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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 22) - 성도들이 소명에 합당하게 걸으며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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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소명에 합당하게 걸으며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엡22)
성경: 엡4:4-6 - 4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5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 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지난 시간 엡4:1-3 - 1 그러므로 [주]의 갇힌 자 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를 부르실 때에 허락하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걷고
엡4:2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사랑 안에서 서로 참아 주며
엡4:3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교회 성도들이 자기의 소명을 인식하고 소명에 합당하게 걸어야 한다. 교회를 유지하려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사랑으로 힘쓰는 것, 화평을 지키는 것 등이 필요하다.
성도 여러분의 사랑침례교회가 오랫동안 하나 됨을 지속하려면 이런 미덕들이 성도들 안에 있어야 한다.
오늘 < >, 소명은 무엇이고 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하는가?
소명이라는 말 - 우리는 소명에 합당하게 걸어야 한다.
소명:
1. 임금이 신하를 부르는 명령.
2. 기독교,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일.
예: 그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성직자가 되었다.
교회에 다니다 보면 소명이이라는 말은 목회자의 전유물이 되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 교회에서는 목사만 소명을 받는다.
왜? 소명이라는 말을 꼭 목회 사역하고만 연관 짓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1절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소명을 받았다고 말한다.
왜 이런 인식의 차이가 있는가? 많은 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이 구약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약: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재자로 제사장이 낀다. 제사장이 없이는 종교가 유지되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인간 제사장 체계를 폐지하셨다.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둘로 찢어졌다
- (마27:51) - 이에,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들이 터지고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적인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의 왕좌 앞으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이 폐지하신 인간 제사장 제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종교 놀이하는 자들에 의해 복원되고 천주교라는 시스템으로 자리를 잠아 무려 1,000년 이상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힘 - 제사장과 평신도 개념, 제사장 특권 의식
1517년 루터의 종교 개혁, 영적인 제사장 직분을 회복함, 그래서 루터 등 다수의 프로테스탄트 개혁자들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부르심 즉 소명을 받았음을 가르침
그래서 목사가 아니더라도 무슨 직업을 갖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소명이라는 인식, 천직 이언 의식이 들어가면서 개인의 자유, 직업관 등이 소명 의식에 의해 바뀌면서 근대 시민들이 생겨나고 결국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의 근대 사회가 도래하게 되었다.
이것을 가장 잘 접목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직업을 갖든지 소명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vocation, 직업 생업(*)
여러분의 직장이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 곳이다.
여러분이 세상에서 하는 일이 바로 하나님의 소명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 회사원, 가정주부, 은퇴했어도 모두 처한 곳에서 소명을 인식하고 소명에 합당하게 걸어야 한다. 이것이 프로테스탄트 크리스천의 직업윤리이고 이것을 꽃을 피우면 그곳에는 하나님의 복이 함께한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대한민국 등
목사의 소명
소명이라는 말이 목회의 소명을 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늘은 목회의 소명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지난 주, 차를 타고 가다가 맥아더 목사님 에베소서 강해, 맥아더 목사님 교회에도 목회의 소명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위해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교회 사이트에 <목사의 소명을 확인할 수 있는 5개 기준>이라는 제목으로 목사 칼럼에 올렸다.
1. 첫째는 내부에서 일어나는 강한 욕구입니다. 바울은 사역의 일을 갈망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강한 내적 욕구, 이 일을 안 하면 살 수 없다는 영혼의 불안감; 너무 강해서 다른 모든 욕망을 배제하는 욕망이 있어야 합니다.
2. 둘째, 강력한 외부의 격려입니다. 즉,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형제님은 이 일을 꼭 해야 돼요.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합니다. 사역을 해야 합니다. 저도 도울 수 있습니다.”
3. 셋째,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의 관심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데 평생을 바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은혜의 선물은 그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영광과 위대함을 위해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목회를 하려는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종종 누락됩니다.
4. 넷째 원칙이 있는데, 저는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말하는 일에 압도적인 압박이 있어야 합니다.
5. 다섯째, 교회가 확증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로이드 존스도 동일하게 말하는 점입니다. 당신은 사건이나 당신이 들은 메시지, 설교나 당신이 읽고 있는 책, 또는 하나님의 영이 당신의 마음을 감동시킨 어느 순간이 있었고, 어떤 면에서는 하늘이 당신을 감동시켰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은 아니지만, 교회의 확증이 그 사람의 소명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증할 수 있습니다.
나의 코멘트: 참고로 저는 이 다섯 가지 중에서 둘째와 다섯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3개는 자기 도취로 인해 가능하지만 둘째와 다섯째는 남이 인정해야만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로 소명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 이런 기준에 합당한 목회자 후보생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이런 사람들이 우리 교회나 다른 곳에 교회들을 세워 나가기를 원한다.
