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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게시판*─ 스크랩 [쓴소리 단소리] 대통령 / 버락 오바마 美민주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 전문
리어왕 추천 0 조회 283 08.08.30 15: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버락 오바마 美민주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문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 수락 연설 전문(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사전 제공)입니다.  

아시아경제 | 기사입력 2008.08.29 14:05 | 최종수정 2008.08.29 14:15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와 런닝메이트 바이든 

 

오바마 美 대선후보 수락연설[스팟TV tv팟 | 2008.08.29  
오바마, 역사적 후보수락 연설…지지율 상승세 미디어다음 | 2008.08.29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 미디어다음 | 2008.08.29  

***************************


    4년 전,저는 여러분 앞에 서서 저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부유하지도, 잘 알려지지도 않은 케냐에서 온 젊은이와 캔자스주 출신 젊은 여성이 그들의 아들은 원하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미국에 대한 꿈을 함께했던 때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이 나라를 항상 분열시켜 왔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희생하면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꿈을 이룰 수 있고, 하나의 미국 가정이 그 꿈을 추구할 수 있고, 다음 세대도 그들의 꿈을 추구할 수 있는 그 약속이 말입니다.

   이것이 제가 지금 여기 서있는 이유입니다. 지난 232년간 항상 그 약속은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남성과 여성, 학생과 군인, 농부와 교사, 간호사와 청소부들이 그 약속을 살아있게 만드는 용기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만났습니다. 이 순간에 미국은 전쟁에 직면해있고, 우리 경제는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약속은 또한번 위기 속에 놓여 있습니다. 
   오늘 밤, 더 많은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하고도 덜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중의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어버렸습니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집값이 수직하락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여러분들이 차를 몰 수 있는 여유가 되지 않고 있고, 신용카드 청구서 때문에 학비도 제대로 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모두 다 정부탓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 대한 잘못된 대응은 워싱턴 정치의 붕괴 때문이며, 
조지 부시 행정부의 실패의 결과입니다.

   미국인들은 지난 8년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현재보다 더 나은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 이번 선거는 우리가 21세기에도 미국이 지켜온 약속을 살아있게 만드는 기회입니다. 다음 주면 
미네소타주에서 여러분이 조지 부시와 딕 체니에게 두번의 임기를 허락했던 바로 그 정당이 세번째 임기를 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다음 4년은 지난 8년과 같도록 만들 수 없어서 이자리에 나왔습니다. 올 11월 4일, 우리는 지난 8년이면 충분하다고 일어서서 소리쳐야 할 것입니다.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은 용기있고 명예로운 국가의 제복을 입었고, 우리는 그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조금의 의심도 없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다음 주 우리는 매케인과 그의 정당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에 어긋나는 경우를 알게 될 것입니다.

   실상은 명확합니다.
   존 매케인은 90%이상 조지부시의 정책과 같이 투표해 왔습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판단력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그러나 과연 조지 부시가 90%이상 옳은 판단을 내렸는지 생각해 본다면 그런 판단력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여러분은 몰라도, 저는 10%뿐인 변화의 기회만을 잡는 것으로는 아주 부족하다고 봅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 민주당은 이 나라의 진보를 이루기 위해 아주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기지 저당을 갚아낼 수 있는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느냐를 통해 진보를 이루려고 합니다. 또 여러분이 작은 여유 자금을 모아서 여러분의 자녀가 언젠가 학위를 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통해 진보를 이루려 합니다. 우리는 또 23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서 진보를 이루려고 합니다. 평범한 미국인 가정이 2000달러 소득이 감소했던 부시 행정부가 아닌 7500달러 소득이 늘어났던 얻었던 클린턴 행정부 때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경제의 힘을 억만장자들의 숫자나 포천 500대 기업의 이익으로서 평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누군가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손님에게 받은 팁으로 살아가는 웨이트리스가 일자리를 잃지 않고도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하루 휴가를 받을 수 있는지를 가지고 평가합니다. 우리는 노동의 가치를 존경하는 경제를 이루려고 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기본적인 경제의 힘은 우리가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어온 원칙적인 약속입니다. 바로 그 약속이 제가 오늘 밤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켜내야 할 약속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필요로 하는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제가 대통령이 되어서 그 변화들을 펼쳐나갈 수 있게 지지해 주십시오.

