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가 일부 주변의 우려를 떨치고 예상대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최종 확정 되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종목을 축소하여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에서 당초 올림픽 정식종목 28개 종목을
포함하여 7개 종목을 추가한 35개 종목으로 개최한다는 기준을 세우고
종목 선정을 위한 회의를 광저우아시안게임동안 진행하였으며 인천 조직
위원회와 의견 대립으로 난항을 계속하다가 9일 아시안비치게임이 열리는
오만 무스카트 추가회의에서 올림픽 28개 종목과 함께 스쿼시, 야구, 볼링,
카바디, 세팍타크로, 크리켓, 우슈, 가라데 종목을 포함 총 36개 종목으로
개최키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스쿼시는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06 도하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위상을 떨쳐왔으며 향후 아시안게임에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영구종목으로 자리하게 될 전망
입니다. 일부 관계자들로부터 의외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아시아권 많은 국가들에서 성행하고 있는 인기종목으로 스쿼시의 입지를
다시한번 재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전환되었습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을 병행
함과 아울러 홈그라운드 이점을 최대한 살려 2010 광저우 동메달 획득에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스쿼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대한스쿼시연맹 발췌]
첫댓글 쌤~~ 제목 ㅋㅋㅋ 2010 ~~~ 난 또 아시안게임을 왜 이래 자주해... 했네요 ㅋ
ㅋㅋ수정...많은 업무량으로 인한 손가락 장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