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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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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번개장터,나눔 스크랩 속리산 펜션, 속리산 민박
사발커피 추천 0 조회 88 13.04.08 13:3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이렇게 복사꽃이 피어있다면~?
진장 좋겠지만 우리마을은 아직 꿈도 못 꿉니다.
속리산과 금단산 줄기에 앉아있는, 름처럼 "두메마을"이기 때문이지요.
 
 
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요즘은 민박 이름에도 펜션을 붙이기도 하더군요.
저희는 속리산 활목재 민박이라고 해야겠지만 "속리산 활목재 산장 농원"이라고 했지요.
속리산 펜션이라고 하면...그건..속리산 민박이라고 하기도 좀....속리산 산장, 그럴 듯...ㅎ
 
귀농해서 거금을 들여
목조주택 두 채를....그것도 이층으로..
그 동안 가까운 친지들이 놀러오면 숙소로 사용하곤 했는데
이러다간....이건 아니 것 같여....ㅎㅎ....올해부턴 마음을 다잡고~!!!
아, 야박해지는, 그래도 끼니는 해결해야지~!!!
 
이번 주, 우리마을에서
체험마을 운영위원장들의 세미나가 있었는데 마을펜션을 이용하였고
우리집에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조윤성박사님과 강사분들이 3박4일 동안 묵었습니다.
 

 

 

 

 

 

 

그저께 5시 넘어
대추밭에 있는 먹을만한 들나물들이 잘 있는지
슬슬 가보았습니다.

 

 

멀리 우리집이 보이네요.

 

 

 

대추밭 내려가는 길의 개나리.
남쪽은 꽃이 다 질판인데...ㅋ, 울마을은 조금 있으면 엄청 이쁘겄징~^^

 

 

뭔 나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색이 우중충하지만...

 

 

뒷개울은 이렇게 맑구요...

 

 

 

큰달래는 이미 사람들이 캐갔네요.
우리밭이니 들어오지 말라고 줄을 쳐놓을 수도 없구...ㅎ

 

 

산괴불주머니, 예쁘게~^^
이제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산그늘에 어두워지네요.
얼른 가야지...

 

 

 

우리집 앞의 가로등이 켜져 있고...

 

 

 

어두워지는데도 부지런히 마당에서 일을 하는 울남편.
 
일단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것을 최대한.

 

 

 

 

 

오늘 아침 상황입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그러면 큰일 나는뎅...

이러니 꽃이 쉽게 피겠습니까?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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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2 16:44

    첫댓글 넘 좋네여 지나가는길 함 들르겠습니다 차나한잔 주시면 감솨....^^

  • 13.04.13 11:08

    네, 환영합니다~^^

  • 14.11.23 12:39

    속리산 활목재 주인장이 사발커피님이신가요?
    내년 봄에 나들이겸 문안인사 드리러 함 가야겠네...^^

  • 작성자 14.11.24 13:01

    아니옵니다^^ 산외면 대원리에서 경북 용화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있는 속리산 활목재산장은 사발커피랑 지지고 볶는 좋은 내외분이십니다. 보은 오시면 활목재산장도 들러보세요.

  • 14.11.24 20:01

    @사발커피 아, 그러면 사발커피님=활목재산장 주인이 아니라는 말씀이네요~ ^^ 점점 더 아리송해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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