   로비스트들에게 댓가를 주지 않고 노동자들이나 중소기업에게는 댓가를 돌려주는 세금제도가 되도록 변화해야 합니다.

   매케인 후보와는 달리 저는 우리의 일자리를 외국으로 옮기려는 회사들에게 세금 혜택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좋은 일자리를 미국 내에 만들려는 회사들에게 세금 혜택을 줄 것입니다.

   또 자본이익에 대한 세금도 중소기업과 신생기업들에게는 면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고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일자리들을 만들 것입니다.

   세금도 감면하겠습니다. 근로 가정의 95%의 세금을 감면하겠습니다. 이런 경제 상황에서 가장 하면 안될 것은 중산층에 대한 세금을 올리는 것입니다.

   미국 경제와 안보를 위해,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대통령으로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겠습니다. 앞으로 10년 내에 우리는 중동에서의 석유에 대한 의존을 끝내겠습니다.

   워싱턴 정가는 지난 30년동안 석유에 중독돼왔습니다. 매케인 후보도 26년간 정치인생동안 그래왔습니다. 그 기간동안 그는 연비가 높은 자동차에 대한 기준을 만드는 것에 대해 반대했습니다. 그는 또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에도 반대했고, 재생연료에도 반대했습니다. 오늘날 매케인 상원의원이 처음 당선됐을 때보다 3배 많은 석유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이야 말로 이러한 중독현상을 종식시킬 때입니다. 그리고 미국 연안에서의 석유시추는 단기적인 방법이지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조금도 비슷하지도 않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저는 천연가스 자원을 활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청청에너지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안전하게 핵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자동차 업체들에게는 재조정을 통해 연비가 높은 자동차들을 개발하고, 미국에서 생산될 수 있게 돕겠습니다. 저는 또 미국인들이 이러한 새로운 자동차들을 좀 더 쉽게 장만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10년간 풍력, 
태양력, 바이오연료와 같은 재생에너지 자원개발에 1500억달러를 투자하겠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5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 민주당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정당입니다.
   우리는 케네디 대통령의 정당입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이 나라의 안보를 지켜내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는 마십시오. 민주당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마십시오. 부시와 매케인의 외교 정책은 수백년간 민주당과 공화당이 이룩해온 전통을 모두 낭비해버렸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 전통을 재생할 것입니다.

   군통수권자로서 저는 이나라를 지켜내는 데 주저함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오직 명확한 목적과 신성한 책임이 필요로 한 곳에만 무기들을 제공하고 우리의 군대를 보낼 것입니다. 그들이 집에 돌아오면 그들에게 꼭 필요한 보살핌과 혜택들을 제공할 것입니다.

   저는
이라크 전쟁을 책임있게 종식시킬 것입니다.
   알카에다와 탈레반과의 전쟁도 끝낼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군대를 재건해 미래의 위기에 맞서게 할 것입니다. 강력하고 직접적인 외교를 통해 이란이 핵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을 방지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21세기의 위협, 테러와 핵 위협, 가난과 인종학살, 기후 변화와 질병 등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간 협력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또 우리의 도덕적 위상을 재부각하겠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한 번 더 자유를 찾는 모든 사람들, 평화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의 최후의 보루이자 최고의 희망이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nomy.co.kr>

 

In the white community, the path to a more perfect union means acknowledging that what ails the African-American community does not just exist in the minds of black people; that the legacy of discrimination - and current incidents of discrimination, while less overt than in the past - are real and must be addressed. Not just with words, but with deeds - by investing in our schools and our communities; by enforcing our civil rights laws and ensuring fairness in our criminal justice system; by providing this generation with ladders of opportunity that were unavailable for previous generations. It requires all Americans to realize that your dreams do not have to come at the expense of my dreams; that investing in the health, welfare and education of black and brown and white children will ultimately help all of America prosper.

