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에서의 풍요로운잔치- 말씀 : 가부현 목사님
본문 말씀: ----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개나 있느냐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가로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제자들을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떼로 혹 백씩 혹 오십씩 앉은 지라 예수께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 이었더라 (마가복음6장31-44)
죄로 인해 에덴동산을 떠난 이후 인간의 삶은 황패해졌습니다.
살기위해서는 당장의 양식이 필요했습니다.
얼마전까지 함께 이야기하며 놀던 동물들을 이제는 잡아먹으라고 하셧습니다.
아담에게 더이상 에덴동산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담의 마음은 슬프고 아팠습니다.
더 괴로운것은 하나님과의 사이가 죄로 인한 대립이 된것입니다.
그것은 커다란 슬픔과 괴로움이었습니다.
땅을 파고 개간하고 씨를 뿌려도 땅은 풍족하게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아담에게 양식의 문제는 큰 짐이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삶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버는것은 안개와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인간은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수가 없습니다.
(신명기7장12절--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슬픔 가운데 있는 우리를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담을 부르시고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아무것도 없는 빈들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때 그들은 자신의 삶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달려가는 것이 인간이지만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기 원했고
예수님을 보기 위해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그들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고 천국을
알았으며 주님이 베푸신 기적을 보았습니다. 구약의 선조들이 그렇게 보기 원했던 모습이 지금 그곳에 이루어
졌습니다.그들은 기쁨을 얻고 생명을 얻었습니다. 비록 환경은 빈들이지만그들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주님이 빈들 같은 내 심령에 찾아 오신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울까요?
무엇을 듣는지 무엇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삶의 성공과 실패 좌절과 기쁨이 좌우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분은 왕이요 치료자이며 위로자입니다.
우리의 심령이 답답하고 괴로울때 빈들같은 우리의 심령에 찾아와 위로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시면 우리에게 넉넉한 축복이 있을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면 우리가 변화됩니다.
빈들에서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배고픔과 괴로움에 있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님은 잔치를 베푸셨습니다.
이 잔치는 세상의 왕이 베푼 잔치가 아닙니다. 어떠한 권세자나 지도자 부요자의 잔치도 아니엇습니다.
비록 보기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이 잔치는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베푸신 잔치였기에 달랐습니다.
-빈들의 잔치는 왕이 베푼 잔치입니다.
그분은 내 슬픔을 아시고 병든몸과 깊은 상처를 아시고 소망을 주시고 치유하십니다.
그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삶에 지친 여러분을 주님께서 오늘 부르신줄 믿습니다.
풍성하고 풍요로운 잔치를 주님이 준비하시고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령에 생수의 강이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빈들에서의 잔치는 생명의 잔치입니다.
주님은 육신의 먹을것 뿐만 아니라 생명을 주셨습니다. 떡과 고기는 아들의 살과 피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외롭고 힘들때 주님을 바라보십시요. 주의 맔씀을 듣고 주의 사랑을 받으십시요.
힘들다고 낙망하지 마십시요 주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이곳에 오셔서 우리에게 영생의 잔치를 베푸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그날에 우리에게 생명의 잔치를 베푸실것을 기억하고 그 사랑에 감격하십시요.
우리에게 그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힘들고 슬퍼할때 주님은 여러분과 함께 슬퍼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의 잔치가 베풀어질 그날에 우리의 무거운 짐이 벗겨질것입니다.
우리는 그 잔치를 위해 구원의 복음 을 전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16장15절---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왕의 잔치는 영원토록 풍요롭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을 향해 담대하기를 원하십니다
환경에 악한 사단에 매인자를 주님은 해결하시기를 원하시며 풍요로운 잔치로 이끄십니다.
우리 이웃이 그 잔치에 함께 갈수있도록 우리가 복음을 전파해야 하겠습니다.
하남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생명주심을 이웃에게 전해 그들을 주님의 잔치에 초대합시다.
한신장로교회 2007년 7 월 8 일 주일설교말씀입니다 아름다운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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