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누군가가 버린 것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선물처럼 성공을 만들 수 있다.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했지만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실패하고 망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재미있게도 바라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았던 것을 본의 아니게 하게 되었음에도 더 잘 되고 예상하지 못한 성공과 행복을 만나기도 한다.
어쩌면 이런게 인생을 사는 재미이고 신이 주는 의외성같은 선물일 것이다.
누군가는 버리고 무시한 것이 누군가에게 새롭게 탄생하고 더 나은 결과가 되며 부와 성공을 만들 수 있는 수 많은 이야기 중에 음악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모아보았다.
1.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는 원래 성시경이 부른 뻔 했다. 김형석작곡가와 공동으로 작곡을 했는데 저작권을 포기한 일화가 방송에 나왔다. 당시 2시간 동안 함께 작업을 해서 작곡을 하고는 공동작곡가로는 이름만 올리고 저작권을 포기했다고 한다. 아마도 대박 성공을 하지 못해고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뒤에 후회한다는 재스쳐로 웃음을 만든 일화도 잇다.
장윤정을 국민 가수로 만든 "어머나"는 사실 버려진 곳이었다. 어머나는 이미 유명 기성가수들이 하기 싫다며 포기한 곡. 주현미 송대관 김혜연 씨에게 갔다 거절되어 장윤정이 부름.
엄청 싫었지만 결국 장윤정 스타일로 변경 대박.
아무리 남이 버린 것이라 하더라도 자기만의 스타일과 자기만의 노력으로 이어졌기에 결국은 흥행이 되고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이다.
2. 올리비아 뉴튼존 피지컬 (육체미) 빌보드차트 10주동안 1위 당시로선 최장기간 1위 원레 주인은 남자가수 에드워드 스튜어트가 부를 뻔했다. 에드워드 위해 노래 썼는데 올리비아 뉴튼 존의 매니저가 이 노래를 듣고 올리비아뉴튼존 얘기하다.
올리비아 뉴튼존은 노래가 선정적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매니저가 이 노래는 무조건 히트한다 설득해서 세상에 나왔다.
뉴튼존은 이미지 변경에 성공 운동을 주제로 영화에도 출연.
두아 리파라고 하는 영국의 가수가 다시 리메이크.
3.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는 댄스곡도 많음.
1985년 1집 댄스곡 how will I now 자넷잭슨에 들어갈 뻔한 노래 완전 댄스곡.
잭슨이 성인이 되기 전에 만들었던 노래 두 개가 성공 안 됐는데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노래가 바로 how will i know 자넷 잭슨이 거절했던 까인 노래.
작곡가는 무명의 휘트니 에게 가는 것이 싫었지만 한번 부르는 걸 보고 인정함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서 휘트니휴스턴 노래가 됨.
원래는 자매 잭슨에게 어울리는 살랑살랑 하고 부드러운 노래인데 휘트니 휴스턴의 맞게 강력하고 묵직하게 바뀌었음 빌보드 차트 2주 동안 1위를 차지했습니다
how will i know
4. 2014년 호주 출신의 가수 시아의 샹들리에 금발 단발에 소녀가 춤을 추는 뮤직비디오 1997년도에 데뷔했는데 2011년도가 되어서요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그 전까지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노래를 만든 작곡가로 유명 샹들리에도 원래 미안하다 비욘세의 주려고 만들었는데 보구만 저거 보니까 어 그냥 이거 내가 불러야지 하고 마음을 결정함 노래가 자기 생각하고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을 거 같지 뭐 밤새 술 마시고 파티 하고 놀다가 아침이 되면 얼마나 괴롭고 허망함과 그 감정을 노래 함 페라코 허무감에 대한 노래 알콜 의존증 심한 사람이었는데 누구보다도 그 마음을 잘한다 노래도 큰 성공을 하고 시야를 작곡가가 아니 주목해야할 확 가수의 자리로 올려놓았습니다음 시애틀교회 몽환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
5. 1993년 3집 "히어로Hero"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 곡인데 여덟 번째 1위에 차트에서 4주 동안 1위를 했다.
