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izen Eye News 추천명화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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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나무 뒤에 아이들이 숨었다. 술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왼다. 나무는 솔직하다. 물을 주고 보듬어 주면 싹을 틔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몸은 숨기지만 마음은 숨기지 않는다.
박형진 개인전(7월 28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02-73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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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이모저모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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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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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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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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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노조 매장 재점거 농성 왜 나섰나
▲ 정부 중재 대신 ‘노조간부 족쇄’ 사태 악화 이랜드 재점거 현장 숨가빴던 90분 / “우리가 다시 이랜드를 점거한 이유”
이랜드·뉴코아 노조원 200여명과 민주노동당 당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킴스클럽 강남점에서 점거농성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황보연 기자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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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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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에서 신데렐라를 찾아라
[뉴시스]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강릉 경포대에서 '신데렐라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내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채운 발찌의 사이즈가 맞을 경우 시가 4만원 상당의 미니골드 황금 발찌의 주인공이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미니골드 노민규 실장은 "발찌는 여름 피서지 패션 유행 아이템으로 이번 '신데렐라를 찾아라' 행사를 통해 강릉 경포대를 찾은 여성분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해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강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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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정치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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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정권, 10달만에 ‘고이즈미 인기’ 날렸다
▶ 자민당, 참의원 선거 참패 원인·전망 ‘연금 불안’ 해소 못하고 추문·실언 잇따라 아베 일단 버티기…벼랑 탈출 성패 관심/ 아베 신조
지난해 9월26일 ‘전후체제 탈각’을 내세우고 출범한 일본의 아베 신조 정권이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자민·공명당 등 집권여당은 29일 정권의 운명이 걸린 참의원 선거에서 두 번의 총리 퇴진을 몰고 온 1989년(36석)과 1998년(44석)보다 못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2005년 9월 중의원 선거 때 3분의 2 이상을 거머쥐었던 여당은 불과 2년 만에 ‘상전벽해’의 대패를 당했다.
사퇴 내몰리는 아베아베 총리는 개표 결과 “교육재생이나 개헌을 착실하게 전진시켜 나가겠다”며 물러날 뜻이 없음을 밝혔다. 나카가와 히데나오 자민당 간사장도 이날 밤 9시께 <엔에이치케이>에 출연해 “선거 결과 아베 총리의 개혁노선이 국민들로부터 거부당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아베 총리의 유임을 요청할 생각이다”라고 총리 사퇴론을 차단했다. 그러나 그는 총선 결과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총리에게 얘기할 것이라고 밝혀 당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대행은 아베 총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국민들의 심판을 아베 총리가 어떻게 생각할지가 문제”라며 “본인 입으로 자신과 오자와 민주당 대표 중 누가 총리 적임자인지 묻지 않았냐”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아베 총리의 자리보전 의지는 지키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자민당 안에서는 확보 의석이 40석 이하로 떨어지면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된 상황이었다. 더욱이 자민당은 참의원 선거사상 역대 최악의 선거 결과를 맞이했다. 권좌를 지킨다고 해도 정국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베 총리는 당장 간사장 등 당 3역 교체와 최소한 조각에 가까운 개각을 조기에 단행해 민심을 달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자민당이 44석 획득에 머물러 참패했던 1998년 7월13일 하시모토 류타로 당시 총리는 당일 퇴진을 정식 표명했다.
▶ 일 참의원 선거 전후 의석
성난 민심 자민당의 참패는 아베 내각의 총체적 부실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심판이라는 성격을 띠고 있다. 5천만건이 넘는 연금납부 기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자칫 연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3개월 전 민주당에 의해 폭로됐다.
<요미우리신문> 이 여섯 차례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유권자가 중시하는 정책과 쟁점’ 항목에선 연금 문제가 늘 60%대의 높은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아베 총리는 “1년 안에 연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으나, 식은 민심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엔에이치케이>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자민당 지지자들과 부동층의 이탈이 아베 정권 참패에 결정적 구실을 했다. 자민당 지지층 중 69%만이 자민당에 표를 던졌고, 부동층의 51%가 민주당에 투표했다.