다시 말씀드린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위치에서 소명을 받은 사람이다. 그 소명에 합당하게 걸어야 한다.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근거
성도들은 모두 소명을 받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지역 교회를 형성한다.
모두 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교회들이 분열되고 깨지고 결국 교회가 없어진다. 나도 2000년경에 승리침례교회, 교회가 사라졌다. 이것이 현실이다.
에베소 교회, 처음 사랑을 잃은 교회, 결국 그것의 등잔대를 예수님이 치우셨다.
그래서 에베소 교회는 지금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예수님 오실 때까지 지역 교회를 유지하며 소명에 합당하게 걸으려면 분열이 생기면 안 된다. 즉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만 한다.
예수님의 말씀, 분열된 왕국마다 쓰러진다
- (마12;25) -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왕국마다 황폐하게 되며 스스로 분쟁하는 도시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의 교회로 남으려면 어떤 근거하에서 하나가 되어 할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성경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연합시키려고 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는 교리에 관심이 없고 사랑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교리를 버리고 서로 사랑합시다!" 그러나 바울은 처음 세 장에서 교리적인 기초를 놓았고 그 뒤에 영적 연합을 논하였다. 성경의 진리가 아닌 다른 것 위에 세워진 연합은 매우 흔들리는 기초 위에 서 있는 것이다.
바울은 여기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연합시키는 일곱 가지 기본적인 영적 현실을 언급한다.
일곱 가지 근거
1. 한 몸: 개개인 신자는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이며 회심할 때 하나님의 영에 의해 거기에 배치된다
- (고전12:12-31) - 12 몸은 하나이며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그 한 몸의 모든 지체가 많아도 한 몸인 것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시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가 아니요 여러 지체이니라.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아니한다, 하면 이런 이유로 그것이 몸에 속하지 아니하느냐?
16 만일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아니한다, 하면 이런 이유로 그것이 몸에 속하지 아니하느냐?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냐?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친히 기뻐하시는 대로 지체들을 곧 그것들 각각을 몸 안에 두셨느니라.
19 만일 그것들이 다 한 지체라면 몸은 어디 있느냐?
20 그러나 이제 그것들이 많은 지체이나 그럼에도 오직 한 몸이라.
21 눈이 손에게 이르기를,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하지 못하며 또 머리가 발들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가 필요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그 지체들이 더욱 더 필요하고 23 또한 우리가 덜 귀한 것으로 여기는 몸의 그 지체들 곧 이것들에게 우리가 귀한 것을 더 풍성히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부분들은 아름다운 것을 더 풍성히 얻나니
24 우리의 아름다운 부분들은 부족한 것이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몸을 다 같이 고르게 하사 부족한 그 부분에게 더욱 귀한 것을 풍성히 주셨으니 25 이것은 몸 안에 분쟁이 없게 하고 오직 지체들이 서로 같은 보살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6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존귀를 얻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기뻐하느니라. 27 이제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개별적으로 지체니라.
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을 세우셨는데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대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이요, 그 다음은 기적들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선물들과 돕는 것들과 다스리는 것들과 여러 가지 타언어들이니라.
29 모두 사도이겠느냐? 모두 대언자이겠느냐? 모두 교사이겠느냐? 모두 기적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모두 병 고치는 선물들을 가지겠느냐? 모두 타언어들로 말하겠느냐? 모두 통역하겠느냐?
고전12:31 오직 가장 좋은 선물들을 간절히 사모하라. 그럼에도 내가 너희에게 더욱 뛰어난 길을 보이노라.
한 몸은 하나님께서 전 세계에 세우신 많은 지역 교회들의 모델이다. 몸 안에 여러 지체, 지역 교회도, 구원받으면 지역 교회를 섬겨야 한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영적 은사를 행사하고 다른 사람들이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교회는 여러 곳에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지역 교회 안에 있는 지체들은 우리 몸의 지체들처럼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손과 발이 따로 놀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분열되고 사라질 수도 있다.
2. 한 성령, 동일한 성령께서 각 신자 안에 내주하시므로 우리는 주 안에서 서로에게 속하게 된다.
에베소서에는 성령에 대한 언급이 수십 번이나 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이 한 성령님의 요구대로 따르지 않으면 교회는 분열되고 소멸된다. 생각해야 한다. 내 언행이 교회를 세우는가, 깨는가?
3. 부르심의 한 소망, 이 소망은 주님의 재림이며 그분께서 공중에 강림하사 자신의 교회를 하늘로 데려가시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내면의 성령님은 이 위대한 약속의 보증이다
- (엡1:13-14) - 13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14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여기서 바울은 한 몸의 존재를 깨닫고 성령 안에서 걸으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는 문제를 일으키는 자가 아니라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우리가 휴거의 한 소망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용서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교회가 자연스레 유지된다.