보다 완전한 통합으로 이르는 길이 백인에겐, 흑인들을 괴롭히는 것이 단지 흑인의 마음속에만 존재하는 인종차별의 유산이 아님을 깨닫는 걸 의미합니다. 과거만큼 노골적이진 않지만 차별이 분명 존재하고, 처리되어야 한다는 걸 인식해야 합니다. 말만이 아니라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 투자하고, 인권법을 강화하고, 사법시스템의 공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앞선 세대가 누리지 못한 기회의 사다리를 현 세대에게는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모든 미국인이, 네가 꿈을 이룬다고 해서 내가 희생되는 건 아니며, 흑인, 갈색인, 백인 아이들을 위한 건강과 복지, 교육에 대한 투자가 궁극적으로는 미국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질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In the end, then, what is called for is nothing more, and nothing less, than what all the world´s great religions demand - that we do unto others as we would have them do unto us. Let us be our brother´s keeper, scripture tells us. Let us be our sister´s keeper. Let us find that common stake we all have in one another, and let our politics reflect that spirit as well.

결국,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세계의 위대한 종교들이 강조했던,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성서에 씌어 있는 것처럼, 우리 형제의 파수꾼이 됩시다. 우리 자매의 파수꾼이 됩시다.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공통의 바람을 찾아서, 우리 정치가 그것을 반영하도록 합시다. 

 

For we have a choice in this country. We can accept a politics that breeds division, and conflict, and cynicism. We can tackle race only as spectacle - as we did in the O.J. trial - or in the wake of tragedy, as we did in the aftermath of Katrina - or as fodder for the nightly news. We can play Rev. Wright´s sermons on every channel, every day and talk about them from now until the election, and make the only question in this campaign whether or not the American people think that I somehow believe or sympathize with his most offensive words. We can pounce on some gaffe by a Hillary supporter as evidence that she´s playing the race card, or we can speculate on whether white men will all flock to John McCain in the general election regardless of his policies.

우리에겐 선택권이 있습니다. 우리는 분열과 갈등, 냉소주의를 키우는 정치를 수용할 수도 있습니다. O. J. 심슨 소송 때 그러했듯 인종문제를 단순히 구경거리로 다룰 수도 있고, 카트리나 참사 때 그랬던 것처럼 비극을 일깨우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심야 뉴스의 소재로 다룰 수도 있지요. 라이트 목사의 설교를 매일 모든 채널에서 방송할 수 있고, 지금부터 그에 관한 얘기만 하고, 이번 선거 캠페인의 쟁점을, 제가 라이트 목사의 설교를 신봉하거나 공감하는지 여부로 한정지을 수도 있습니다. 힐러리 상원의원 지지자의 실수를 걸고넘어지며, 힐러리 상원의원이 인종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맹비난을 퍼부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정책과 무관하게 백인들이 모두 존 매케인에게로 결집할 거라고 억측을 할 수도 있습니다.

(O. J. Trial: 1994년 유명 미식축구선수 출신 영화배우인 O. J. Simpson이 이혼한 백인 여성과 그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형사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민사재판에서는 유죄가 인정됐다. 체포과정에서 경찰차가 100km를 추격하는 장면이 매스컴에 보도됐으며,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국민적인 관심을 끌었다. 돈과 권력, 스포츠 스타, 인종문제, 가정폭력, 언론의 광기가 한데 어우러진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됐다.)

(Katrina: 2005년 8월 말에 미국 남부를 강타한 대형 허리케인. 미시시피 제방의 보수가 지연되고 이것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범람해, 뉴올리언스를 중심으로 저지대에 살고 있던 흑인 및 소수인종들이 막대한 피해를 당했다. 미국 내에 인종차별이 계속되고 있다는 치부가 여실히 드러났다.) 

 

We can do that.

But if we do, I can tell you that in the next election, we´ll be talking about some other distraction. And then another one. And then another one. And nothing will change. That is one option.