각료들의 정치자금 추문과 실언도 잇따랐다. 지난해 9월 정권 발족 이후 각료가 3명이나 중도하차했다. 마쓰오카 도시카쓰 농림수산상이 사무실 운영비 불법 집행으로 사임 압력에 시달리다 지난 5월 말 갑자기 자살했다. 구원투수로 등판한 아카기 노리히코도 같은 추문을 일으켰다. 위장사무실 운영과 사무실 경비 이중계상 의혹이 선거 막판까지 끊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자민당 지지층의 결속력이 깨졌다. 2년 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인기에 쏠려 자민당에 ‘묻지마 투표’를 했던 부동층에서는 민주당 지지도가 2배 이상 높았다. 도쿄/김도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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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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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앤그린보트’ 무드놉스키 화산을 가다
러시아 캄차카반도 남쪽 무드놉스키 화산(해발 2322m)을 방문한 ‘2007 피스 앤 그린보트’ 참가자들이 지난 21일 유황과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화구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세계 화산의 10%에 이르는 160여개가 몰려있는 캄차카반도에는 아직도 29개의 활화산이 활동하고 있다. 페트로파블롭스크/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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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열차’ 일서 첫 시험운행
일본 동일본철도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열차 ‘기하 E200’이 27일 북부 사쿠 부근의 오부치자와역에서 시험운행되고 있다. 동일본철도는 이 열차가 디젤엔진과 연료전지를 함께 써 연비를 20%까지 향상시키고, 유해가스 배출은 60% 줄였다고 설명했다. 사쿠/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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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FONT> . |
★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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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인질·포로 2~3 차례 맞교환”
▲ 자체 홈페이지에 전략 공개…새 협상시한 ‘30일 오후 4시30분’ 백 특사, 아프간 대통령 면담…‘수감자 석방’ 확답 못받은 듯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11일째인 29일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과 탈레반 포로를 2~3차례에 나눠 맞교환하는 것”이 자신들의 전략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탈레반 홈페이지(www.alemarah.org)에 실린 자체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대통령 특사인 백종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실장은 이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만났으나 수감자 석방에 대해선 확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디는 인터뷰에서 “우리의 전략은 한국인과 우리 포로를 2~3차례에 나눠 교환하는 것”이라고 밝힌 뒤, “대규모 인원의 맞교환이므로 상호 신뢰를 쌓아가며 천천히 해야만 한다. 만약 (적은 인원도 맞교환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대규모 인원을 맞바꿀 수 있겠나”라고 단계적 맞교환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신뢰의 표시로 8명을 먼저 맞교환한 뒤에 나머지 명단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아마디는 이날 아프간 정부와는 “더 협상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30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각)을 새 시한으로 설정하고, 수감자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한국인 인질 일부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아에프페>(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김순배 신승근 기자 marc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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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둥 번개 예보떈 등산안돼”
▶ 낙뢰는 돌발적…산에선 엎드려야 /29일 낮 경기 고양시 북한산 용혈봉 정상 부근에서 낙뢰 사고로 다친 등산객 최아무개(45)씨가 관동대 고양 명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마지막 장맛비가 17만여 차례의 번개를 동반해 안전사고를 빚었다. 기상청은 29일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있는데다, 연해주의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 위로 밀려들어 대기가 크게 불안정했다”며 “이 때문에 세찬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낙뢰관측 시스템’을 통해 이날 0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17만여 차례의 번개를 관측했다고 밝혔다.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뇌우’는 대기가 불안정하고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 발생한다.
번개는 구름 속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불꽃 방전으로 최대 10억 볼트에 이르는 에너지를 토해낸다. 순간 온도는 태양 표면 온도보다 훨씬 뜨거운 2만7000도까지도 올라간다. 이런 번개가 구름을 빠져나와 지표면까지 다다르면 낙뢰 사고가 일어난다. 산이나 언덕의 정상 등 높은 지대는 낙뢰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북한산처럼 바위가 많은 산은 더욱 위험하다. 낙뢰 사고 때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은 벼락을 맞은 뒤 호흡이 정지되거나 심장이 멈추기 때문이다. 그러나 벼락을 맞은 90% 이상은 일시적인 충격에 쓰러진 상태이므로, 쓰러지면서 생긴 다른 외상이 없는 경우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건질 수 있다.