가사는 머라이어가 곡은 월터 아파나시에프(Walter Afanasieff)가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공동으로 맡았다. 머라이어는 스티븐 프리어스(Stephen Frears) 감독의 영화 <리틀 빅 히어로(Hero, Accidental Hero)>의 곡을 의뢰받았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머라이어가 다른 레이블에서 노래하기를 원치 않았다. 그래서 머라이어는 글로리아 에스테판(Gloria Estefan)이 부르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월터와 곡 작업에 들어갔다. 2시간 만에 곡 작업을 끝낸 머라이어는 이 곡을 들고 당시 소속사 사장이자 남편인 토미 모토롤라(Tommy Mottorola)에게 갔다. 하지만 영화에 이 곡이 어떻게 쓰일까에 대한 설명을 들은 토미는 영화에 이 곡을 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결국 영화의 음악은 루더 밴드로스(Luther Vandros)의 Heart Of A Hero에게 돌아갔고 이 곡이 너무 옛날 음악 같고 지나치게 감성적이라는 생각에 자신과 맞지 않았다고 생각한 머라이어는 가사를 고치고 편곡을 팝과 R&B 스타일로 만든 다음 여러 차례에 걸쳐 녹음을 했다. 하지만 이 곡의 히트에도 여전히 머라이어는 이 곡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 곡이 큰 힘이 되었다는 팬래터를 많이 받으면서 라이브에서 자주 불렀고 이후 인터뷰에서는 이 곡이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크리스 셀레티(Chris Selletti)라는 리무진 운전사가 이 곡의 가사가 자신의 글을 표절했다고 머라이어를 고소했으나 패소했다.
가사는 누구에게나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자신의 안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영웅이라는. 하지만 어떻게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지, 어떻게 영혼에 다가갈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론적인 이야기는 따로 필요해 보인다. 그냥 내용 없는 위로같은 것으로 느껴지기도 하니까.
머라이어 캐리가 직접 가사를 쓴 곡인데 원래 주인은 제니퍼 로페즈 이전에 라틴파 댄스의 글로리아 에스테판의 노래였다.
콩가를 비롯한 국내에서는 유명한 가수.
원래 영화 "리틀 빅 히어로"를 ost.
Hero는 원래 영화 "리틀 빅 히어로" 주제곡으로 만들었던 노래엿다. 영화 감독이 주제곡을 머라이어 캐리 하기로 했는데 캐리 소속사에서는 우리 소속사 말고 다른 데서 노래 안 했음 좋겠다라고 하는 바람에 글로리아 에스테판이나 불러라 하고 있었는데 캐리가 악보를 복사해서 왔는데 곡을 불러 보니까 남 주기 너무 아깝네 했다.
글로리아 에스테판 주지 말고 우리가 하자라고 했다. 처음엔 캐리가 부를 생각이 아니었음.
여러 번 수정해서 발매를 했음 발매를 한 후에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히트를 한 후에도 별 바람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팬들의 마음을 듣고 용기를 얻었다는 말을 듣고 이 노래를 인정하게 되었음
There`s a hero, if look inside your heart
네 안을 들여다보면 영웅이 있어
You don`t have to be afraid of what you are
너의 있는 그대로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There`s an answer, if you reach into your soul
네 영혼에 도달한다면 답이 있어
And the sorrow that you know will melt away
그러면 네가 아는 슬픔은 녹아 없어질 거야
And then a hero comes along with the strength to carry on
그 때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영웅이 함께 해
And you cast your fears aside and you know you can survive
그러면 두려움을 한쪽에 내어버리고 생존할 수 있음을 알 거야
So when you feel like hope is gone, look inside you and be strong
그러니 희망이 사라졌다고 느껴질 때 너를 들여다보고 강해져
And you‘ll finally see the truth that a hero lies in you
그러면 마침내 네 안에 영웅이 있다는 진실을 알게 될 거야
It`s a long road when you face the world alone
혼자 세상을 마주 해야 한다는 건 기나긴 길이야
No one reaches out a hand for you to hold
아무도 네가 잡을 수 있는 손을 내밀지 않아
You can find love if you search within yourself
네 안을 살펴보면 사랑을 찾을 수 있어
And the emptiness you felt will disappear
그럼 네가 느꼈던 그 공허함은 사라질 거야
※
Oh Lord knows dreams are hard to follow
꿈은 좇기 힘들어
But don`t let anyone tear them away
하지만 그 누구도 그 꿈을 없애게 하지 마
Hold on, there will be tomorrow
꼭 잡고 있어, 내일이 올 테니
In time, you’ll find the way
때가 되면, 방법을 찾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