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무채 써는일만 빼면 어려울 거 하나 없는 무생채 만들기 ^^
재료 : 무 반토박, 마늘, 파 다진 것
양념 : 고춧가루, 소금, 설탕, 식초, 통깨
무채써는 방법은 앞서 무나물에서 설명해드렸죠? http://blog.daum.net/cuteoppi/2949969 참고하시구요..
볼에 담습니다..
김치속처럼 소금에 절이고 하는 과정은 필요 없답니다.. 바로 양념 들어가기 파, 마늘 다진 것과 고춧가루, 설탕, 소금을 넣어서..
잘 버무려주세요.. 손이 매울 수 있으니 위생장갑 꼭 끼시구요..^^ 간을보고 단맛 신맛 등은 식성에 맞게 조절하세요.. 고춧가루 양도요..
마지막에 통깨 뿌려주시면..
정말 간단한 무생채 완성 ^^ 새콤달콤 아삭아삭.. 밑반찬으로 그만이죠~ 익힐 필요 없이 바로 시식 가능 ㅎㅎ
계란볶음밥
이번엔 초간단 계란볶음밥이에요.. 찬밥이 많이 남았을때, 그리고 별다른 재료 없을때 금방 만들어먹을 수 있는 음식~ 요.. 밥과 계란만 있음 뚝딱이라구요..ㅎㅎ (기타, 식용유와 참기름 통깨 간장 소금 정도의 양념!)
찬밥은 렌지에 2분가량 돌려서 따뜻하게 데워주시구요..
계란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익혀줍니다..
스크램블이 되게 나무주걱으로 휘휘 저어주세요..
여기에 밥을 넣어 잘 볶아주시구요..
간은 소금이 아닌 간장으로 해줍니다.. 간장이 더 맛있어요.. ㅎㅎ 그런데 간장으로만 간을 맞추다보면 밥이 시커멓게 되고 먹음직스럽지가 않으므로, 어느정도 색이 나면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해주세요 ^^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
돈가스를 하나 튀겨서 단무지, 파인애플, 마늘짱아찌와 함께 셋팅해봤어요.. 반찬을 따로놓고 먹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접시에 한데 모아 담으면 왜 더 맛이있는지..ㅋㅋ
요로케 해서 오늘 오후에 후다닥 만든 무생채와 계란볶음밥으로
한끼 해결 ^-^;;
빡빡한 볶음밥과 생채를 같이 먹으니,
목구멍으로 잘 넘어갈뿐더러 소화도 더 잘되는 듯..
환상의 궁합일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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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옵피의 달콤한 상상 원문보기 글쓴이: 달콤걸 옵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