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여행기 대하, 꽃게등의 먹거리와 청정 해수욕장, 낚시 등의 취미,여가 거리를 제공하는 안면도를 소개한다. 안면도는 계절별로 다양한 휴식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명한 해수욕장이 십여 개에 이르고, 가을, 겨울에는 꽃게와 대하로 우리의 입맛을 유혹한다. 얼마 전 대하축제가 열렸던 안면도로 떠나보자.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아산만과 서산을 경유하여 가는 코스와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천안, 당진, 서산을 경유하여 가는 코스가 있는데 소요시간이 약 4시간정도 소요된다. 또한 대구,부산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전-유성 인터체인지에서 내려 공주, 청양, 홍성-AB 간척 지구를 경유하면 5-6시간정도 소요가 되며 1박 2일정도 코스로 연인과의 데이트를 다녀온다면 멋진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가는방법보기)
(사진 : 좌측 대하구이 우측 꽃게 찜)
문화재 - 먹거리와 놀거리 외에도 문화재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안면 모감주 나무 군락은 장관을 이룬다. 보통 모감주 나무는 군락을 이루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곳의 군락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 138호 문화재로 보호를 받고 있다. 특히 모감주 나무의 열매로 염주를 만들게 되는데 대부분의 생산량이 이곳 안면도에서 제공된다고 한다.
낚시 - 섬이기 때문에 물론 바다낚시가 제격이지만 넓직한 호수도 상당히 많아서 바다낚시와 민물낚시를 모두 제공하는 곳이다. 바다 낚시는 방파제에서 갯지렁이를 미끼로 닐 낚시를 하는 경우도 있고 배를 빌려 나가는 경우도 있다. 백사장, 방포, 황도, 황도가 바다낚시에 유명한 곳이다.
숙박시설 - 가족과 여행 혹은 연인과 1박이상의 여행을 다녀 오기 위해서는 미리 숙박시설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특별 시즌을 제외한다면 예약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민박 시설이 상당히 잘되어 있기 때문이다. 1밖에 보통 2만원에서 2만 5천원을 받고 있으며 특별 시즌(여름 철 휴가 시즌)일 경우 5만원정도까지 숙박료가 치솟는다.
무골이가 제안하는 1박 2일 안면도 테마여행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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