준비하는 고시생 중 하나일 뿐일 것입니다. 목표가 세워졌다면 바로 거기에 맞추어 관련 금융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영어점수를 올리고 학점을 관리하는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들은 나중에 자신이 입사지원하게 될 때 서류에 가득 적을 자격증으로 꽉찬 영어점수로 각종 인턴과 공모전 수상등의 결과로 반드시 노력에 보답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제대 이후 작년 8월에 [누리사업단 해외거래소 탐방 및 어학연수]에 참가해 토론토증권거래소(TSX) 등을 방문하고 UBC대학의 랭귀지스쿨을 다녔습니다. 그곳을 다녀온 이후 적극적으로 누리에서 주최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금융기관 실무종사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KRX에서 근무하고 계신 선배님을 만난 것 또한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2006년 12월에 부산대에 방문한 KRX 이영탁 이사장님의 강연은 저에게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당시 저는 CPA 준비에 여념에 없었기에 다른 곳에 취업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쉽게 2차에서는 낙방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공부를 할지 아니면 조기졸업을 해서 취업을 할 지를 고민하다 취업해서 공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제가 유일하게 가고 싶었던 KRX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위 말하는 신이 숨겨놓은 직장에 도전하려니 조금 막막했습니다. 그때 저에게 아주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이 스터디 조직이었습니다. 전공논술은 CPA공부라는 것이 재무관리나 재무회계, 관리회계 등 금융권 공사가 요구하는 필기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기에 수월하게 준비하였지만 1교시 일반논술 시험에 대비해서는 필기시험까지 약 한달 간 다른 금융권 공사 준비하는 분들과 함께 했던 스터디가 상당히 효율적이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타 금융권공사들의 시험유형 등을 배울 수 있었고 또한 함께 준비했던 일반 논술, 시사 등에 대한 대비는 나중에 실제 필기시험 때나 면접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도 금융권공사를 준비하는 분들께는 가능한 한 일찍부터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효율적이고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되는 스터디를 조직할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발 빠르고 정확한 정보수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일단 자기가 목표로 정한 회사가 정해지면 그 회사에 대해서는 정말 현직자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실제 주위에 합격한 선배가 있으면 물어 물어서라도 이것저것 물어보고 신문기사를 스크랩하거나 인터넷 등을 활용해 다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사전에 여러 선배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면접을 훨씬 수월하게 대비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걱정할 것이라는 생각에 가능한 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현장을 설명해보겠습니다. 2007년 11월 9일 드디어 고대하던 KRX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제가 여의도 사옥에 가서 놀란 것이 첫째, 여의도 한 블록을 차지하는 증권선물거래소의 위용에 놀랐고, 둘째, 회사 앞에 줄지어있는 노동자들과 경찰들의 삼엄한 보안에 놀라게 되었습니다.(나중에 이 것이 면접문제로 나올줄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KRX는 왕복 KTX비는 물론 면접비 5만원까지 준다는 점입니다. 다른 사기업 면접을 보는 사람들을 보면 5~7만원 정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다시 한 번 제가 지원하는 직장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 직장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신분확인 후 안내를 받아 면접자 대기실에 들어가 보니 명단과 이름표가 총 47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략 40명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아 조금 더 불안해졌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안배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실제 서울 사람들이 거의 40명 정도였고 나머지 지방사람들 이었습니다.) 기대를 걸었습니다. 1. 실무진 면접 사전에 작년에 합격한 선배와 통화를 통해 가능한 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꾸미지 말고 이야기하라는 조언을 받았었습니다. 저는 모든 남자 면접자 중 가장 어렸습니다. 그래서 이런 젊음과 패기를 강조하려고 준비해왔었습니다.(실제로 나중에 그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한 조에 6명씩 각조별로 나누어 들어갔습니다. 저는 2조에 편성되어 10시부터 면접을 시작하였습니다. 19층에서 면접이었는데 아래층에서 대기하다 호명되면 위층으로 올라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6명이 한 번에 들어가기 때문에 약 30분 남짓한 면접시간동안 질문을 받을 기회가 몇 번 없었습니다. 제일 처음 물어본 것이 자기 이름과 학과명 그리고 일하고 싶은 부서였다. 그 후 나온 질문이 뜬금없이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이었다. 사실 저는 그전에 면접스터디를 준비하면서 미리 한번 다루었던 내용이어서 속으로 살짝 미소를 띄며 잘 대답했던 것 같다. 특별히 자기소개서를 보지 않고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주로 이력서와 경력사항 위주로 질문을 하였다. 같이 면접본 사람 중 예금보험공사에 재직 중인 사람이 있어서 질문이 그 쪽으로 집중되는 듯 했다. 저에 대한 질문이라고는 나는 나이가 어린데 학교를 일찍 갔느냐? 정도의 질문을 받았다. 제발 질문 좀 더 해주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신이 리더쉽을 발휘했던 경험은? 이라는 질문에 사실 그렇게 리더쉽을 발휘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임기응변으로 반쯤은 지어내고 반 정도는 사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질문은 하나의 한글로 된 문장을 불러주고 바로 영작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주로 스피킹을 대비했었기에 적잖이 당황했지만 그럭저럭 넘겼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영어가 좀 자신 있었는데 영작이 막상 나와서 조금 실망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KRX 서류전형 합격한 사람들은 대부분 토익이 900중후반 인데 영작으로는 저를 전혀 어필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자격증이나 각종 경력이 부족한 저는 이렇듯 질문이 주로 공통적이고 평범해서인지 저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자 초조해져갔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하고 싶은 사람만 하라고 해서 번쩍 손을 들었는데 결국 모두 똑같이 말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2. 임원면접  임원 분들 6명 그리고 면접자들 5~6명으로 구성되는 다면 면접입니다. 