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야기는 진재영 씨가 겪으신 이야기입니다 >
이 이야기는 TV프로 야심만만2에서 게스트들이
용서못할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코너에서
진재영씨가 어느 한 스탭분을 용서못한다면서 했던 이야기입니다.
"13년전 촬영후 회식자리에서 있던일이예요.
그땐 제가 정말 어렸어요 열아홉? 스무살? 그정도 됬을때에요.
이제 촬영이 다 끝나고 함께 회식을 갔는데요,
항상 함께 촬영하던 스탭분들 중 한분이
저한테 얘기하자고 그러시더라구요.
막 따라나오라고 하시길래 따라 나갔죠.
매니저는 제가 나가는걸 그냥 보고 있더라구요.
제가 나가는걸 보면서 아무런 말이 없길래 전 얘기가 다 된줄알고 그냥 나갔죠.
그러더니 저보고 자기 차에 타라고 하시는거예요.
무섭기도하고요.
매니저가 아무말도 안하길래 조금 안심하고 탔는데
차가 출발하더라고요.
막 가다 다른 술집앞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무섭다는생각이 많이들었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그분이 맨날 보는사이인데 뭐 어떠냐면서 들어가라 하는거예요.
할 수 없이 들어가서 어떤 룸 같은데를 들어갔어요.
이제는 그 자리 자체가 너무 무서운거예요.
분위기가 그 스탭분이 '내가 데리고왔잖아' 이런 분위기더라고요.
근데 룸 보면 밖에서 볼수있게 작은 유리창이 있잖아요.
투명하게.
제가 막 어떻게하지 이러고있는데
그 유리창으로 누가 딱 눈을 대는거예요.
저는 안절부절하다가 눈이 마주쳤고
밖에 계신분이 눈 마주치자 놀라신거예요.
그분이 그때 함께 촬영하던 이지훈씨 매니저였는데,
평소에 엄청 저에게 잘해주시던 분이였어요,
그날 제가 나가는거보고 어디가지 어디가지 이러다가
저와 스탭분이 타고있는 차를 따라 오신거예요.
게다가 어느방인지 모르니까 모든 방을 그렇게 보면서 다니신거죠.
그때 딱 문이열리더니 그분이
'너 여기서 뭐해! 나와! 나오라고! 왜여기있어!!'
이러면서 저한테 소리치시더니 제 손목을잡고 막끌고 나오더라고요.
저는 아직도 그분께 정말고맙고 그 장면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러자 강호동이
"그러면 아직도 그 매니저 분과 연락하고 계시고 그런건가요?"
라고 물었다
"지금 이자리에 있을걸요?"
"예? 이자리요?"
"네. 그 분이 지금 제 매니저예요."
첫댓글 음... 그 스탭이 멀한거임???ㅜㅜ
그 스텝이 다른 사람눈엔 안보이는 귀신인가보죠?
그니까 진재영매니저가스텝한테진재영판거지ㅡㅡ그래서강호동이 지금그매니저랑연락하냐고물은거아님?ㅋ
ㅡㅡ
진재영매니져가 스탭한테 팔았고 이지훈매니져가 구해줬는데 그때 인연으로 현재 매니져가 그때 이지훈 매니저란 말아닌가요?^^
스텝도 스텝이지만 그당시 매니저도 역시 용서못할 매니저네요.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 글만 보자면 두가지 경우가 떠오르네요
1. 지능형 진재영씨 안티
>>강호동씨는 그 당시 진재영씨 매니저를 물어 본건데
진재영씨는 그 당시 이지훈시 매니저를 대답한걸
이해 못했다고 까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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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서운 진재영씨
>>13년전의일을 공개 방송에서 말할기회만을 기다려온 진재영씨,,
음 안무섭자나
오매
몬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