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당뇨합병증 / 신장성질환
사람의경우 당뇨합병증으로 신장성 질환이 제 1형 당뇨에서 20 -40 % 의 합병증을 보인다 .
애견의 경우에도 당뇨를 앓다가 사망하는경우 ,, 신장기능의 이상이 20 -30 % 정도가 되는듯하다.
당뇨견 견주들이 도한 가장 두려워하며 신경을 많이 쓰는곳중 하나가 신장이기도하나 ,, 의외로 당뇨견경우
당뇨를 앓다 사망하는경우 심장질환 , 췌장염이나 기타 장기손상 , 저혈당쇼크 순으로 크다 .
신장의경우 손상이되면 진행이 생각보다 빠르지가 않아서 신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그리 크지는 않다.
이부분을 , 당뇨견 견주들은 다시금 한번 깨닭아야할 부분이기도하다 ..
많은 당뇨견주들의 신장질환 합병증에대한 큰 두려움으로 의외로 심장이나 뇌졸증에대한 케어가 미흡한것도 사실이며..
그러기때문에 많은 당뇨견들이 잘지내는듯하다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이 당혹감을 주기도한다... 하지만 ,, 신장질환 역시 당뇨견뿐아니라 모든 애견들에게 괴롭고 힘든 질환으로 항시 사전에 예방이되도록 신경을
써주는것이 바람직하다 ..
신장은 피를 걸러주는 역활을하는데 당뇨로 피가 깨끗해지지못하면 신장의 역활은 가중이되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 제가 항상 당뇨는 혈액병이다라고 외치는 이유가 ,, 당뇨는 당뇨때문에 죽지않아요. 합병증으로 죽습니다..이유는 당으로 인해 더러워진 혈액으로 중요장기가 막히면 심장마비 , 뇌졸증 , 망막증 , 신부전 , 족부괴양등 모든 합병증이 생겨납니다)
당뇨가 오래 지속되면 될수록 체네 미세혈관에 손상을 주는데 , 신장의 미세혈관들이 손상이될경우 신장의 중요한 역활인 제데로 피를 깨끗히 걸러내지 못하게되면 체네 수분 과 염분이 쌓이게되고 체중이 늘어나며 부종이 생겨납니다.
또한 , 단백뇨가 쏫아지며 혈액속 체네 노페물이 쌓이게됩니다. 그리고 , 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방광조절을 관여하는 신경손상으로 소변을 제데로 비우지못하고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하여 신장의손상을 더욱 키우게됩니다.. 그렇게 장시간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게되면 방광네 박테리아 감염에 노출되고 당뇨로 인한 포도당 함유가 높은 소변으로 박테리아번식이 빨라집니다.. ( 방광염케어가 잘 안될때도 잘 살펴봐야해요)
기능
콩팥의 기능에는 첫째, 대사 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배설 기능, 둘째로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좁은 범위 안에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생체 항상성 유지 기능, 셋째로 혈압 유지, 빈혈 교정 및 칼슘과 인 대사에 중요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생산하고 활성화시키는 내분비 기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콩팥은 대사 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배설 기능을 가지고 있다. 콩팥은 체내 대사과정의 노폐물 등 생체에 유독하고 불필요한 물질을 소변으로 배설한다. 위장관을 통하여 흡수된 영양분은 모두 간으로 들어가서 인체의 성장 및 기능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로 전환이 되고 필요한 장기로 공급된다. 신체의 각 장기 및 조직에서 사용된 영양소는 다시 사용이 되기도 하고 신체에 유독한 물질은 장관이나 콩팥을 통해 배설된다. 단백질이 대사된 후 생성되는 물질은 주로 간에서 요소회로를 거쳐 요소질소로 만들어져 장을 통해 배설되고 각 아미노산에 붙어 있는 인산염, 황산염은 콩팥으로 배설이 된다. 콩팥은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생체 항상성 유지 기능을 한다
세포막을 경계로 해서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으로 구분되는데 세포막에는 여러 가지 효소와 수용체가 있어서 세포 내 환경을 세포의 생존과 기능수행에 적합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세포외액이 생리적인 범위를 벗어난 성상으로 바뀌게 되면 세포막이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때로는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콩팥은 다른 기관과 협력하고 여러 호르몬 및 신경의 도움을 받아 세포외액의 성상을 생리적인 범위 내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은 수분대사 조절을 통해 세포외액량을 조절하거나 소듐과 칼륨 흡수 배설을 통해 전해질대사를 조절하기도 하고 산염기의 균형(체내 산성도 유지)을 유지하는 일들로 이루어진다.
