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전대한검도연맹 충남협회가 주관한 제1회 계백장군기 검도대회가 21일 부여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려 일반부 개인 경기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덕송(동아관)이 김인식(성지관)에게 머리치기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부여=채원상 기자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대한검도연맹 충남협회가 주관한 제1회 계백장군기 전국검도대회가 20일 성황리에 치러졌다.호국정신과 민족혼이 숨쉬는 충절의 고장 부여에서 열린 이번 검도대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신, 의, 예를 바탕으로 민족정신과 충효사상을 고취시켰다는 평이다.서울 등 전국 13개 시·도 48개 팀 5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종합우승은 천안 충무공 1관, 2위 성무관, 3위 국제검도관이 각각 차지했다.또 개인전에 출전한 김해 동아검도관 최덕송 선수가 1위를 차지해 진검을 받았다.특히 전국 13개 시·도에서 고루 출전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서 손색이 없었다는 평과 함께 참가 선수들에게 계백장군의 기 전수는 물론 123년의 백제고도였던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출처: 화명검도관 원문보기 글쓴이: 孝盛[최덕송]동아검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