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 회장기 레슬링대회가 전남 보성에서 개최되었다..
우리충주에서 보성까지는 무려 5시간이나 걸리는 아주 먼길이였다...
나는 평소 체중이 44키로가 쪼금 넘엇었는데.. 요본대회에 39를 뛰고 싶어서 39KG을 신청하였다.
체중을 다빼고 계체량을 실시하였다.
나는 당연히 PASS가 되고 음료수를 마셧다.
다음날 시합을 위해서 밥을먹고 각종 과자를 사먹었다..
역시 시합장의 별미는 치킨인것같다...
다음날, 시합을 위해서 몸을 풀고 매트위에서 대기하고있는데 고척중의 정훈이라는 애가 기권을하여서 나는 바로 동메달전으로 올라갔다.
동메달전에서는 부산재송중 권용준이랑 하였는데.. 처음엔 긴장을하였지만 시작하자마자 1분안에 폴승을 거두었다...
은메달 전에서는 같은충북후배랑 하였다.. 내가생각하기에는 39에서는 임태영이 힘이 제일센것같다..
결승전.! 전지훈련에서 해봣었던 중랑중의 김동현과 결승전을 갖게되었는데.... 힘은 별로 차이가 나지않았다. 하지만
기술이 나보다 좋았다 .. 기술을 보충하여서 요본에는꼭 금메달을 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