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고 제14회동기회 신년하례회가
만당의 꽃을 피워 황금돼지해의 출발을 멋지게 장식하다
2007년 1월5일 오후6시에 연산로타리 부산은행8층에 위치한 해암부페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남공고 14회 동기님 37명이 36석의 홀을 꽉 메워 만당의 꽃을 피워 황금돼지해의 출발을 멋지게 장식했다. 이효선 회장님의
신년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방명록 등재순으로 인사를 하게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장식했다.
방명록 등재순으로 소개된 동기님 면면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이효선(기)2이상대(염)3이재선(염)4김창규(금)5최종두(기)6김재철(기)
7김재수(요)8조점봉(염)9최창석(요)10박태수(화)11박원채(금)12윤덕주(기)
13최종덕(기)14조명국(염)15박화열(요)16허태욱(화)17박종해(기)
18장인호(염)19정희근(금)20배영환(기)21허중은(금)22하병문(요)
23배상한(화)24이건호(염)25서성종(기)26장병태(화)27이만식(염)
28손건모(요)29정은규(요)30이태웅(화)31김치욱(기)32박진형(기)
33허길용(요)34박흥부(염)35정도모(기)36김영록(염)37방기식(요)의
이름순으로 방명록3장을 가득 메웠다.(기11염9요8화5금4계37)
그리고 금일 참석은 못했지만 축전을 띄워 주신 분을 소개하면
이상부(해양경찰청차장)송철옥 안동문 서병우(이상 경인) 김일조(설악관광중) 김성걸(대구) 이재찬(울산) 김상호(제주)이방희 박민수 김완복(이상 부산)등 11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하면서 즐거운 한해를 기원하면서 축하를 보내왔다.
회장님의 신년사는 오늘 멀리 서울서 이건호 재경회장 장병태 직전회장 박태수 카페지기님 허태욱 이만식동기님 5명의 참석과 많은 동기님이 성황을 이뤄준 데 대해 더욱 더 고맙다는 인사밀과 정해년 새해에는 황금돼지를 손에 쥐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총무 이상대가 작성해온 유인물 1장을 배포하였다. 내용으로는 “경남공고 제14회 신년하례회” 일시 장소 식순 으로 되어있고 식순은<제3부>여흥 자유시간으로 진행되게 되어 있었으나 3월 산행과5월20일 정기총회겸 체육대회 참석을 권유 안내만 하고 만남의 반가움에 담소로 보내기 위해 형식을 생략하고 만찬으로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담아 와서 한잔을 곁들이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회장님이 특별히 준비해 오신 21년산 양주2병을 따뤄서 제1차 건배를 제의 했다.
다들 “위하여”란 우렁찬 목소리가 홀 내외를 진동시켰다. 두 세번 가져온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총무의 소개로 한사람씩 덕담하는 시간으로 공간을 메꿔 나갔다.
1이효선회장:정말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2박흥부8대회장:다들 건강합시다
3김창규초대회장:동기회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해준데 대해서 고마움을 표하고 멀리 서울서도 오셔서 허뭇하고 앞으로 발전되는 동기회가 될 걸로 생각됩니다.
4허태욱2,3대총무:자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역대회장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5김재철2,3대회장:석유화학 플랜트 기계 수출업을 부산서 하고 있는데 대통령표창 상신 반영되어 공적을 인정받아서 수상하게 됨
6배영환16대회장:다들 건강을 지킵시다
7정희근17대회장:40주년행사를 멋지게 끝내게 해 주신 동기님들 50주년을 했으면 좋겠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운동도 잘 하고 몸 관리를 잘 해 주십시오.
8장병태재경직전회장:친구야 열심히 살자.50주년에도 싱싱한 모습으로 만나자.
9박태수카페지기:40주년행사를 끝내자 올라가서 카페를 개설했는데 총무님이 운영을 잘 하고 있습니다. 먼저와서 창밖을 보면서 옛날을 회상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동기회 운영을 잘하고 있으니까 감회가 무량하고 고맙습니다. 정희근회장의 50주년 행사제안에 오늘 오신 분은 모두 9988합시다.
제2차 건배제의:김창규초대회장의 건배제의에 따라 본인의 건강을 위하여(위하여)동기회 발전을 위하여(위하여)모교 동창 발전을 위하여(위하여)3번의 우렁찬 목소리는 부산을 진동하였습니다.
10최종두14대동기회장:동기회 창립을 75년 모교앞 태화중국집에서 발기하였습니다.30년이 넘었습니다.세월동안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합심적으로 도움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30,40주년도 여러 동기들의 힘으로 했기 때문에 믿음직스럽고 슬럼프에 빠진 적도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기과에서 운명을 달리한 분이 12명이나 됩니다. 금일 얼굴 보는 꽃으로 있을 때마다 현회장이 잘하고 40주년 정희근회장이 잘 하셨습니다.50주년도 잘하리라 봅니다.
11이태웅동창회이사:고맙습니다
12윤덕주화기과회장:등산복 차림으로 60주년을 하기 위해서 운동을 많이 해 주십시오. 허리42인치가33으로 몸무게 80Kg을70으로 줄였습니다. 운동을 하니까 60주년도 무난할 겁니다.(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부산전역을 진동시키는 것 같았다)
13정은규17대회장:특출한 인물은 없습니다.노력 많이해야 겠습니다.
14박원채4,15,16대총무:건강 고맙습니다.