기상청의 신도식 기상예보관은 “낙뢰 현상은 어느 지역에서, 어느 시간대에 발생한다고 정확한 예보를 하기 어려운 국지적인 자연현상”이라며 “따로 ‘특보’나 ‘주의보’를 발령할 수가 없는 만큼 천둥·번개에 대한 기상예보가 있으면 위험 지대인 산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천둥소리가 울리는 등 낙뢰가 우려될 때에는 실내가 비교적 안전하다. 등산객은 낮은 지대로 이동해야 하지만, 급한 경우에는 자세를 최대한 낮게 하고 긴급할 때는 엎드려야 한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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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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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호랑이 4마리
새끼호랑이 ‘4남매’ - 지난달 초 청주동물원에서 7년생 ‘청호’가 낳은 새끼호랑이 4마리(암컷 3마리, 수컷 1마리)가 사육장에서 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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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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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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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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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고 신나는 섬 갯벌 올림픽축제
올여름 휴가 계획을 아직 마련하지 못한 분. ‘갤럭시 아일랜드의 중심, 증도(신안군)에서 열리는 ‘섬 갯벌 올림픽 축제’(전남도 주최)가 어떠실지. 8월 3∼6일 우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갤럭시 아일랜드’는 전남도가 은하수처럼 아름답고 은하계의 별처럼 많은 섬으로 이뤄진 다도해에 붙인 애칭. 1975년 중국의 송 원대 도자기가 인양된 바로 그 ‘보물섬’이다.
섬 갯벌 올림픽은 전남도가 펼치는 신나는 여름축제다. 증도를 선택한 이유. 갯벌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갖춘 아름다운 섬이기 때문. 국내 최대규모(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7% 차지)의 염전(태평염전), 거대한 갯벌이 발달했다. 우전해수욕장은 그 갯벌의 끝. 모래밭과 갯벌을 두루 갖춘 특별한 곳이다.
갯벌 위로 놓인 짱뚱어 다리(길이 470m), 갯벌생태전시관은 증도의 또 다른 명물. 짱뚱어 다리는 개흙을 묻히지 않고도 갯벌의 중심에서 짱뚱어 등 갯벌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모두에게 인기다. 광대한 소금밭과 길게 늘어선 낡은 소금창고(60여 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낙조. 국내 어떤 섬에서도 볼 수 없는 증도만의 풍광이다.
:제2회 섬 갯벌 올림픽 축제:
올 주제는 ‘즐거운 상상, 갯벌 속으로’. 갯벌을 무대로 펼치는 질펀한 한바탕 놀이판이다. ▽즐길거리 △공식게임=갯벌풋살(5인조 축구경기), 갯벌피구, 갯벌단축마라톤, 바다수영대회. 대학동아리 등 208개 팀(1162명) 참가. △체험 ①갯벌학교=머드 탕, 백합 캐기, 개매기(고정그물로 썰물 때 갇힌 고기를 잡는 전통 어업). ②천일염=염전의 수차 돌리기, 소금 모으기, 함초(갯벌에서 자라는 녹초류)시음, 소금박물관 견학. ③섬 문화=자전거하이킹, 이동천문관, 송원대 유물박물관, 해양레포츠체험(무료). ▽이벤트 ①개막식=3일 저녁 용왕제 및 성화점화, 불꽃놀이쇼. ②공연=대학생 해변가요제(4일), 7080콘서트(5일).
◇숙박 ▽엘도라도 리조트=축제 중 사우나 찜질방을 숙박시설로 제공. www.eldoradoresort.co.kr, 02-3288-6000(예약) ▽텐트=몽골텐트(100동) 일반텐트(300동) 제공. 문의 증도면사무소 (061-240-8602)
◇교통=지도읍(신안군) 지신개 나루∼카페리∼증도 ▽찾아가기 △손수 운전=서해안고속도로∼무안 나들목∼국도1호선∼용산 삼거리(무안)∼지방도 60호선(지도 현경)∼현경 삼거리∼국도 24호선∼수암교차로(지도)∼지도읍내 사거리∼지방도805호선(증도)∼연륙교∼사옥도∼지신개. 신안=조성하 여행전문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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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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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19호포 여름이 즐겁다
▲ 히로시마전 솔로포 2안타 이병규도 4경기 연속안타 김동훈 기자
‘여름 사나이’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원한 홈런포로 찜통더위를 식혔다. 29일 도쿄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안방경기.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팀이 7-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서 13짜리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나흘만에 터진 시즌 19호.
후반기 들어 부쩍 좋아진 집중력이 만든 홈런이었다. 이승엽은 히로시마 두번째 투수 미야자키 미치노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다가 7구째 가운데로 몰린 직구(145㎞)를 놓치지 않고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로써 이승엽은 후반기 6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홈런 4개를 추가했다.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도 중전안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시즌 25번째 멀티히트(2안타 이상)도 작성했다. 시즌 타율 0.263.
