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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21)-왜 중국인가?
이제 2004년도 12월의 마지막으로 가고 있습니다.
못다한 일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오며...
투자 국가의 결정은 해외로 눈을 돌이는 사람이 자신에게 던져 보는 필연적인 물음이다.
즉 중국에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어 가면 돈을 벌 수있던지 뭔가 재미나고 희망적이고 보람찬 미래가 있어야 한다. 사업은 미국에서 하거나 한국에서 하거나 중국에서 하거나 공통의 룰이 지배하고 있다. 자본주의 원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기업이 계속 존재하려면 이익을 발생시켜야 하고 이익을 내지 못하면 망한다. 나라의 경제나 개인의 경제나 마찬가지다.
모택동과 북한은 좌회전 신호를 주고 좌회전하다가 경제의 덫에 걸려 좌초하고 말았다. 반대로 러시아는 우회전 신호를 주고 우회전하다가 풍지 박살이난 경우이다. 중국의 등소평은 좌회전 신호를 주고 우회전하여 성공한 케이스이다. 중국은 분명히 사회주의 시스템이 기본이지만 자본주의 보다 훨씬더 자본주의 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요즈음 우리 경제를 보면 우회전 신호를 주고 좌회전하는 느낌이 있다 . 분명히 자본주의 라고 하는데 경제의 많은 부분이 거의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가 아닌가? 분배와 성장논리도 이러한 좌우회전 신호와 무관하지 않음은 물론이다. 과연 우리는 무슨 신호를 주고 어느방향으로 선회할 것인가? 이 어려운 문제는 어쩔 수 없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정치인에게 맡겨두기로하자.
중국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일부분이 되어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감기 몸살을 앓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미 한국이 수출입 총량의 최대 교역국은 미국도 일본도 아니다. 불과 10년 남짓한 교류로 미국 일본을 체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받는 나라가 중국이 되었다는 사실은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미국 대통령 부시도 중국이라는 거대한 존재 앞에서 북핵 문제를 거론했다가 쩔쩔매고 있지 않은가? 6자 회담의 주도권을 누가 갖고 있는가? 중국의 존재가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을까 의문이다. 왜 6자회담은 거의 중국땅 북경에서 하는가?
필자가 소년 시절에는 '소련에 속지말고 미국을 믿지말라'라는 구호가 한때 유행한 적이 있다. 미국이 가장두려워하는 적이 과거 냉전시대에는 소련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장두려워하는 존재가 중국으로 바뀌었다. 세계는 미국을 대적할 파트너로 중국 이외의 나라가 없슴을 의심없이 얘기한다. 중국 역시 가장 버거운 상대는 미국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가 미국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대 중국 관계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반도국가인다. 반도국가가 세계를 제패한 경우는 고대 이탈리아반도의 로마를 들 수 있다. 반도국가는 대륙의 눈치를 보아야하고 육로로 통하는 교량역할을 하고있는 변화가 많은 곳이다. 우리 역시 반도국가이지만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과 러시아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나가야할 필연적 운명을 지니고 있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를 적당이 이용하고 견제하며 우리의 독자적인 행보를 할 때 비로서 우리의 적당한 길을 찾을 수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여기에서 우리가 중국으로 진출하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들을 살펴봄으로써 직간접으로 중국과 관련을 갖고 있는 우리 독자들이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간단히 느낀 점들을 적어 본다.
자 그럼 왜 중국인가?