15박종해7대회장:50주년을 위해 서로 노력해 봅시다
16최종덕5대회장:학교 다닐때 운동을 떠맡겨서 했습니다
17이만식재경회원:나이가 육순이 넘어서 건강하게 보이니까 너무나 좋습니다.천리먼 길을 단숨에 여러분들을 만나뵙고싶었습니다.감개가 무량합니다
3차건배제의:최종두14대회장의 건배제의에 건배하는 우렁찬 목소리가 또한번 연산뻘을 진동시켰습니다
18조명국12,13대회장:뿌리와 줄기가 잘되어 무궁무진 발전하리라 봅니다
19방기식요업과회장:37번째 마지막으로 나타났습니다.복 많이 받으세요
20김영록염직과총무:건강하십시오
21최창석군무원사무관:목숨 다할 때까지 하겠습니다
22조점봉100호실장:좀 싫은 소리지만 하겠습니다. 애정을 갖고 있는 5월 동창회할 때 기수 들고 가는 데 많이 나와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인원이 적으니까 부끄럽기 짝이 없더라.
23손건모요업총무:참석 자주 할 겁니다
발언 못한 회원은 3부행사에서 하기로 하고 종료선언으로 우뢰같은 박수로 마감을 했습니다.전 회기를 접어서 보관집에 넣고서 계산대에 청구서를 요청했습니다.경비634,000원이 나왔으며 회장님이 흔쾌히 결제하셨습니다.
제3부 행사는 총무 부인이 경영하는 궁전노래주점으로 자리를 옮겨서 진행 했습니다.
참석인원은 이효선 이상대 김창규 최종두 김재수 조점봉 최창석 박태수 박원채 최종덕 박화열 허태욱 박종해 정희근 허중은 배상한 서성종 장병태 이만식 정은규 이태웅 박진형 정도모 방기식24명이 참석하여 몇이는 보조의자에 앉아 테이블위에 차려진 맥주 한상자를 입가심하고 전주가 양주라서 최종두 이만식 회원이 각각 양주 1병씩을 내고 회장의 건배제의에 건배를 한 후 박태수동기의 노래 가락이 온통 분위기를 돋구었다.
미니로 잘 차려입은 도우미3인의 서비스가 대단하였고 분위기가 고조되어 이태웅동기가 양주2병을 또 갖고 왔다. 분위기는 점점 익어 절정에 이렀다. 선약과 일등으로 몇몇은 예의를 표하고 이석하였고
회장 총무 서울4명 최종두 박종해 최종덕 정도모등 11명이 자리를 끝까지 지켰고 이만식동기가 양주 또 한병을 갖고오고 맥주는 서비스가 들어 와서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하게 되었다. 배영환 동기가 상가에 들렀다가 또 합류했다. 노래방 비용25만원은 회비로 정리하기로하고 회장이 계산서에 사인함으로서 행사의 휘날레를 멋지게 장식하고 작별 인사를 함으로서 모든 공식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회장은 서울의 장병태 박태수 동기를 집으로 모셔다가 잠을 재우고 아침 자갈치에서 해장을 하고 부산역까지 배웅하여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에 최선을 다했다. 총무는 서울의 허태욱 이만식동기와 박종해 정도모 5명은 김일조동기부인이 경영하는 양정의 포장센터에 들러서 즐겁게 놀다 연산동 뉴콘티넨탈 나이트에 들러 재미있게 회포를 풀다 정도모는 보내고 재차 노래방에 들러서 마무리 술을 한잔하고서 쇼파에 누워 잠을 잤답니다. 박종해가 6시에 먼저 일어나서 먼저 가고 서울의 이만식이 8시에 일어나 둘이서 해장을 하고 보냈다. 깨우지 말라는 부탁에 허태욱이는 잘도 자는 모습을 보고 나도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12시15분이었는데 가고 없었다. 해장을 못시키고 애석하게 보내게 되어 좀 쑥스럽게 되었다. 큰방 정리를 하고나니 12시40분이었다. 부인과 같이 국수 한 그릇 하고서 집으로 와서 먼저 이만식 동기한테 잘 도착했는지 전화를 하니 방금 도착했다고 하고 서울에는 눈이 온다고 했다. 그래 친구들을 반기기 위해 선물을 준거라고 하면서 서로가 낄낄댔다. 장병태 박태수동기께도 전화를 했더니 배려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잘 왔다고 했다. 허태욱동기는 전화했는데 받질 않고서 뒤에 전화가 와서 연산동 동생집에 와서 쉬고 있다는 답례가 왔다. 서울에 눈이 온다고 하면서 하루 쉬고 간다고 하였다. 모두들 즐거운 한해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이다. 경공14회 신년하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더욱 성숙된 자리로 매김 하였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이상대총무님의 노고가 정말로 대단합니다. 여러가지의 글들을 이렇듯 많이 올려주어 친구들이 상대씨가 올린 글들을 보면서 기쁨이 더욱 배가가 됩니다.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올려주어 반가움을 더해주고 인삿말도 올려주는 봉사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들립니다. 정해년 새해에도 좋은 일들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효선회장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변변치 못한 글이지만 실황이라 다소 뜻이 잘 못 전달될 수도 있어서 걱정도 있었지만 속기라서 표현의 자유로 보고 미흡한 점이 있으면 그에 대해 수정도 할 수가 있습니다. 좌우간 경공14회의 돈독함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고 50,60주년행사를 하자는 제안들은 감히 어느모임에서도 쉽사리 나올 수가 없는 형상일 겁니다.반드시 건강이 수반되어야 하기에 앞으로는 그에 대한 논제들이 회원들에게서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카페지기님께서 부르짖으셨던 신어 "9988합시다"로 모든게 대표된다고 보아집니다.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