4. 한 주. 한 주인이라는 말, 이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고 우리를 위하여 사시며 언젠가 우리를 위하여 오실 것이다.
두 명의 신자가 같은 주님께 순종한다고 주장하면서도 하나가 되어 연합해서 함께 걸을 수 없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그리스도께서 주인이시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그분의 백성들 사이의 영적 연합을 향한 큰 기초이다.
목사, 지사,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 명예, 말발이 센 사람 등이 교회의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 교회의 주인이시다. 예수님의 내 교회, 이것이 깨지면 교회는 존재할 수 없다.
5. 한 믿음: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교회에 맡기신 하나의 확고한 진리의 체계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믿음”이다.
여기의 믿음은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말하지 않는다. 성경이 말하는 진리 체계를 믿음이라고 한다. 지역 교회가 믿음 면에서 하나가 되지 못하면 존재할 수 없다.
성경의 영감, 보존, 킹제임스 성경, 삼위일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사탄 마귀, 천사들, 죄, 구원, 중생, 성화, 재림 휴거, 천국 지옥, 환난 전 휴거, 천년 왕국, 자유 민주주의 시장 경제 이런 "믿음"에서 떠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 분열을 가져오는 것이고 그 결과 교회는 존재할 수 없다.
6. 한 침례. 바울이 여기서 한 몸을 논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물 침례가 아니라 성령님의 침례, 즉 회심할 때 믿는 죄인을 그리스도의 몸에 두시는 성령님 일을 말한다
- (고전12:13) -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이것은 회심 후의 체험도 아니고 신자가 기도하거나 구해야 할 체험도 아니다. 우리는 성령님으로 충만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 (엡5:18) - 술 취하지 말라. 거기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라는 명령은 결코 받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회심할 때 이미
성령님으로 침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리가 무너져서 오순절 은사주의자들처럼 방언해야
한다. 쓰러져야 한다 등을 주장하는 자들이 나타나면 교회는 존재할 수 없다.
7. 한 하나님 아버지. 바울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강조하기를 좋아한다
- (엡 1:3,17 - 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그분을 알게 하시고
- 2:18 - 그분을 통하여 우리 둘이 한 성령을 힘입어 [아버지]께로 나아감을 얻나니
- 3:14 - 이런 까닭에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 5:20 - 모든 일로 인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하고 )
하나님의 가족 안에 있는 신자들이 놀랍게도 하나가 됨은 여기에서 분명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해, 모든 것 안에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같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섬기는 한 가족의 자녀이므로 당연히 하나가 되어 함께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지상의 가족이 가정에서 사랑의 연합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주고받아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하늘 가족도 그렇게 해야 한다. 주기도문도 "나의 아버지"가 아닌 "우리 아버지"로 시작된다.
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생기면 교회는 존재할 수 없다.
교리가 명확하지 않으면 교회는 분열된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거짓 교리에 동의하여 성령의 하나 됨을 깨뜨리지 않도록 매우 염려하고 있으며
- (롬 16:17-20) - 17 형제들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쟁을 일으키거나 실족하게 하는 자들을 주목하고 그들을 피하라. 18 그런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자기 배를 섬기며 좋은 말과 빼어난 말솜씨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속이느니라. 19 너희의 순종이 모든 사람에게 널리 알려졌으므로 내가 너희로 인해 기뻐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선한 것에 대해서는 지혜롭고 악에 관해서는 순진하기를 내가 여전히 원하노라.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너희 발밑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사도 요한도 이 경고를 반복한다
- (요이 6-11) -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따라 걷는 것이요, 명령은 이것이니 곧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대로 그 안에서 걷는 것이라. 7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들어왔는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느니라. 이런 자가 속이는 자요 적그리스도니라.
8 너희 자신을 살필지니 이로써 우리가 이룬 그것들을 우리가 잃지 아니하고 충분한 보상을 받으리라.
요이1:9 누구든지 죄를 지으며 그리스도의 교리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없고 그리스도의 교리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아버지]와 [아들]이 둘 다 있느니라.
10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오면서 이 교리를 가져오지 아니하거든 그를 너희 집에 받아들이지 말고 그에게 축복 인사도 하지 말라.
요이1:11 그에게 축복 인사를 하는 자는 그의 악한 행위들에 참여하는 자니라.
지역 교회에는 위로부터 난 지혜가 있어야 한다.
- (야고보서 3:17 - 그러나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순수하고 다음으로 화평하며 부드럽고 간청을 잘 들어주며 긍휼과 선한 열매로 가득하고 차별이 없고 위선이 없나니 )
교리가 순수하지 않으면 화평이 있을 수 없고 연합이 깨진다.
이 교회가 오래 유지되려면 성도들이 우리의 믿음과 약속에 동의하고 그것들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교리의 순수함이고 이것이 있어야 교회가 유지된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도 예수님의 지역 교회로서 오랫동안 존재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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