Or, at this moment, in this election, we can come together and say, “Not this time.” This time we want to talk about the crumbling schools that are stealing the future of black children and white children and Asian children and Hispanic children and Native American children. This time we want to reject the cynicism that tells us that these kids can´t learn; that those kids who don´t look like us are somebody else´s problem. The children of America are not those kids, they are our kids, and we will not let them fall behind in a 21st century economy. Not this time.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다음 선거에서는 다른 얘기로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릴 겁니다. 그 다음 선거에도, 그 다음에도 또 그러겠죠. 그러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이게 한 가지 선택입니다.

그게 아니면, 바로 이 시점,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함께 나아가 ‘이번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흑인 어린이, 백인 어린이, 아시아인 어린이, 히스패닉 어린이, 그리고 인디언 원주민 어린이의 미래를 앗아가는 붕괴된 학교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이 아이들은 배울 능력이 없다’거나 ‘우리와 다르게 생긴 아이들은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냉소주의를 거부하고 싶습니다. 미국의 어린이들은 그들의 아이가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며, 우리는 아이들이 21세기 경제에서 뒤처지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아닙니다. 

 

This time we want to talk about how the lines in the emergency room are filled with whites and blacks and Hispanics who do not have health care, who don´t have the power on their own to overcome the special interests in Washington, but who can take them on if we do it together.

This time we want to talk about the shuttered mills that once provided a decent life for men and women of every race, and the homes for sale that once belonged to Americans from every religion, every region, every walk of life. This time we want to talk about the fact that the real problem is not that someone who doesn´t look like you might take your job; it´s that the corporation you work for will ship it overseas for nothing more than a profit.

이번에 우리는 백인과 흑인, 히스패닉이 건강보험에 들지 않았음에도 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들에겐 워싱턴을 장악한 특수 이해집단을 이겨낼 힘이 없지만,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한때 모든 인종의 남녀에게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영위하도록 했던 제분소가 문을 닫은 까닭에 대해, 한때 각기 다른 종교와 지역, 계층의 미국인이 소유했으나 지금은 매물로 나와 있는 집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진정한 문제는 당신과 다르게 생긴 사람이 당신의 일자리를 가로채는 게 아니라, 당신이 일하는 회사가 오로지 이윤을 위해 해외로 옮겨갈 거라는 점임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This time we want to talk about the men and women of every color and creed who serve together, and fight together, and bleed together under the same proud flag. We want to talk about how to bring them home from a war that never should´ve been authorized and never should´ve been waged, and we want to talk about how we´ll show our patriotism by caring for them, and their families, and giving them the benefits they have earned.

이번에 우리는 자랑스러운 같은 깃발 아래서 함께 봉사하고, 싸우고, 피 흘리는 각기 다른 피부색과 종교를 가진 남녀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절대 승인되지 말았어야 했으며, 벌어지지 말아야 했던 전쟁으로부터 그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그들과 그들의 가족을 보살피고, 그들이 벌어들인 이익을 그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우리의 애국심을 표현할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I would not be running for president if I didn´t believe with all my heart that this is what the vast majority of Americans want for this country. This union may never be perfect, but generation after generation has shown that it can always be perfected. And today, whenever I find myself feeling doubtful or cynical about this possibility, what gives me the most hope is the next generation - the young people whose attitudes and beliefs and openness to change have already made history in this election.

대다수 미국인이 이 나라를 위해 원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라고 온 마음으로 믿지 않았다면, 나는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을 겁니다. 대다수 미국인이 원하는 통합이 결코 완전하진 않지만, 세대가 바뀌면서 늘 완전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가능성에 대해 미심쩍거나 냉소적인 느낌이 들 때마다, 제게 가장 큰 희망을 주는 건 다음 세대입니다. 변화에 대한 그들의 태도와 신념과 열린 마음은 이미 이번 선거에서 새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출처] 오바마 연설문|작성자 powername2

 

 

 

檀紀 4341年

西紀 2008年 98月 29日 金曜日

꽃피는 산기슭에서

工學博士 然空無情 朴春根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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