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0일 8시 30분 기관장회의>
* 참석자 : 변경애, 이병모, 권희정, 김보라, 오진석, 오경옥
* 배 석 : 박루비
1. 심포지움 행사 관련 점검이 있었음.
2. 수퍼비전에 관련된 내용(수퍼바이지들의 의견을 듣고 싶음.)
1)업무일지의 건
->변경애 : 현재 각 기관별 수퍼비전을 원할하게 진행하지 못하고 있음. 수퍼바이저로서 수퍼비전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이 듬. 각 기관의 의견을 듣고 싶음. 업무일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원할한 제출을 위해 여러분들의 구조적 시간관리와 본인의 업무분석과 평가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
->오진석 : 수퍼비전을 통해서 한 계단씩 밟아나가고 싶다. 현재 업무일지를 통해 수퍼비전을 받고 있고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됨.
->김보라 : 현재 수퍼비전에 만족하고 있음. 수퍼비전이 필요할때 언제든 받았음.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그룹홈은 일단 온라인상으로 업무일지 발송하고, 명일 오전 10분씩 미팅을 갖는 것은 어떨까? 생각.
->변경애 : 오전보다는 전일 저녁에 미팅을 갖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다. 휴무일과 겹치게 되면 며칠 씩 처리해야 할 업무들이 딜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일단 안건을 준비한 후 만남을 갖도록 하겠다.
->이병모 : 연계획에 대한 정책적 회의가 필요하겠다. 큰 그림 그리기. 그리고 나서 과정상에서의 발생하는 것은 그때그때 처리하고, 연말에 일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다.
-> 변경애 : 시에 제출하는 연 계획서 작성하는 작업이 그것이지 않을까?
-> 이병모 : 계획서 작성하기 전에 논의가 먼저 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 변경애 : 정책적 회의라는 게 뭔가?
-> 이병모 : 사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행정은 어떻게 처리해야 겠는가? 후원자 관리 등의 논의.
-> 변경애 :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이병모 : 사업계획서 안에 전략회의 일정을 수립해서 넣으면 시행되지 않을까 싶다.
-> 변경애 : '소통하자' 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여도 되겠는가?
->이병모 : 네.
->변경애 : 그것이 수퍼비전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찬성한다.
이전에 수퍼비전이 필요한 자리에서 다들 큰 그림을 그리면서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사실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심포지엄 후 한번 논의하는 자리를 잡도록 하겠다. 미리 일년 운영에 있어서 논의가 필요한 안건을 준비하자. 복지자활팀 카페에 공지하겠고, 거기에 댓글을 달아주고, 그에 따라 준비해서 회의를 진행하겠다.
-> 김보라 : 질문이 있다. 목사님의 수퍼비전으로 인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밑에서 요구하니까 바꾸려고 하는지, 아니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바꾸는 것인지. ...
-> 변경애 : 세가지 다 포함. 믿고 맡길 때 간사가 설 수(성장) 있다고 생각한다.
->오경옥 : 여쉼이나 남쉼에서 가지고 있는 고민이 인풋과 아웃풋 상관관계를 보고, 쉼터의 기능들이 성장하는 것이 보여지게 하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공동생활가정에도 넘어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시소학교에서도 아이들의 변화와 교사의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동안 찾고 있었는데 찾지 못했던데서 오는 에너지 낭비를 생각하게 되었다. 시소학교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이병모 : 최소한의 기대치는 부소장부터 공익에 이르기까지 어떤 목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어떠한 성과를 내려고 하고 지금 실적은 이렇습니다. 내년에는 이렇게 가려고 합니다. 일관성 있는 생각이 필요하다.
=> 수퍼비전 정례화 실시로 논의됨. 다음주 회의는 없음(심포지움 준비) 마지막주 회의는 소통의 자리로 2010년의 계획과 성탄절 행사 논의가 있겠다.
3. 성탄절 준비
- 다음주 회의시 토론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
4. 이사회 안건(이번주 토요일 실시)
-> 변경애 : 회의방식, 회의장소에 대해 안건으로 제시. 몇 가지 안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도록 회의준비를 하라. 성탄절등 회의보고시 안내를 하라.
5. 기타
->변경애 : 전차회의시 제출하지 않은 팀은 보고 바랍니다. 업무일지 제출바랍니다.
<스윗도넛>
- 변화된 구조 : 가격조정. 운영시간은 11시~7시. 토요일 휴무. 하루에 30개씩 3일간 받을 예정. (홍보를 중심으로...)
- 부채, 상황방법론 : 다인 초도물품비용 650만원. 도넛가격 110만원->12월 내 지출해야 함.
- 홍보 : 프린트물 배포, 한번씩이라도 단체 주문 넣었던 분들 리스트 준비해서 문자 전송예정. 어린이집 등은 우편발송 계획 중.
->이병모 : 근거리를 공략해서 전단지 제작해서 판매를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권희정 : 단체주문을 먼저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오경옥 : 입시철 돌아오면서 학교 설명회 등 행사 등, 인근 대학 입학 홍보처 공략해서 주문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김보라 : 지인을 통해서 뚫는 것이 필요하다.
마이너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주문 유도가 첫째 목적. 안될 시 가게를 접는 것 까지 생각하고 있음. 서정대 공략해보겠다. 지속적 관심 갖고 지원해달라. 각 기관에 오는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 필요. 11월 30일 이후 인력구조 변동.
->가게가 어려운 상황에 대해 아이들도 알고, 무보수로도 일할 수 있는지 의사를 타진해볼 수 있지 않을까?
-> 오경옥 : 이렇게 어려운 상황을 교육의 기회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이 기간동안 매너 교육을 실시하거나, 지역사회내에서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 변경애 : 타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서 성장의 기회를 삼는 것도 필요해서 꿈터, 사랑의 집에 수퍼비전 했음.
-> 오경옥 : 서울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청소년 창업 교육 실시되기도 하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틔움센터 등.
->이병모 : 공장에서 납품하고 있는 타 매장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변경애 : 매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 도넛 가게 운영이 청소년들이 운영하는데 적합한 아이템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