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워크샵 이야기
#- 날짜- 2013년 2월 2~3일
#- 장소 - 제천 청풍유스호스텔
#- 참가자 - 불나비단장님,고풍고문님, 회장님, 지기님, 산도깨비님, 패랭이님, 블루진님, 영희님, 보현님, 산유화님,
산딸기님, 정비님, 명랑님, 솔길님, 연우아빠님, 짱구님, 산냄 - 17명참가.
#- 식전 산행 [작은 동산]
청풍호 기운속에 금수산이 설산으로 호위해주는 신비한 분위기 였습니다.
[작은동산]은 소나무와 바위가 절경을 만들어 놓은 아담한 산으로 여유롭게 즐겼습니다.
이땐 오후조였던 회장님과 패랭이님 정비님은 함께못한 아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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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강술래 워크샵
-. 안건 토론은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기획위원장님이신 산도깨비님의 사회로
몇번의 휴회를 거치면서 뜨겁게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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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67D9D43510F8B1A32)
1. 강강술래 그룹
배봉 강강술래단을 [강강과 술래] 두 개 그룹으로 편재하고 그 아래 11팀을 두기로 했습니다.
* [강강 그룹장]- 회장님 ; 2~6구간
* [술래 그룹장]- 산장지기님; 1,7~11구간
2. 11개 팀장
*강강 그룹 팀장; 2구간- 산도깨비님, 3구간- 나무꾼님, 4구간- 작은거인님, 5구간 - 살림님 , 6구간 - 고문단중 1인
*술래 그룹 팀장; 1구간 -블루진님, 7구간- 짱구님, 8구간- 소나무님, 9구간 - 명랑님, 10구간- 보투대장님 ,11구간 - 패랭이님
; 팀장 요건에 대해 열띤 이야기가 오갔으며 안건처리에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구간별 특징을 고려하고 팀별 구성원에 따라 이색적인 팀으로 가족팀 ,고문팀, 여성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런 안배속에 팀장을 결정했습니다.
팀원은 회원님들께 먼저 선택권을 주고 이후 준비위에서 조율하겠습니다.
3. 팀- 각 팀별로 [팀장, 기록자, 사진사] 필요.
책자 발간및 행복의 극대화를 위해서 전 팀원의 기록자, 사진사화(化)는 필요충분조건입니다.^^
4. 회비
*공통경비 - 차량대여 2대, 뒷풀이비용, 기념품 - 성인 일인당 6 만원, 초등생이하는 반액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가입비 일만원은 회비로 전환하고 공통경비는 2013년 연말까지 완납하기로 했습니다.
*팀별경비 - 1박 4~5식; 팀장& 팀원이 결정합니다.
(팀 숙박과 먹을거리에 따라 차이가 많겠죠?^^ 비박이냐 호텔 또는 민박이냐.. 라면이냐 오리바베큐냐?에 따라ㅎㅎ)
5. 출판
강강술래 전과정을 담은 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비용은 차후 결정하기로했습니다.
제안된 안으로는 회원은 반액 지불하고 스폰서를 울 회원포함 외부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주변에서 지리산 둘레길 사랑에 남다르신 분과 배봉산장 강강술래단을 응원해주실 분을 찾아주십시오.)
책은 배봉산장 강강술래단 활동을 낱낱이 기록함으로서 배봉산장 열살생일잔치에 화룡점정을 찍는 의미가 있습니다.
강강술래단의 [지리산 둘레길 300km 이어 걷기]의 준비부터 전 진행과정에 걸친 이야기와 에피소드와 땀방울 따위가
고스란히 배인 우리 이야기가 담긴 우리 책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강강술래의 행복한 기다림이,
행복함이 다시금 피어날 향기로운 책의 공동필자가 되는 겁니다.
바로 님의 발자취가 곳곳에서 빛날 자랑스럽고 귀한 책입니다.
6.편찬위원회를 두기로 했습니다.
편찬위원 ; 위하여님, 정주용님, 연우아빠님
관리위원 ; 이사 전원
실행위원; 영희님, 매화공주님, 산수유님,흐르는물님, 명랑님,솔길님,나는야산사람님....
7.기타안건- 거시기님과 고풍님을 부단장님으로 추대했습니다.
솔길님을 기획위원 일명 삐끼로 영입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B7E38510F8F7736)
#- 식후 산행으로 3일 오전 비봉산엘 다녀오고 오후2시 워크샵을 마무리 했습니다.
; 비봉산은 청풍호 어드메쯤에 우뚝 솟은 산으로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음 능선을 따라 이십여분 가면
511m 정상에 닿는 산입니다.
왕복 2시간이면 넉넉한데,,, 정상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호수와 연봉의 어우러짐은 기대이상으로 환상적입니다.
강강술래 회원님이라면, 누구라도 오름 자체에서 신선체험이 가능한 산으로 강추해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7A03F510F1CCB0A)
#- 팀원 결정과 이후 일정 따위는 그때마다 이 게시판을 통해 알려나가겠습니다.
; 이외 강강술래 준비위에서 위에 공지된 내용중에 재논의가 필요한 것이나 첨가할 사안이 있으면
수정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강강술래 준비위*
첫댓글 수고했씀다. ㅎㅎ 기대만빵
불나비님은 오전조였는디..
감사합니다.^^
참가하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하셨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좋았구요 행복했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언제 산행했는지 기억이 없을 정도로 간만에 떠난 워크샵 & 산행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언제 산행했는지 기억이 없을 정도로 간만에 떠난 워크샵 & 산행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그대 덕분에 비봉산을 산뜻하게 올라 갔스요.
담에도 꼬셔 주시라. ㅎㅎ.
산행후기라도 올려야 하는데 마음이 바빠 짧은 인사로 대신 합니다.
강강술래를 향해
한발짝 더 다가간 워크샾 이었습니다.
언니들이 챙겨 준 맛있는 식사 감동이었습니다.
강강술래 기획을 지대로 해 온 산도깨비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꿈결 같은 환상적인 1박2일 산행과
결이 고운 님들과 함께 한 시간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엮음과 이음에 마음을 많이 보태겠습니다.
으~든든해지는 거요~ㅎㅎㅎ
아, 정말 꿈결같아요.지날수록 더욱더 그리 다가오는 워크샵이네요.^^
하늘의 뜻이었는지.... 감사한 마음만이 날 더 애련해주네요. 훗-
서기간사님~~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뜬금~?ㅎㅎ고마우이요.
정말 이날 바로 정리한 것이 다행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