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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 Life
가만 생각해 보니 여기저기서 새로운 소식들이 들려 온다.
스마트폰 시대를 주도해 온 애플의 주가는 지난 8년 간 57배나 뛰었다고 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Future Creator Challenge’라는 특별 전형을 도입하여 처음으로 필기 시험 없이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다고 한다.
반면 잘나가던 닌텐도는 스마트폰 등장에 대처하지 못해 올 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하고, 세계 PC 점유율 1위인 HP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PC사업부에서 철수하기로 발표했다가 최근 번복하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2년 전 47만 명에 불과했던 스마트폰 이용자가 며칠 전 2,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4G LTE 시대가 개막하면서 스마트폰의 속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한다.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이러한 변화와 기업들의 움직임은 무엇을 의미하며, 세상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나갈까?
분명한 것은, 세상은 분명히 변화해 나갈 것이고 그 변화를 주도해 나갈 기업 역시 탄생할 것이라는 점이다.
생각해 보면 10년 전 나는 56K 모뎀에서 ADSL을 설치하면서 혁명적인 속도의 변화를 경험하였고, 처음으로 개인 휴대폰을 장만하게 되었다. 5년 전 나는 불편함을 이기지 못해 늦게나마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개설하였고, 현재의 나는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나는 살아갔고, 내 삶을 변화시킨 과거의 통신회사, 핸드폰 회사, 현재의 SNS 회사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달콤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국내 인터넷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선 2001년 이 후 2002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을 내기 시작하여 10,000원이 채 안 되었던 주식이 300,000만원까지 상승했던 NHN(035420)의 그래프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선 요즈음 많은 시사점을 준다.
<NHN(035420)>
(출처 : 삼성 POP HTS, 기준일 : 2011.11.7)
평균수명의 증가와 고령화 시대의 개막으로 실버 산업 및 의료 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고, 환경 문제로 녹색 성장이 강조되고 있으며, 중국의 구매력평가 기준 GDP비중은 2016년 미국을 넘어서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세상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 Creative Thinking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했으며,
또한 유럽 최고의 주식투자자로 추앙 받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현명한 투자자의 조건으로 예리함, 직관력, 상상력을 꼽았다.
즉, 주식은 대중의 심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미래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하므로 투자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의 하나가 바로 상상력이라 말하였다.
세상을 바꾼 혁신의 아이콘 스티븐 잡스의 성공 이유는 바로 지식이 아닌 직관에 있었으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는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상상에 있었다.
가까운 미래를 상상해 보자.
현재는 과거에 상상하는 자가 만든 결과물이며, 미래는 오늘 꿈꾸는 자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쉼 없이 바뀌고 있고, 그 안의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마치 익숙했던 일상인 마냥 적응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보면 예를 들어 스마트폰의 진화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조금은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단순한 공상이 아닌, 합리적인 상상을 해보자. 주위의 현상들, 들려오는 뉴스에 끊임없이 why? 를 던지면서 논리적인 상상을 하는 연습을 해보자. 기회는 준비하는 자, 그리고 상상하는 자에게 올 것이다.
나만의 멋진 상상력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기업을 발굴해 내는 일! 그 비결은 바로 오늘의 발칙한 상상에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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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이 하나도 안보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