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피스톤(실린더) 회로도 및 자가 진단법(12월26일)
네번째는 피스톤(실린더)에 대한 간단한 지식과 자가 진단을 쓰겠습니다.
피스톤은 유압장비에는 모든 부분이 방식이 같습니다.
굴삭기 피스톤을 이용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1)첫번째 그림 - 피스톤 분해
피스톤 내부를 분해 하면 그림과 같이 유압 씰 과 적색 네모 안의 피스톤 씰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유압의 누유 부분은 적색부분이 아닌곳 부분의 유압 씰이 굳어져서 누유 발생을 하는것이고
실린더 자체의 하강은 적색부분의 피스톤 씰의 파손으로 인하여 자체 하강이 거의 대부분이 될수 있습니다
실린더 하강 원인의 자가 진단법은 간단 합니다.
아래 사진을 참조로 설명 드립니다.
(1) 차체를 이용하여 지면위로 상승을 시키면 피스톤이 화살표 처럼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만약 피스톤 씰의 불량일 경우엔 붐이 하강을 합니다. 자연 흐림이라고 합니다.
붐이 하강을 하지 않을 경우는 피스톤 씰이 문제가 없습니다.
(2) 아래의 그림과 같이 붐대만 상승 시켰습니다.
화살표 방향처럼 피스톤이 많이 나왔습니다.
지켜보시면 붐 피스톤이 붐대의 무게 때문에 흐르는지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3) 1번과 2번의 그림처럼 두 그림 모두 했을때 피스톤이 흐르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 된다면
피스톤씰의 파손으로 인한 흐름으로 보시면 됩니다.
만약의 경우 피스톤 씰이 문제가 없는데 흐른다면 튜브(겉의 통)의 원통이 변행이 와서
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1번 사진 처럼 했는데 피스톤이 흐르지 않고 2번 사진은 흐르는 경우
반대로 2번 사진은 흐르지 않고 1번 사진 처럼 했을때 흐르는 경우는
피스톤(실린더)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래 유압 회로도로 설명 하겠습니다.
2) 유압피스톤(실린더) 회로도
(1) 조종석에 앉아서 좌,우측에 있는 조종레바를 움직이면 피스톤이 상승 하강이 됩니다.
그 원리는 아래 그림과 같이 설명 드리겠습니다.
실린더에 호스가 2개 연결 됩니다. 그 유압호스가 콘트롤밸브의 한 블럭에 연결 됩니다.
조종 레바를 작동을 시켰을때 조종레바에 연결된 호스부분이 콘트롤 블록에 연결되어
상승 하강을 할 수 있는겁니다.
-아래 그림은 콘트롤 밸브를 분해한 그림입니다.
화살표 방향의 스플 이란것이 조종레바를 작동 했을때 양방향의 화살표 처럼 움직일때 상승 하강이 됩니다.
릴리프(과부하)밸브란 것이 블럭 양쪽으로 하나 씩 들어 갑니다.
위 굴삭기 사진에 설명 했듯이 한쪽 방향만 흐름이 있을경우에는 이 릴리프 밸브에 문제가 있습니다.
피스톤을 새것으로 교환을 했는데도 흐름이 똑 같다 싶으면 릴리프 밸브에 문제가 발생해서 피스톤이 흐름니다.
또 한가지 화살표의 스플이란것이 있습니다.
이 스플에서도 문제가 발생(오랜시간동안 움직임의 마모)로 인하여 흐름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체크 밸브란 작업중에 피스톤(실린더)연결된 유압호스가 파손 되었을 경우 피스톤이 저절로 하강할 경우
많이 위험 하겠지만 각 피스톤에는 그걸 방지 하기 위하여 체크밸브를 장착 합니다.
만약 유압 회로를 직접 형성해서 만들경우 체크 밸브를 장착 하지 않을 경우
많은 위험이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위 내용들이 이해 하시기 어렵다고 판단 됩니다.
원리를 대충 알고 계신다면 조금은 이해 하리라 믿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기세요.
5. 오일 점검 (12월31일)
건설기계를 사용 하면서 오일 점검을 소홀히 하여 고장의 원인이 되는 일이 빈번 합니다.
특히,회원님들 처럼 집에서 농장용으로 사용하는 굴삭기 지게차 기타 유압장비들이 오일 점검을 소홀이 합니다.
일년에 몇번 사용을 안해서 그런 경우도 있고 주말 농장에 세워놓아서 그렇습니다.
오랜 시간을 세워 놓을경우 꼭 밧데리 분리 해놓고 겨울철엔 꼭 부동액을 점검 하십시요.
다섯번째는 오일 점검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압장비는 부품들이 엄청 고가 입니다.
오일 점검만 제대로 하신다면 돈 안 들이고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오일 점검 및 그리스 주입구
(2) 주행감속기 오일점검
가지고 계신 유압장비의 주행감속기는 중고로 구입을 하셔도 50~80만원 정도 합니다.
오일 점검만 제대로 하신다면 이 감속기는 파손 될 일이 없습니다.
일을 하시다가 심하게 LPG가스 냄새가 나면 우선 주행 감속기를 오일이 누유가 되는지
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오래된 장비일수록 감속기가 틀릴수도 있습니다.
감속기 앞면을 보시면 오일게이지의 구멍이 3개가 있습니다.
모두 일직선으로 두고 반 정만 기어오일이 들어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3) 유압작동유 오일 점검
유압장비는 굴삭기 지게차 콤바인 트렉터 외 모든 유압콘트롤로 작동하는 장비는
유압 오일이 들어 있습니다.
각 배관은 유압호스로 연결 되어있습니다.
만약에 가정하에 유압탱크에 십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밑에 흡입파이프를 통해서
펌프-> 각 유압기기를 통해 돌아 다니다가 다시 유압탱크의 유압휠터 부분으로
다시 돌아 옵니다. 물론 십원짜리 동전은 통과를 할수는 없지만 원리가 그렇다는 겁니다.
유압호스의 배관은 사람 핏줄과 동일 합니다.
유압장비 내에 수 많은 배관으로 이루어 져서 유압호스의 파손이면
유압작동유에 있는 유압오일이 다 누유 됩니다.
탱크내에는 70~80%만 들어 있으면 되고 각 오일은 46번 유압유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4) 스윙감속기 오일점검
각 메이커 마다 스윙감속기의 모양은 틀립니다.
하지만 원리 및 내용은 똑 같습니다.
이곳도 기어오일을 넣습니다.
게이지는 정량의 중간부분에만 맞추어지면 됩니다.
스윙감속기의 위치는 운전석에 우측 캐빈과 유압탱크 중간에 있습니다.
조종레바를 스윙조정하면 스윙모터를 작동시키고 스윙모터와 스윙감속기 부분의 축을 이용하여
스윙감속기를 돌려주고 스윙감속기는 맨 밑의 기어(스윙 피니언기어)가 돌아가면서
1번 그림의 스윙베어링을 돌리게 되어 좌,우측의 스윙이 작동하는 원리 입니다.
만약 스윙베어링 사이로 기어오일과 그리스가 같이 베어 나온다면
스윙감속기 부분의 오일 점검을 꼭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