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 100% 확실한 정보는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시장 최근 동향
1. 환율과 건설관련법 개정으로 인한 한국건설업체의 투자 유보.
2. 작년 하반기까지 시세 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던 투기자본이 총선 후 뚝 끊김.
3. 작년말부터 실투자자는 계속 증가 추세임. 따라서 렌트 수요도 증가 추세임.
4, 시내 중심가에 오피스빌딩이나 플랫단지 개발은 다수 진행중임.
5. 현 시점에서는 시내 요지 외에는 거래가 없으니 외곽의 싼 땅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현명.
토지매입자가 직접 개발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중심가에서 벗어난 땅은 매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외곽의 싼 땅을 사면 장기간 묻어둬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 개발을 하는 경우, 수도나 전기가 들어와 있지 않은 지역을 개발할 때 그 비용을 개발자가 부담해야하므로 땅값은 싸지만 땅값 외적인 비용이 엄청 들어갈 수가 있으므로 결론적으로 싼 땅이 아닙니다.
6. 작년 상반기에 비해 지역에 따라 지가(地價)가 10~60% 하락하여 중국 및 일본의 투자자들의 부동산 매입이 느는 추세임. 시내 요지일수록 하락폭이 적음.
7. 컨설팅업체에 사업타당성 평가를 의뢰하여 수지타산이 맞는다면 지가(地價)가 바닥을 치고 있는 현 시점에 프놈펜 시내 중심지의 부동산을 개발하는 것도 유망함. 주요도로변이 아니면 하지말아야 함. 외곽지의 경우는 특히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땅은 사지 않아야 합니다.
##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신도시개발지역 동향
1. 프놈펜 시내의 개발지역을 사면 큰 시세 차익을 얻을거라는 말은 믿지 마시기 바람. 직접 주변 여건 및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후에 구매 여부 결정. 일례로 4년 전에 땅을 구입한 분의 얘기가 한 달 후에 길 난다고 해서 샀는데 아직도 길이 안나고 있다고 함. 말뚝이 박혀 있으면 분명히 길은 나는건데 한 달 후에 날 수도 있고 몇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함. 하물며 말뚝도 안박혀있다면 언제 길이 날지는 알 수 없음.
2. 프놈펜시 외에 진행중인 신도시개발계획지역은 사전에 답사한 후에 구입 여부 결정. 아직 훈센수상 승인이 난 경우도 여러 경로로 확인 필요. 주변의 말에 의지해 투자하지 말고 현지 확인 필수. 최하 몇 천만원에서 몇 억을 투자하는데 확인도 안하고 조감도와 사업계획서만 보고 투자했다 낭패볼 수도 있음.
3. 10 여년 후를 보고 투자한다면 모르지만 인구도 적고 구매력이 있는 계층이 워낙 엷어서 우리나라처럼 단기간에 개발지역의 가치가 급상승할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임.
4. 캄보디아 고위 관리(장차관 포함..)들이 기공식에 참석했다 하더라도 100% 믿을 수 없음. 경우에 따라 캄보디아 고위관리 몇 명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투자설명회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최종 판단은 신중하게 해야 함.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룬 경우도 중단될 수 있음. CDC(캄보디아개발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대규모(개발)사업 기공식에는 시장이나 주지사 등이 꼭 참석하므로 시장이나 주지사 등이 참석하지 않은 '기공식'의 경우는 투자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라고 보면 됨. '기공식'이라는거 할 때 '부'자 붙은 몇 명의 고위 관리 참석시키는건 인맥과 돈만 있으면 가능함.
5. 훈센의 승인이 난 사업도 중도에 자금 조달 문제나 경영진간의 불화로 실패한 경우도 있었고, 사업부지가 수천 ha, 사업 완료시까지 소요자금이 수천억~수조원 투입되는 큰 프로젝트의 경우 성공적으로 끝날 가능성은 불과 몇 %라고 생각하시고 신중하게 투자해야 함.
아래 가격현황은 참고만 하세요. 대부분은 실거래가가 아니고 땅주인들의 희망가격입니다..
첫댓글 현지에서 직접 조사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좋은 정보군요... 고맙습니다..^^
900 감솨..ㅎㅎㅎ 가장 맘에 드는 자료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국민소득이 천 달러도 안되는 나라에서 평당 만 달러가 넘는다는 건 참 요상..ㅎㅎㅎ
지난 주말(3/28)에 타크마우에서 '기공식'이 있었다는데.. 서울에서 온 투자자들도 왔었다는 말도 있고.. 부총린가 하고 훈센 아들이 참석했다는데 현지 언론에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음.. 타크마우신도시분양회사에 물어보니 아직 훈센 사인이 안났다고 함. 현재 쇼룸 등을 준비하면서 훈센 사인만 기다리는 중이라고 함.
도심지는 한국의 중소도시 땅값은 되겠고... 시내와 변두리 가격 차이가 엄청 심하군요.
신도시개발지역들 다 땅격이 엄청 싼 곳인데.. 1제곱미터에 잘 해야 몇십원밖에 안하는, 기획부동산이 아주 좋아하는 곳,, 거의가 한국사람 상대로 허접한 땅을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전형적인 기획부동산의 사기 수법.. 아닌가요?
외국인 부동산 소유도 안된다는데 어떻게 개별 등기를 해준다고 광고를 하는건지.. 한국사람들 등치려는 거 아닌가요?
사기치는걸로 봐야지요.. 분양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 있으니 잘 알아봐야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