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10월7일
산행자:황기성 배순철
이른 새벽 안개속으로 빨려 드는 듯한 고속도로 를 새벽 찬 공기를 가르며 오늘은 강원도 쪽으로 방향을 잡고 첫산행지인 방태산 등산로 들머리 를 향해 달린다 습득 한 정보대로 1주창 을 지나 2주창 으로 가는데 공사중 이라 도로가 엉망이고 공사휀스 사이로 간신히 비켜 들어가 2주차장에 도착 하니 여명이 밝았다
주차장 엔 승용 차 한대 만 추차 되있을 뿐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라 다행이고 밤잠 설치고 달려온 덕이아닌가 아니면 여기도 북한 산 처럼 1추장 에 서 약 30분가량 걸어 올 라와야사는데
등로 를 확인하고 50m쯤 오르니
작고 아담한 폭포가 반가히 맞는다 등로는 육산이라 난이도는 낮았고
계곡물이 세차계 흘러 가는 여름을 쉬운듯 했다
길잡이 안내에 따라 오르고 아직
이른지 단풍이 들지 안아 아쉽다
겨우 한 두그루 물들었을뿐 이고 등로옆 깊숙히 찿아 들어가 애써 첫단풍을 담았다
아쉬운듯 오르고 정상 도착하니 한사람만 보일뿐 한산 했다
발도장을찍고 열심히 인증삿을 짝는데 어디서 낮으막한 소리로 여기요
여기도 있어요 하는소리가 들려 올려보니 나무 사이로 귀여운 정상석이 자리 를 잡고 앉아 우리를 부른다 나도 여기온지 얼마 되지 안았지만 당신의 기역속에 담아가세요 했다 우린 눈에 담고 기역에 담았다
나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비록 낡았지만 오래
전부터 비 바람 눈 보라 를 맞아가면서 쓰러지지
않고 묵묵히 버티며 힘들게 올라온 등객들을 맞아 보람을 안겨준 목비가 더정겹게느껴젔다
정상 뷰 는 멀리 설악산 대청봉을 휘감은 안개가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하늘은 높고청명해
그야말로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나같은 무심 무지 도 시한수가 절로 나올 정도 아름답다 산은
이런맛 보람으로 오는가 보다 언제까지 심취 해 앉아 있을수 없고 담 산행 2산 가리산 산행지로 이동 하기 위해 하산 해야만 했다
우린 하산 후 가리산 가기위해 홍천 으로 가며 차에서 이동중 햄버거 와 캔커피로 허기면하면서 팡태산 도로 내려 오다 보니 아침에 없었던 공사장 인력 들이 공사 하고 1주장은 만차고 공사 차량과 등객 차가 서로 뒤엉켜 아수라장 이고 간신히 빠저나와 휴 일찍 왔던게 다행 이다 열심히 달려 1시간20분정도 이동 가리산 도착했다 주창장 은 여유로와 주차에는 무리 없었다 시간이 오후 12시가 넘었고 벌써 하산 하는 사람도있고 오르는 사람도 있다
신행 코스 획인
좌측으로 편션길따라 오르다보니
조금오르니
길 양쪽으로 펜션들 이 들어서있고
여기도역시 계곡 따라 건너고 오르고 육산이라 힘들지 안았다
짐작에 코스 전체 에 반이상 은 편한 길이고 남어지 구간만 난이도가조금있고 삼거리 능선에에
약수터 서 올라오는 최단거리 코스가 있다
여기도 단풍은 들지 안았다 정상 50m정도 가 데크계단 으로 만들어저 있고 전에 설치했던 손잡이 철재가 철거되지 안아 옛기억이 되살아나 힘들게 올랐던 때가 생각난다 힘들지만 안전하고 기암괴석과 어우러 저 멋진 풍경이 였다
방패산 과 는 대조적 이다 산은 어느산 이든 각자의 매럭이 있다
발도장괴인증을하고
오늘도,1일2산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