콩팥의 기능 중 하나는 혈압 유지, 빈혈 교정 및 칼슘과 인 대사에 중요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생산하고 활성화시키는 내분비 기능이다. 콩팥은 여러 가지 호르몬의 작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면서도 호르몬이나 그와 관련된 물질을 직접적이나 간접적으로 생성하기도 한다. 신장에서 생성하는 호르몬 및 관련물질로는 레닌이 있는데 이는 혈압 및 유효 혈장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콩팥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일부를 생성하고 생성된 프로스타글란딘은 콩팥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콩팥으로 유입되는 혈류량이 증가되면 콩팥에서의 소듐과 수분의 배설 및 레닌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콩팥에서는 조혈 인자인 에리트로포이에틴의 작용으로 혈액성분을 생산하는 골수를 자극하여 주로 적혈구계통 세포의 생산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대부분의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빈혈은 콩팥에서의 에리트로포이에틴의 생산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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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중기 증상
신장은 손상도가 커지기전까지 큰 증세가 나타나지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다른수치로 의심을 해볼수 있습니다.. 대부분 많은분들이 bun 이나 크레아틴 , 비중 등의 수치를 위주로 신장손상의 문제를 짐작하려합니다..그도 틀린방법은 아니나 ,, 신장질환 증세가 나타나기 전 소변속 알부민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 애견들도 얼굴이나 다리가 붓는 현상이 있을수 있으므로 잘 눈여갸봐야합니다.또한 ,, 혈당이 안정되어도 소변횟수가(특히 밤에) 늘어나거나 혈압이 높아지고 당뇨가 있을수록 기본적으로 6개월에 한번 최대 1년에 한번씩은 모든 종합검사를 미리미리하여 체크를 해아여합니다.
말기증세
말기가되면 이미 신장은 제데로 기능을 하지못하게되어 혈액네 크레아틴과 요소질소(BUN ) 가 올라가고 ,, 메스꺼움에 구토 , 식욕감퇴 , 피곤함(주로 늘어져 잠을잠 ) , 가려움증 ( 특별한 피부질환이 없어도 가려움증을 느껴 긁음) , 그리고 심할경우 근육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주로 다리쪽 ) .. 그리고 고혈압 , 빈혈이 동반됩니다..
그리고 ,, 당뇨견이 신장손상이 말기정도 왔을시 아주 중요하게 체크해야할것은 ,,,체네 투여된 인슐린의 분해가 잘 되질않아 인슐린 필요량이 적어지거나 인슐린이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 당뇨견들경우 사람과달리 모든 진행이 빠른편이라 ,, 미처 말기가 되도록 눈치를 체지못하고 있다가 언젠가부터 늘 맞던 인슐린양에 저혈당이 오고 그렇게 인슐린도 끊게되엇다가 ,, 갑작스레 이상증후로 병원에 달려가서 심각한 신장손상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므로 갑자기 인슐린이 필요로 하지않을땐 꼼꼼하게 정밀 검사를 해봐야함을 잊지마셔야합니다.
당뇨로 인한 신장손상이 올경우 ...
엄격한 혈당관리를 해야하며 혈압을 낮춰주어야 하고 ( 전환효소억제제가 신장기능 손상을 늦춰줌 ) 비뇨기감염이 있을시 치료가 이뤄져야하며 ( 방치할경우 신장으로 타고올라가 악화우려) , 진통제같은것은 복용을 금해야해요 ( 신장악화요인)
식사의경우에도 저단백으로 교체를 해주어야함도 잊지마세요.
신장기능이 완전히 망가진경우 ..
말기신질환경우나 기능이 약간 남은경우 (10-20% ) 신부전이 되기까지 신질환 발병후 사람의경우 5 - 7년정도 걸리나 당뇨견들경우 1-2년정도가 되는거같아요 ..이때는 주기적으로 링거를 맞아 소변이 잘 나오도록 유도를 해주어야하며 ,, 투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애견들경우 복막투석은 하는걸 아직 보진 못한거같아요)
신장의 기능은 한번 나빠지고나면 신장의수치가 관리에따라 지난번 검사보다 좋아졌다 하여도 정상회복이 어렵습니다.
더이상 , 신장기능이 나빠지지않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방법외엔 없습니다.
그러기위해선 , 첫째가 혈당관리 , 두번째가 식이조절 입니다.
신부전을위한 식사는 저염식 , 칼륨과 인수치를 낮춰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 대부분의 많은 채소과일엔 칼륨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해서 섭취를 할땐 물에 3시간 이상 담궈두엇다가 쪄서 먹는것이 좋고 ( 칼륨 40 % 이상 제거) 토마토 , 바나나 , 그리고 대부분의 과일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제거를 하고 먹는것이 좋습니다.신장질환이 있는경우 ,, 고칼륨 섭취시 다리가 상당히 저림증상이 나타납니다.
과일중엔 껍질을 제거한 사과가 그나마 가장 칼륨함량이 적다하네요.
신장의 손상도에 따라 수분섭취를 늘려야하는 시기가 있고 수분섭취를 줄여야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신장질환에는 딱히 좋은 음식이 많질 않아 무척 케어가 어렵습니다,,
거기에 , 당뇨가 함께 있을경우엔 견주들의 머리가 터져나갈지경이지요.. 이러한 부분때문에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 작성자 : 머쨍이호두 -
첫댓글 호두님께서 장군이 신장이 안 좋아진 게 아닌가 하셔서 글들 읽어보고 있는데 여러 증상이 장군이한테 보여서 걱정이네요. 거기다 장군이는 오리고기 잔뜩 넣은 고단백 식사에 채소도.... 당장 검사부터 해야겠어요.
근데 왜 병원에서는 아무것도 주지 말라고 하는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