요미우리는 이승엽을 비롯해 아베 신노스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니오카 도모히로 등 상위 타선이 홈런 6개로만 9점을 뽑았다. 요미우리의 9-0 승..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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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적 일본을 꺾고 피날레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혈전 끝에 숙적 일본을 꺾고 2007 아시안컵 3위에 올랐다. 후반 초반 강민수의 퇴장과 이어진 베어벡 감독과 홍명보 코치의 퇴장으로 구심점까지 잃은 한국은 수적 열세로 여러차례 위험한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그때마다 이운재의 선방으로 고비를 넘겼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한국은 5명의 정규 키커와 6번째 키커 김치우까지 모두 골을 성공시켰고 골키퍼 이운재는 일본의 6번째 키커 하뉴의 슈팅을 막아내 길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8강 이란전을 시작으로 4강 이라크전과 이날 일본과의 3-4위전까지 3경기 연속 승부차기 승부를 펼치는 고난의 행군을 해야했다. 이 3경기에서 한국은 단 1골도 성공시키지 못해 골 결정력 강화라는 큰 숙제를 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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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아시안컵 3위'
한국팀이 2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7 AFC(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 축구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승부차기끝에 물리친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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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벡 빈자리 홍명보가 메울까
▶ 선장잃은 태극호 앞길으 ㄴ월드컵 시간 많지만 올림픽은 발등의 불 감독 이원화땐 ‘외국인+홍대행’ 가능성
등 떠밀린 베어벡 승리의 환호가 이별의 포옹으로… 지난 13개월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던 외국인 감독이 또다시 중도하차했다. 이제 한국 축구 지휘봉은 누구한테 넘어갈 것인가. 또 외국인 감독인가, 아니면 국내파 출신이 등용될 것인가? 외국인 감독은 국제대회 성적부진 책임을 지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그의 공백이 생기면 한국 축구는 이를 메우는 일을 반복해 왔다. 당장 8월22일 시작되는 2007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이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베어벡 감독이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은 데다가, 아시안컵 이후 축구대표팀으로서는 내년 2월 동아시아축구대회(중국 충칭)를 빼고는 당장 큰 국제대회가 없어 핌 베어벡 감독 후임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일단 베어벡 감독이 사퇴를 선언한 마당에 ‘공’은 축구협회로 넘어간 상황. 그러나 축구협회 핵심 관계자들은 말을 아끼고 있다. 이영무 기술위원장은 아시안컵 3-4위전이 열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아직까지 베어벡 감독과 감독직 사퇴와 관련해 자세한 얘기를 나누지 못했다”며 “일단 한국에 돌아가 베어벡 감독과 더 자세하게 논의를 한 다음 기술위원회를 소집해 최종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이회택 부회장 등 축구협회 수뇌부는 30일 대표팀과 함께 새벽 한국에 도착해 향후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베어벡 감독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축구협회는 그의 사퇴를 기정사실화하고 이후 체제를 빠르게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방향은 올림픽대표팀을 국내파 감독 체제로 이끌어가는 것이다. 아시아 최종예선이 코앞으로 다가온데다, 당장 외국인 감독을 영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입한다 해도 그가 한국 축구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올림픽대표팀은 8월22일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차전을 시작으로 바레인·시리아 등과 11월21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로 조별 리그를 치러야 한다.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이원화하고, 올림픽대표팀은 그동안 베어벡 감독 밑에서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홍명보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기술위원회에서 이런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축구협회가 서둘러 외국인 감독을 선임해 ‘베어벡 공백 메우기’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미 협회는 접촉 가능한 외국인 명장 파일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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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남미녀 스타들 ‘뿔테 매력’에 ‘퐁’ 이유는?
국가 대표급 미남 미녀 스타들이 너나 할것 없이 뿔테 안경의 매력에 속속 빠져들고 있다. 자칫하면 딱딱하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는 뿔테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에 맞춰 부드럽게 소화하고 있는 것.
여자 스타들은 드레스를 입고 서는 시상식 자리가 아닌 패션쇼 손님으로 초대받았을 때나 가벼운 외출을 할 때 뿔테 안경을 끼고 등장하곤 해, 그네들의 스타일 변화에 민감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스타들의 미니홈피에도 뿔테 안경을 낀 사진은 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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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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