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가정집에서 에어컨을 틀기까지는 많은 생각이 든다. 바람이 과연 깨끗하고 안전할까,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아닐까. 두 가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간단하면서도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에어컨 관리법. 올여름 에어컨 가동 전에 꼭 확인하고 실행에 옮기자. 에어컨 셀프 청소법
2 셔터 청소 바람이 나오는 셔터도 깨끗해야 한다.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능 클리너류의 스펀지 제품을 사용해 닦으면 웬만한 때는 다 지워진다. 단, 물기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닦는다. 3 필터 청소 에어컨 실내기 전면 혹은 후면의 패널을 열면 큰 먼지 필터 혹은 메탈릭 필터가 설치돼 있다. 이 필터는 2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먼지가 많을 경우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한다. 먼지가 붙은 반대쪽에서 씻어주고 필요하면 솔과 중성세제를 사용해도 좋다. 깨끗해진 필터는 그늘에서 12시간 이상 완전히 건조한 후 본래 위치에 고정시킨다. 드라이나 뜨거운 햇빛에 건조하면 필터가 손상되거나 변형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 에어컨이 가동되는 동안 실외공기가 실내에 섞여들지 않도록 한다. 햇빛 차단을 위해 커튼을 치고 되도록 공간이 작아지도록 다른 방의 문들을 닫아준다. ● 적정 온도를 맞춰야 전기료가 많이 절약된다. 희망온도를 24~25˚C 정도로 맞추면 한달에 1~3만원 정도의 전기료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 에어컨을 끌 때는 송풍을 20분 정도 해줘야 에어컨 냉각핀에 남아 있는 물기가 제거된다. 바로 끄게 되면 남아 있는 물들로 인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다음에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 냄새가 나면서 세균들이 바람을 통해 실내로 바로 유입된다. ● 에어컨을 벽에서 10cm 정도 띄우고 설치한다. 적당한 거리가 떨어져 있어야 전력 사용량이 낮아지고 제품 수명도 길어진다. ● 2주에 한번 필터 청소, 1개월에 한번 냉각핀 청소를 하고, 2년에 한번 서비스업체의 전반적인 관리를 받는다. 에어컨 청소 서비스업체 일반 가정집의 경우 에어컨을 구입한 지 3년이 지난 후부터는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전문업체에 의뢰하면 냉각핀, 필터, 팬 등의 세척이 철저히 이뤄져 가족의 건강과 전기료 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단, 믿을 수 있는 청소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홈페이지, 위치, 보도 자료 등을 통한 정보 조사 후 서비스를 의뢰하도록 하자.(서비스 비용은 스탠드형 에어컨 18평형 세척 기준, 실외기 점검 및 냉매 보충은 옵션) |
첫댓글 우선 에어컨을 사야 겠구나....ㅎㅎㅎㅎ
에궁...자상한 아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