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를 주말에 몰아서 보는 편이라서요 한꺼번에 후기를 올리네요.
장소는 역시 성서롯데시네마.
블랙북은 전쟁실화영화라는데 마지막에 약간의 반전!! (요즘 영화엔 반전이 필수네요)
쪼금 지루했지만 중간중간에 야한 장면이 ;; 지루함을 확~~~ 깨우네요 ㅎㅎ
여자주인공이 스파이로 활동을 하는데 스릴있고 나름 괜찮아요. 여주인공 참 매력적으로 생겼음.
그리고 이 영화는 영어가 아닌 독일어가 주입니다. 첨에 좀 적응이 안되서.. ㅋ
여자분들이라면 이런 영화 참 좋아할것 같네요.
전쟁, 사랑, 배신 이런 얘기가 주를 이루거든요.
그리고 넘버 23..
예고편을 보고 넘 기대했던터인지.. 보는 내내 잠만 왔어요.
진짜 영화보고 졸던거는 처음인듯. ㅠㅠ
전 반전도 어느정도 예상을 했거든요. 그래서 반전뒤에도 그냥 머.. 아무생각없이 봤네요.
예고편은 정말 재밌게 만들어놨더만 어떻게 만들면 이렇게 영화가 재미없을수가 있을까요. ㅋㅋ
근데 이 영화 보고 나니까 '내가 보는걸 믿는게 아니라 믿는걸 본다'는 말 실감할 수 있어요.
넘버 23은 웬만하면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용~~
첫댓글 헉!! 23재미없어요`?? 아 나볼려구했능데.ㅠ-ㅠ 이론이론;;
저도 기대하고 봤는데 넘 실망.. 제 주위 사람들도 대부분 실망;; 그냥 dvd로 보세요 ^^
허걱 처음 듣는 영화제목 뿐이넹.ㅋㅋ 좋은 영화후기 감사드려요
요즘에 딱히 볼게 없더라고요. 대작이 없어서^^ 욤주에 또 영화보고 후기 올릴게요~ 까페 분들한테 도움이 되면 저야 좋죠^^
아이스티님의 희생(?)으로 많은 분들이 같은 실패를 하지 않겠네요~~
희생;; ㅋㅋ 그러게요~ 딴 분들도 희생하신거 있으시면 같이 공유해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