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순례

[기현(사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특색 창의적 체험활동

평화, 통일! 세계 평화를 위한 나의 역할 찾아

의 주제를 가진 선상무지개학교 학생들이 나의 역할을 찾는 적응훈련중 체험할동의 하나로

세계로 나가기 위해 우리나라 땅끝부터 출발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무더운 땡볕에서 땀흘려 자신을 단련하고 어려움을 경험하여 의지를 키우는 적응활동의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내일은 연안항해를 위해 목포로 이동합니다.

송호학생수련장을 출발합니다.

햇빛은 무척 따뜻합니다.

아픈 학생 몇명은 별도로 운송합니다.

 아스팔트 위로 지열은 뜨겁고 뒤쪽 아래는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다행히 가는 길목은 이처럼 숲길로 시원합니다.

인솔교사 표정이 밝습니다.

가는 도중 쉴터도 있구요...

땅끝탑에서 가장 끝에 모였군요..  아래는 바다입니다. 이곳에서 꿈을 출발시킵니다.

각 반마다 기념촬영을 하느라 바쁩니다.

220여명의 학생들이 각오를 외쳐봅니다.

아주 큰 목소리로...

적응훈련의 1부를 무사히 했다는 표정입니다.

그런데 가거도의 독실산 등반 적응훈련이 있다는 것은 모르나 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맨 끝의 땅 갈두리 사자봉 땅끝에 서서' 로 시작되는

손광은님의 시를 읽으며

땅끝 탑 저 높은 곳에서 우리의 마음을 띄워 보냈습니다.

내일 항해를 위해 목포로 이동합니다.

.....

[남예빈(3기3반)]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나는 폭염주의보속에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땅끝 도보훈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진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며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선상무지개학교 빛나는 3기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조아미(3기 5반)]

와우! 오늘 전국을 달군 열기가 땅끝에서 올라왔나 보네요
220명 멋진 학생들과 선생님께서 만드신 열기.....
오늘도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동수(김지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나라 땅끝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게 되어 즐겁고 우리 학생들에게도 좋은 하루가 되었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찌는듯한 무더위에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신지혜(3기 5반)]

애들아 넘 수고가 많았다 너희들은 그 어떤 일도 능히 잘 해내리라 믿으며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들, 딸들 자랑 스럽고 사랑합니다 최고예요~~~

[신영숙(정세휘)]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흘러내린 땀방울은 아름다운 보석이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무지개학교 화이팅!

[임수진(기지은)]

우리나라 땅끝에서 시작해서 세계로 뻗어 나가 글로벌 리더가 되는 아이들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넘 흐뭇합니다.. 우리 지은이도 여기에 한몫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