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박사님 카페에 가입하고부터
박사님 글 대부분 읽고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또 하고
하여튼 박사님덕분에 많은 공부를 했었구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려구요
저는 참고로 비교적 어린나이에 공인중개사 10회, 주택관리사보 2회 합격하고
부동산이랑 아무런 관련없는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데
우연히 경매관련뉴스를 접하고서부터 이거다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9월4일 흥해대유아파트
물론 그전에 아파트 임장갔었고 괜찮다 싶어서
저는 마침 비번이고 집사람은 연가까지 내고 포항까지 입찰했는데
2등 그것도 1등이랑 7만8천원에 패찰되고 의기소침하고 있는 중에 밤에
![](https://t1.daumcdn.net/cfile/cafe/1130E04A50504BF42A)
물건검색하니 북구 서변동이랑 경산신성 2군데로 압축하고
내일 입찰하기고 마음먹고 물론 그날도 비번이구요 혼자갔죠
임장 전혀 못하고 단지 경매전문사이트 권리분석이랑 위치 실거래가액등
인터넷상으로만 보고 갔었죠
드디어 법원 경산이냐 북구 서변동이냐
경산은 대학도시로 정평역이 9월19일개통되고
그 옆에 중산신도시 들어설 예정이고
단점은 남향인데도 불구하고 동향이랑 겹쳐서 오전 12시이후엔 없다는
북구는 최근 아파트로서 초,중,고등 밀집지역으로서 단타나 임대도
가능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국은 어느것이 좋을까요?
혼자 생각하다가 경산신성으로 ㅠㅠ
당연히 낙찰받았죠
감가에 천만을 더 질렸으니까요
시세는 6천5백에 7천3백정도
7명 입찰했는데 개찰하기전까지 거의 낙찰되었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낙찰되고 보니 흥분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뭐 그런
조금 아쉬운 것은 북구 서변동만 낙찰받아도 5백에서 천까지 홈런치고 홈인도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 낙찰된 집에 폐문부재중이라서 포스트 잇을 붙이고 왔습니다
경남신성옆에 부동산 시세물어 보니까 지금 매도해도 1억7천도 가능하다고 얘기하네요
전세는 1억3천, 월세는 2천에 750정도 가능하단 답변을 받으니
어느 정도는 안심이 된다 싶기고 하면서 약간은 불안하다는 그런
이제 전 소유자랑 잘 합의해서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5734C5050505008)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972495050506F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