말 그대로 임원 면접이기 때문에 어려운 질문보다는 인성 질문이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모두가 자기소개서에 바탕을 둔 질문들이었기 때문에 역시 편하게 대답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 ,인턴생활 하면서 느낀 점, 어떤 운동을 왜 좋아하는가 등의 질문이었습니다. 면접 들어가시기 전에 자소서를 몇 번 읽어보고 질문 나올 만한 것들을 미리 대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내식당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맛없었던 점심을 먹고 몇 시간 대기이후 2차 임원진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실무진보다는 좀 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더 부담이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할 말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실제로 길게 답변한 사람은 중간에 말을 끊기도 했다. 임원진 면접은 조금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대강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받은 질문들은 대답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약 25초간 자기소개 할 시간이 주어졌고(면접 스터디 때는 1분가량 준비했었기 때문에 약간 당황했음..) 그 후 시사나 가치관에 대한 주로 인성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KRX 입구에 코스콤이라는 회사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사실 들어올 때는 정신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들어왔는데 면접 때 비정규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항상 주위에 신경을 쓰고 다녀야 할 듯..) 이어진 질문들은 주로 “자신에게 있어 가족의 의미는?”, “자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이라는 인성에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 나올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렇게 깊게 생각은 안했었기 때문에 대답이 좀 버벅거렸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부산에서 일해도 괜찮겠냐고 공통질문을 받았는데(아마 대다수 서울지원자들이 많이 기피하는 듯..) 저는 당연히 예라고 했지만 다른 서울 지원자들도 모두 예라도 대답했습니다. “저는 부산출신입니다”, 라고 큰소리로 말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든 채 면접장을 빠져나왔습니다. 마지막에 문을 열고 나오다가 인사를 하면서 문을 닫는데 면접 때는 잘 쳐다보지도 않던 네분 임원 모두가 우리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습관적으로 인사를 하다가, '만약 안했으면 큰일 날뻔 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 작은 '태도' 하나까지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차 느꼈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면접을 본 자리였습니다. 제가 02학번 25살 남자치고는 상당히 빠른 편이라 아직 모든 게 새롭고 생소했습니다. 들어가기 전 여러 사람과 함께 준비했던 면접스터디가 개인적으로는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 때 자신을 많이 어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막상 면접에 가니 제가 준비하고 신경 썼던 질문들은 받지 못하고 오히려 별로 물어보지 않는 것 같아 당황해서 저에 대한 어필이나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오로지 이력서 달랑 한 장만 갖고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그에 근거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력서에 적을 수 있는 스펙이 부족했던 저는 많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항상 긴장하지 않고 생각지 못했던 질문을 받더라도 심호흡을 하고 적절히 대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는 첫 1분의 인상으로 사람을 90%판단한다는 것과, 첫 3분이면 사람을 아는데 충분하다는 말을 믿습니다. 잘생기고 예쁜 인상이라는 것은 생김생김이 아니라 표정과 눈빛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말하는 태도와 음성에서 느껴지는 파워가 사람을 말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바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반영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임원면접을 함께 본 사람들과 공통적으로 한 말은 '거짓말 하고 싶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거만함으로 흐르지 않고, 자신감으로 표현될 수 있다면 분명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실력이 전제가 되어야 하지만 그보다 더욱 필요한 것이 실력에 대한 포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영어회화를 잘 하고 독해를 잘 한다 하더라도 토익점수가 없다면 또는 아무리 금융관련 지식이 많아도 그 흔한 금융자격증 하나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 십중팔구는 면접에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 “나는 어릴때부터 리더십 있고 남을 생각하는 봉사정신으로 무장되어있습니다”라고 외쳐봐야 공식적인 봉사활동 경험이 없으면 그 역시 헛수고입니다. 그래서 이런 토익이나 자격증, 봉사활동, 인턴, 각종 공모전도전 같은 것으로 자신을 잘 포장하라고 권합니다. 이는 면접관에게 “나”라는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아무리 잘나도 면접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실제 면접에 닥친다하더라도 면접관들은 친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을 오로지 이력서 한장으로 다 평가하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포장된 수만 개의 상품들을 채용담당자들은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면접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말이죠. 그 많은 상품들 중에 분명 포장만 화려했던 상품들이 있을 것이고 면접관들은 그것을 추려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잘 포장된 외형 못지않게 충분한 실력을 쌓아야 면접까지 통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토익 점수만 높이기보다는 영어회화도 신경을 써야 하며 봉사활동 경험들을 통해 내 몸에 체득되어 있는 행동들을 보여줘야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을 단기간에 만들기는 힘들겠지만 제가 취업준비를 해보면서 느낀 것은 “노력”하는 자를 이길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후배 여러분들도 꾸준히 준비하여 졸업하는 날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밤그대사랑]

부산대 누리사업단 그건가;;

[Snake]

모야 샬라샬라님 후기가 아니였구나..ㅎㅎ ㅡㅡ;; 다른 사람들거 옮겨놓으신거?? 어쨋든 잘 읽었습니다~

[올리비아♬]

우와, 너무 멋지다.. 부럽다

[martian]

샬라샬라 님이 이 글 쓰신 본인이신가요? 누리 홈페이지에서 취업수기 잘 봤습니다~

[주웅-희]

부럽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