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캄보디아 주간(5.11-5.17) 경제 동향
[경제/사회]
■ 관세청, 2024년 첫 4개월간의 캄보디아 수출 규모는 80억 달러 도달
ㅇ 관세청의 5.10.(금)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첫 4개월간의 캄보디아 수출 규모는 80억 달러로, 전해 동기 대비 약 15.2% 증가함.
- 캄보디아의 대미 수출 규모는 26억 1,000만 달러로 캄보디아 전체 수출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고, 베트남으로의 수출 규모는 17억 1,000만 달러로 2위, 중국으로의 수출 규모는 4억 8,6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함.
- 한편, 캄보디아의 수입은 2024년 첫 4개월간 약 86억 6,000만 달러, 전해 동기 대비 약 9.3% 증가함.
(Khmer Times 5/13. 1면)
■ 훈마넷 총리, 한국 방문 기간 중 한-캄 비스니스 포럼(Cambodia-Korea Economic Forum)에 참석할 예정
ㅇ 캄보디아상공회의소(Cambodia Chamber of Commerce; CCC)의 5.13.(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훈마넷 총리는 5.15.(수) - 5.18.(토) 한국 공식 방문 기간 중, 서울에서 캄보디아상공회의소(Cambodia Chamber of Commerce; CCC)와 대한상공회의소(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KCCI)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캄 비즈니스 포럼(Cambodia-Korea Economic Forum)을 주재할 예정.
-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에 따르면, 이번 한-캄 비즈니스 포럼(Cambodia-Korea Economic Forum)의 주요 목적은 캄보디아와 한국 간의 양자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고 양국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와 대한상공회의소(KCCI)는 한-캄 양국 간의 무역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육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
- 림 행(Lim Heng)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부회장은 5.14.(화) 언론인터뷰에서, 이번 포럼은 한국 기업인들이 캄보디아에서의 투자 기회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캄 자유무역협정(CKFTA) 이행의 이점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힘.
- 한국 방문 기간 중,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대표단은 판교테크노밸리(Pan-gyo Techno Valley; PTV),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Samsung Innovation Museum; SIM),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바이오연료 전환 파일럿플랜트(KIER Bio-fuel Conversion Pilot Plant) 등에 방문하고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상공회의소 간의 연계 구축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
(Khmer Times 5/15. 1면)
■ 수언 소펄(Suon Sophal) 캄보디아투자위원회(Cambodian Investment Board; CIB) 사무차장, Zhang Guoquang 중국 국제실크연합(International Silk Union; ISU) 회장 겸 Cathay 그룹 회장과의 면담 관련
ㅇ 수언 소펄(Suon Sophal) 캄보디아투자위원회(Cambodian Investment Board; CIB) 사무차장이 이끄는 관세청(GDCE) 실무그룹은 5.13.(월) Zhang Guoquang 중국 국제실크연합(International Silk Union; ISU) 회장 겸 Cathay 그룹 회장이 이끄는 중국 국제실크연합(ISU) 대표단과 면담을 가짐.
- 동 면담에서, 수언 소펄(Suon Sophal) 캄보디아투자위원회(CIB) 사무차장은 캄보디아내에서 중국 투자자를 위한 중국 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고 전문적인 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전선의 메커니즘 역할하고 있는 ‘차이나 데스크(China Desk)’의 존재와 캄보디아내의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인센티브 패키지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국 국제실크연합(ISU) 대표단에게 산업 통로를 통해서 산업집적지를 설립할 가능성에 대해 모색하여, 다른 중국 기업들도 캄보디아에서 투자할 수 있는 관문을 열도록 독려함.
(Khmer Times 5/15. 13면)
■ 롱 피롬(Long Phirum) 관광부 차관,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The 39th 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SITF2024) 및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The 3rd World Tourism Industry Conference) 참석 관련
ㅇ 롱 피롬(Long Phirum) 관광부 차관은 캄보디아 관광 부문 대표단과 함께, 5.9.(목) - 5.12.(일) 4일간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The 39th 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SITF2024) 및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The 3rd World Tourism Industry Conference)에 참석함.
- 동 행사는 각국의 관광부 장·차관, 여행사 대표, 관광 분야 투자자 및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행사 기간 중 한국 언론을 포함한 국제 언론들이 캄보디아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캄보디아 관광의 잠재력을 소개하기 위한 취재를 펼침.
- 관광부의 5.13.(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이번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4)에서 "2024년 베스트 부스기획상(The Best Booth Planning Award 2024)"을 수상함.
(Khmer Times 5/15. 14면)
■ 공공사업교통부(MPWT), AZ Builder와 깜뽓주(州) 국제관광항 건설에 관한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 협약 체결 계획
ㅇ APSARA TV의 5.6.(월)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교통부(MPWT)와 AZ GROUP의 자회사인 AZ Builder는 2022년 착공 이후 최근 2년간 공사 정체된 깜뽓주(州) 국제관광항 건설 사업에 약 500만-1000만 달러 투자에 관한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 협약을 체결할 예정.
- 뺑 뽀니아(Peng Ponea)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은 APSARA 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모든 종류의 선박이 원활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깜뽓주(州) 국제관광항의 지속 가능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항구 운영업체와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 협약을 체결하고, 이 항구가 국내 및 국제 기술 표준에 따라 완전한 국제관광항이 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항구 운영업체측에게 수로를 넓히고 행해 기술에 대해 추가 연구, 항해 보조 장비 설치, 항만 보안 인프라에 대한 일부 투자 등 필요한 특정 의무를 이행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
(Khmer Times 5/15. 15면)
■ 찌어웟티(Chea Vuthy) 캄보디아투자위원회 사무총장, Tao Guanfeng 회장이 이끄는 ZCIG(Zhejiang Construction Investment Group Co Ltd) 대표단과의 면담 관련
ㅇ 찌어웟티(Chea Vuthy) 캄보디아투자위원회 사무총장은 5.15.(수) Tao Guanfeng 회장이 이끄는 ZCIG(Zhejiang Construction Investment Group Co Ltd) 대표단과 면담을 가짐.
- 동 면담에서, 찌어웟티(Chea Vuthy) 사무총장은 지난 15년 동안 캄보디아의 물리적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해 온 ZCIG가 추가로 캄보디아의 신흥 분야 투자 기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캄보디아에 직접 방문한 것에 환영을 표하며, ZCIG측에게 해외에서 원자재 및 반제품을 수입하는 대신 국내 시장 공급하기 위해 원자재 및 반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할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하고, 또한 지역 및 글로벌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중국 저장성(Zhejiang)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고려하도록 장려함.
(Khmer Times 5/1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