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3일
14:01 종천면에 위치한 국립 희리산 자연 휴양림 도착
소형 승용차 주차비 3,000원 입장료 1,000원
14:05 숲속의 집을 지나 희리산 들머리로 가는 길
냇가에 물이 흐르지 못할 정도로 말라 버린 것이 아쉽다.
20여분을 오르니 능선이 시작되는 이정표가 있고 멀리 서천의 서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14:21 해송이 많아 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한껏 들여 마시니 기분 또한 상승의 물결을 탄다.
95% 이상이 해송으로 덮혀 있다.
14:47 첫번째 쉼터에서 뒤 돌아보니 서천 앞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14:55 희리산 정상의 마루금이 보인다.
14:56 세번째 쉼터
누런 황금 벌판은 보는 것만 으로도 풍요로움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정상에서...
장항선 철로. 오른 쪽으로 가면 군산, 익산, 논산, 서대전으로 가는 순환철로가 이어졌다.
14:55 희리산 정상인 문수봉(329m) . 헬기장 표시만 있다.
해송으로 뒤덮힌 능선 길
15:41 쓸쓸함만 보이는 성터
첫댓글 휴양림 산장예약은 10명( 간신히 정필이 덕에) 밖에 못했는데 신청자가 제한인원을 넘어설까 걱정입니다.
만약에 10명이 넘으면 텐트는 집행부에서 준비하되 침낭은 개별준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텐트는 칠수 있는겨..?
텐트 칠 수 있습니다.
봄가을용 침낭은 3만원~5만원이면 그런대로 쓸만한거 살 수 있습니다.
종로5가 장비점이나 오케이아웃도어닷컴(등산용품 검색)에서 구입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