첫째, 중국은 우리와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물류비의 절감이다. 중국 동북지역과 한국과의 거래는 중국의 남방지역보다 물류비가 훨씬 저렴한 경우가 허다하다. 국제간의 무역이나 투자 등에서 물류비의 중요성은 나날이 더해 가고 있다. 항공의 직항로뿐만 아니라 이제는 부산, 인천 등 한국의 주요 항구에서 중국의 연해 지역으로 사람을 직접 실어나르는 페리호 이외에도 각종 화물을 운반하는 선박이 하루에도 수십척 출발하고 도착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물류비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어느 국가보다도 우리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적으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느끼는 안정감도 중국 진출을 꿈꾸는 요인의 하나라고 생각된다.상해로부터시작하여 북경, 청도, 대련 모두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곳이다. 하루 생활권이기에 가까이 있어 적은 비용으로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사업 꺼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유리한 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점에 있어 러시아 연해주 지방에 대한 우리의 시각도 바뀌어야하겠다. 중국 동북 삼성만한 땅덩어리에 무궁한 자원과 기름진 농토를 숨기고 있는 곳 연해주를 주목하자. 동북삼성의 인구는 2억명가량이지만 같은 면적이지만 연해주일대는 겨우 200만명정도로 동북삼성의 중국인구의 100분지 1에 지나지 않는 다. 석유전쟁이 끝나면 반드시 식량전쟁이 도래할 것이다. 그때 연해주는 비로서 그가치를 드러 내게 될 것이다. 이미 일본은 일본 전 국민이 먹을 만한 식량을 제배할 만한 농토를 연해주에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 러시아는 북한과 맞대어 있으며 중국의 동해 -태평양-진출을 저지하고 있는 형상이다. 러시아와의 관계는 중국과의 관계에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있는 교두보를 확보하는 첫 시작일 수 있다.
둘째, 중국은 우리와 교류의 역사가 깊다.
서로를 잘 알 수 있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어 사업에 유리하다. 얼굴생김새도 비슷하고 한자 문화권임도 같고 문화적 거리감(culture distance)이 적으면 적을수록 교류에서 생기는 마찰이 적어진다. 중국은 유사 이래 약간의 단절의 기간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끊임없이 교류해오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다. 특히 중국 유교의 영향은 커서 우리나라의 정신문화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물론 불교도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래되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즉, 음식과 복식등 많은 문화적 방면에 있어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받아 정서적으로 서구인들이 중국에서 느끼는 이질감들을 우리들은 전혀 느끼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적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는 정서를 가진 생산투입 가용 근로자가 수억 대기하고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오랜 교류의 결과 중국인들은 서구인들에 대하여 품는 경계심이 우리에게는 비교적 약하게 작용하고 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정서를 가지고 있다. 한자를 매개로 하면 쉽게 서로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물론 상대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데 서로 유리한 조건이 한 둘이 아니다. 역사와 문화적 동질성은 사업 관계에서도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셋째, 중국 시장은 일정한 실질 구매력 있는 시장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성장하는 시장이다. 그렇다. 중국은 인구가 13-15억이나 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중산층에 해당하는 구매력있는 인구가 7천 만 명에 달하고 있는 급성장하는 시장이 존재한다. 어쩌면 중국에서 2004년 말 현재 핸드폰을 가진 2억2천만 명을 실질 구매력을 가진 인구로 추정하여도 무리가 없다는 생각이다. 사업에서 성장이란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성장이 없는 시장에서의 경쟁이란 그야말로 제로섬게임의 소모전을 벌여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이런 상황을 회피할 수 있다. 성장이 멈춘 유럽과 일본에서의 피 말리는 게임을 상상해 보라. 우리 기업들이 성장이 거의 멈춘 선진국을 대상으로 시장을 개척하기란 비 오는 날 별 보기만큼이나 어렵다. 중국은 구매력이 내수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내수 시장의 과열은 새로운 구매력을 확대 재생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우리 기업들이 가까이 있는 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외면한 채 선진국들을 기웃거릴 필요가 없다. 바로 중국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넷째, 중국보다 우리가 한 단계 앞서가는 분야가 많다.
