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가 고압의 공기를 호흡하다 상승하게 되면 외부의 압력 감소로 인하여 부피가 팽창하게 된다.
다이버가 정상적으로 호흡을 할 때는 부피가 팽창된 공기는 기도와 입을 통하여 밖으로 배출되지만,
만약 다이버가 물리적인 방법으로 숨을 참게 되면 이 팽창된 공기는 배출되는 곳이 없기 때문에 폐를 과팽창 시키게된다.
이로 인하여 폐파열이 일어나게 되고 허파꽈리에서는 실핏줄로 공기가 유입되게 된다.
이 유입된 공기의 기포들은 혈관을 따라 심장으로 가게 되고 심장의 박동에 의하여 대동맥으로
이동하게 되며 이동된 공기는 다시 경동맥이나 사지동맥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동맥으로 이동한 공기는 경련이나 마비를 일으키게 되고 경동맥으로 이동한 공기는
뇌동맥을 막아 색전증을 유발한다.
뇌로 들어간 공기는 뇌의 동맥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고
결국 뇌세 포의 손상을 초래한다. 이것이 공기 색전증(Air Embolis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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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상승 중 호흡정지로 일어나는 다이버의 잠수병은 치명적이다.
압축된 공기를 마시면 상승 중 분명 호흡을 배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잠수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폐포에서 확장된 공기는 모세혈관을 따라 심장으로 이동하며
심장의 박동에 의해서 공기는 대동맥을 거쳐 경동맥 혹은 사지동맥으로 이동하게 된다.
계속되는 외부의 압력 감소로 인하여 공기의 부피는 팽창하게 되고
이 팽창된 공기는 뇌동맥 어느 부분을 막게 되어 뇌의 기능을 마비시키게 되고
뇌의 모세혈관에서 혈액의 흐름이 차단되어 뇌세포의 손상과 기능을 마비시키게 한다.
뇌로 유입된 공기는 부피가 팽창하여 완전히 혈관을 차단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공기 색전증이 발생된다. 특히 수면이 얕은 곳이 위험하다.
[증세] 수면에 올라 오는 즉시, 혹 몇 분 안에 나타난다.
현기증, 시야가 흐려짐, 마비, 의식불명, 가슴의 통증, 호흡곤란, 입가에 피거품 등은
뇌로 통하는 경동맥이 막혀 혈액공급이 안되기 때문에 3~5분간 이내로 뇌세포가 죽기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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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공기 색전증은 무서운 잠수병이지만 이를 쉽게 피할 수 있다.
즉 잠수 중 절대 숨을 참지 말고 정상호흡을 해야 한다.
또 상승속도를 1분에 9m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천천히 상승한다.
공기가 떨어져 급하게 상승할 경우는 기도를 개방하기 위하여
시선을 수면으로 하고 고개를 뒤도 젖혀 '아아' 소리를 내며
폐 속의 팽창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며 상승한다.
특히 공인된 지도자나 다이빙 삽을 이용하여야 한다.
무지한 지도자는 다이버를 위험에 처하게 하거나 신체의 손상을 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