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평생교육원 강의를 듣고 나서

[두느낌]

강의를 듣고 나서

"과감하고 용기있게 자신을 던져라" 

오늘 감동으로 흘러나오는 격한 파도 같은 굵은 눈물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값진 그 눈물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 봅니다.

키워드의 시대..

파격적, 체험적, 극한 극복, 자기혁명, 가슴, 마음, 그리고 여행 같은 인생, 인생은 아름다워, 삶과 죽음은 삶은 계란 껍질을 사이에 둔 무엇

잔잔한 감동들로 구성된 강렬한 메시지

자연의 위대한 힘과 아름다움을 머금을 수 있는

신의 섭리와 함께하는 마음을 가지기

고수

그 앞에 작아지는 저

오히려 작아짐이 두려워 시건방을 떨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선생님과의 헤어짐 이후 고수의 겸손이 저를 후려칩니다.

자기 성찰이라고 너무들 쉽게 말하지만

365일 매일 마라톤 하프코스를 완주하신 정도의 노력과 피땀으로 이뤄진

거기에 장애 있으신 분과의 사랑의 극한 레이스

그 이후 터져 올라오는 자기 성찰이야 말로 성스럽기까지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의 의미로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어 죄송합니다만,

  당신은 어쩌면 자연속에 흐르는 모습이 어울리기도 합니다.대금연주소리와 같이)

대전 충남대 평생교육원에서--- 2009.10. 어느 멋진 날

[김인백]

우왓^^ 너무 감사드립니다...곧 다시 뵙고...한수 배우겠습니다...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