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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풍경 스크랩 팔공산 갓바위
최고봉 추천 0 조회 48 10.01.03 14: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불교 석상이다.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계종 선본사가 소유 및 관리를 맡고 있다.




설명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뚜렷하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탄력이 있지만, 눈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 있어 자비로운 미소가 사라진 근엄한 표정이다. 귀는 어깨까지 길게 내려오고 굵고 짧은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표시되어 있다. 다소 올라간 어깨는 넓고 반듯해서 당당하고 건장하지만 가슴은 평판적이고 신체의 형태는 둔중해진 듯하다. 투박하지만 정교한 두 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았는데, 오른손 끝이 땅을 향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유사한 손모양은 석굴암의 본존불과 닮았다. 그러나 불상의 왼손바닥 안에 조그만 약항아리를 들고 있는 것이 확실해서 약사여래불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4각형인데 앞면과 옆면으로 옷자락이 내려와 대좌를 덮고 있다. 불상의 뒷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고 있으나, 뒷면의 바위하고는 떨어져 따로 존재하고 있다. 풍만하지만 경직된 얼굴, 형식화된 옷주름, 평판적인 신체는 탄력성이 배제되어 8세기의 불상과는 구별되는 9세기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효험


팔공산 갓바위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린다. 학업, 취업, 건강, 득남 등 사람들의 보편적인 기원에 공을 들인다. 특히 갓바위가 경남, 울산, 부산 지역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 이 지역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많다.




하양에서 신령방면으로 가는 도로는 919번 지방도.. 대구포항간 고속국도 청통와촌I.C에서 빠져 나오면 919번 지방도와 연결되는데, 그 다음부터는 갓바위 이정표만 잘 따라 가면 된다.


선본사는 팔공산 동쪽의 대구광역시와 경산군의경계에 해당하는 관봉(冠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기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동대구에 도착하게 되면 이 곳에서 동화사와 갓바위를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관봉 서남쪽 <갓바위 시설지구>에서 관봉을 타고 올라 갓바위 약사여래부처님을 뵙고 선본사로 내려가는 방법이 있고, 경산군 하양읍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관봉 독쪽의 주차장에 닿아 바로 선본사를 찾을 수도 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같이, 갓바위 부처님을 찾는 길도 크게 둘로 갈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첫번째는 동화사를 지나 대구 시내버스가 들어오는 <갓바위시설지구>에서 올라오는 방법인데 도보로 약 50분 정도가 걸린다. 두 번째는 관봉 동쪽의 선본사에서 올라오는 방법으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나 하양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새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40분 정도로, 첫번째 방법보다 약간 짧은 도보 시간으로 갓바위를 오를 수 있기에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갓바위/작사 이영선 /작곡 서정하 /노래 김동아 중생에 시련 업보 등에 업고서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한데 이끼내린 들판길에 산새가 울고 갈 길을 잃어버린 나그네 마음 석가여래불 높으신 은덕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동화사 풍경소리 밤은 깊은데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촛불켜고 소원비는 나그네 마음 길손이 알길 없어 가슴 태우네 석가여래불 깊으신 은덕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김세레나 - 갓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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