중국은 민족도 다양하고 땅도 넓은 만큼 수많은 잠재력의 나라이며 우리는 지난 40년간 제조업으로 국부를 일으켜 세운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경험이 너무 지나가 버리면 까먹고 기억에서 엷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의 제조업에서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수출 경험은 그대로 중국에 가서 노하우로 써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많은 잠재력을 실제로 시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물론 한국 제조업 시절 개척해 놓은 거래처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제품의 라이프 라이클을 연장하면서 새로운 것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중국도 농촌 출신들의 도시 집중화 현상은 심각할 정도이다. 봄날 중국의 대도시 철도 역 광장에 가보라 무작정 도시로 몰려오는 수많은 무작정 상경 인파를 보게 될 것이다. 우리의 30년 전과 어찌나 똑같은지 우리의 도시에서의 성공 신화는 중국에서 재연되고 있다. 우리는 농촌에서 무작정 상경하여 성공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눈빛만 보아도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그들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린다는 것은 서양인들은 쉽지 않은 일들이다.
다섯째, 중국의 도시화에 따는 노동력의 무궁무진함을 들 수 있다.
필자가 중국에 처음 발을 디딜 1993년의 건설 현장의 일당 잡부의 인건비는 숙련정도에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하루에 10위엔-20위엔 이었다. 그러난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도시의 건설인력의 잡부 역시 일당 10-20위엔이다. 이것은 아직 도시화가 30%가 채 되지 않은 중국의 인력구조를 잘 설명하고 있는대 향후 20년 정도가 되어도 도시화가 선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60%정도에 머믈 것이다. 지금도 대도시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도시로 도시로 찾아드는 농촌인력을 수 없이 볼 수 있다.
여섯째, 중국인의 문화적 기질과 거대한 인구 영향에 따는 경제의 탄력성을 들을 수 있다.
우리의 농산물 가격에서 처럼 조금만 남으면 가격이 폭락하고 조금만 모자라면 가격이 폭등하는 그런 경우는 중국에 거의 없다. 아무리 물건을 많이 만들어도 다 소비해내고- 물건이 조금 싸지니까 많은 인구가 조금더 소비하고- 아무리 물건이 부족해도 덜 쓰거나 비슷한 대체물건이 항시 존재하는 곳이 중국의 특징이다. 이 무한한 탄력이 장구한 세월 중국을 유유히 이끌어가는 거대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순발력과 시험력으로 스타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빠르다. 이러한 빠른 스타트에 중국의 탄력과 지속력을 합하면 가히 환상적인 콤비를 이룰 것이다.
일곱째, 중국에는 조선족이라는 우호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
이웃 일본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우리만이 갖고 있는 소중한 자원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적지 않은 문제점들을 노출시키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조선족들의 존재는 중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게는 엄청난 원군이다. 해외 진출시 당하게 되는 언어의 장벽을 일시에 허물 수 있으며 중국인과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 얼마나 큰 우호 세력인가! 수교 이후 10년 만에 중국과 우리의 교역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조선족들의 첨병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조선족들을 win-win 파트너로 잘 활용한다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물론 러시아의 고려인도 마찬가지인데 우리와 같은 민족이면서 우리와 정서를 같이하는 면에서 유리하지만 중국의 조선족 만큼은 언어 문화적으로 동질감을 갖기는 현실 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여덟째, 순발력의 한국과 지속력의 중국은 환상의 콤비이다.
한국 디자인 그리고 무역의 순발력 , 중국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 구도가 당분간 유망하다고 생각된다. 한국은 명실공히 IT 강국이다. 그리고 수출이란 화두로 국가 경제를 끌고 가는 나라이다. 따라서 전 세계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무역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져 있다. 게다가 그들의 입맛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알다시피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자원덕분에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서로의 장점을 살려나가면 당분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갈수 있다.
아홉째, 일본은 만주사변과 남경대학살의 아픈 기억을 남겨준 나라이다.
미국과 유럽열강은 아편전쟁과 대륙착취의 기억을 깊게 심어준 돌이키기 어려운 적대적 감정을 가진 중구과는 친구가 되기 어려운 지역이다. 이에 비해 한민족은 북한이건 남한이건간에 중국과는 역사적으로 신중국을 성립할 때의 좋은 추억이 있고 한국과의 근대화의 동반자로서의 기억과 밀월이 남아 있는 관계이다. 물론 생김새도 비슷하고 성격이나 기질도 다른 어느나라보다 중국과 친할 수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민족은 우리 한민족이라 할 수 있다.
열번째, 중국으로 왜 가야 하는가? 중국이 아니고는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낯설고 물 설은 이국에서 제조업을 하거나 그들을 상대로 무역을 하는 일은 싶지 않고 실패할 확율도 대단히 높다. 중국이란 지역적으로 넓을 뿐만 아니라 인구도 남한 인구의 30배에 달한다. 또한 중국이라는 시장은 개혁개방 이래 다양한 변화가 급속한 속도를 내면서 진화를 거듭하는 시장이다. 시장 공략과 성공이 참으로 어려운 곳임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중국은 이제 모든 역량을 송곳의 날카로운 날 위로 모아 힘을 다해 찌르지 아니하고서는 작은 성취도 이룰 수 없는 지역이 되었다. 사실상 이제는 중국을 빼고 해외 진출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중국의 변화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은 매우 심가가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우리의 저녁 9시 뉴스에는 중국에 대한 소식이 보도되지 않는 날이 없다. 중국과 우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과 수입이 이미 일본과 미국을 앞질러 전세계 어느나라보다도 높다. 중국산 제품은 우리가 매일 먹는 먹거리에서부터 신발 ,의복, 일상 생필품, 사료, 그리고 자녀들의 장난감, 심지어는 제사용품과 상복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생활 속 도처에서 만나고 있다.
세계는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원가 절감이 가장 잘되는 세계의 공장이 있는 곳, 15억의 인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구매력의 역동성,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가, 수천년 동안 교류한 경험이 있는 국가, 200백만의 조선족이라는 원군이 있는 국가.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가능성이 상당한 중국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큰 땅에 많은 인구만큼이나 기회 못지 않게 경쟁자가 많은 곳이 중국임을 잊지 말자. 입학정원이 많다고 시험에 합격하는 건 아니다. 정원보다 더 중요한건 경쟁률이다. 중국은 경쟁률이 세계 어느나라보다 높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중국진출 초기에는 외자 유치란 단어가 앞머리에 붙으면 모든 기관이 협조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만약 계약서 체결 후 투자가 이미 시작 되어 관련 기관에 인허가를 신청하면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외자 유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해당 기관은 소외된 것을 분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 기관은 외자 유치와 관련하여 조금도 기여한 일이 없어 자기는 모르는 일- 메이꽌시 -沒關係인 것이다. 소위 괘씸죄에 해당하는 일이 많은 곳이 중국이다.
중국에서의 사업 성공은 다른 어느 외국과 비교하여도 만만치 않음을 기억해야한다. 사전 시장조사, 계약과정 점검등 모든 면에서 미국이나 유럽에 투자하는 정성 이상을 반드시 쏟아야한다.
중국에서 성공하는 기업은 세계어느 에서도 성공한다고 한다.
중국은 그 큼 기회는 많으나 그거 이상으로 경쟁도 위험도 많은 나라이다.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2004. 12. 21
(북경공업대학 건축성시학원 교수 김준봉)
cafe.daum.net/urbanandliving 다음카페:도시주거환경연구소(중국.북경)
Professor Kim, June-Bong (김준봉,金俊峰) Ph D. Dept. of Architecture Beijing Univ. of Technology,100084, P.R.China .Urban & Housing Environment Rearch Center
China Office 100044 中國 北京市 朝陽區 北京工業大學 建築科 敎授
13311589848 E-mail :kimjunebong@hanmail.net: jbkim@bjut.edu.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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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jbkim@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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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기업자체가 발전할 뿐더러 더욱 많은 중국 조선족 동포나 중국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야 말로 win win 정책... 다 같이 발전하고 행복한 그날을 기다립니다. 좋은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자 김웅석 올림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기업자체가 발전할 뿐더러 더욱 많은 중국 조선족 동포나 중국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야 말로 win win 정책... 다 같이 발전하고 행복한 그날을 기다립니다. 좋은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자 김웅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