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내용
○ 산행일시 : 2022. 07.9(土) 입산 : 09:04 하산 15:56
○ 날 씨 : 구름( 22/33도, 미세먼지 나쁨)
○ 참 석 자 : 대전금강산악회 20명
○ 산행거리 : 16.78km(오럭스 맵)
○ 산행시간 : 06:50분
□ 세부산행 기록
○ 06:05∼09:04 대전IC 출발-춘양면 의양교앞 도착
○ 09:04 88번 국도 의양교앞 출발
○ 09:12 춘양중학교
○ 09:36 488.7봉
○ 09:46 517.1봉
○ 10:00 551.1봉
○ 10:11 584.5 삼각점
○ 10:25 584.7봉
○ 10:36 623.8봉
○ 10.51 임도(춘양면 도심리)
○ 11:15 737.2봉
○ 11:50 853.8봉
○ 12:39 886.0봉
○ 13:04 989.4 삼각점
○ 13:14 가부재
○ 13:36 887.7봉
○ 14:00 1003.8봉
○ 14:33 1157.8봉
○ 14:58 문수산(1207.4m)
○ 15:16 축서사 갈림길
○ 15:40 축서사
○15:56 축서사 주차장
○ 17:10 축서사 주차장 출발
○ 19:45 대전IC 도착
▲ 춘양면 88번 국도 앞(공군부대 버스정류장 앞)
- 위치 : 경북 춘양면 의양리 208-2
- 대전을 출발한지 3시간여 만에 십승지 봉화 춘양(운곡천)1구간 출발점에 도착한다
▲ 의양교 앞
춘양중학교 앞까지 대형버스로 이동할수 있으나,
십승지 마지막 날머리 의양교에서 출발점으로 삼은 것 같다
▲ 시작점 능선을 바라다 보며,
운곡천 너머로 춘양중학교가 어렴풋이 보이는 가운데
가야할 능선이 춤을 추듯이 너울거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발표되어
이곳 춘양날씨도 예외가 아닌 듯 습도가 많은 것 같다
지난 주는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쉬었는데
오늘 산행은 무사히 마칠수 있을런지 걱정을 하면서 출발한다
▲ 춘양중학교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 전에는 춘양상업고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로 변경되었고
앞에는 춘양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 서동리 삼층석탑 안내도
▲ 서동리 동.서 삼층석탑(보물 52호)
▲ 6개의 4,5,6백미터를 지나 628.3봉에서
춘양면 도심리 임도 방향으로 가다 만나는 정자
▲ 100여m의 임도를 따라 가다가
마루금 737.2봉을 가기 위해 정면 전봇대 좌측에서 능선으로 진입한다
▲ 능선을 오르다가 우측으로 마지막 구간 각화산과 왕두산 능선을 바라다 본다
▲ 휴식 타임
737.2봉을 지나 잠시 간식을 먹고 출발 전
뒤에서 오던 팀들과 만나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 나도 함께 한장의 인증을 담고 간다
▲ 팔십이 넘은 연세에 불구하고 젊은이들과 함께 걷고 계신 매암님
한편에서 조용히 간식을 들고 계시다
▲ 봉화 춘양의 황장목의 자태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적송 군락지가 펼쳐진다
▲ 최근에 개설된 임도 인듯 싶다
정면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이 마루금 886봉 능선인데
편안한 길을 가다가 잠시 알바한듯 싶다
▲ 임도를 따라가다가 정면 에서 보이는 곳에서 886봉을 향해 간다
▲ 지나온 트랙 구간
853.8봉 능선을 지나 "마루금 트랙구간" 【간】자에서
직진방향으로 루트를 잡아야하는데, 잠시 편안한 길로 가다가 우측 임도길로 내려와
마루금을 이어 갔다
▲ 문수지맥 989.4봉 삼각점봉 진입
-문수지맥(2016.6∼12월 완주)
백두대간 옥돌봉 서남쪽 280m지점에서 분기하여 서남진하며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6m),갈방산(712m),
만리산(791.6m),용두산(665m),복두산(509m),요성산(490m),박달산
(580m),
봉수산(569.6m),천등산(575.4m),조운산(635m),학가산(874m)
보문산(641.7m),대봉산(210m),검무산(331.6m),마부산(330m)을
일구고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 낙동강 본류에 합수되는,삼강나루터
앞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14.5km 되는 산줄기이다.
▲ 이정표에서 가부재 방향으로 간다
▲ 가부재(경북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잠시 쉬면서 문수지맥 당시를 떠올려 보지만 전혀 생각이 안난다
▲ 문수지맥 주변 안내도
▲ 가부재 앞 적송
사람의 왕래가 많아서 그런지 왼쪽의 나뭇가지는 고사 직전으로 보여진다
▲ 1157봉을 지나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저멀리 태백산 능선이 아련히 보여지고, 우측으로 각화산, 왕두산 능선을 조망해 본다
▲ 까칠한 능선길
문수지맥 당시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타고 내려 가다가 석이버섯을 채취했던 기억이 새롭다
현재에는 테크로 만들어 놓아 편하게 오를 수 있다
▲ 문수산 정상
▲ 문수산 정상을 다녀와 좌측 축서사 방향으로 간다
▲ 문수산(1207.4m)
▲ 팔십이 넘은 연세에 함께 걷고 계신 사인검님
▲ 머지 않아 팔십을 바라보고 있는 을지문덕님
▲ 나도 문수산에서 한장의 인증을 담고,
오늘 산행은 기진맥진 다시한번 건강의 소중함을 느낀 하루였다
▲ 축서사 갈림길
주실령까지 가보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본래의 산행 계획대로 축서사 방향으로 간다
◐ 축서사 둘러보기◑
▲ 축서사 진입(대한불교 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 말사)
독수리 취(鷲), 음역은 축 살 서(棲)
독수리가 사는 절이라는 뜻으로, 지혜가 사는 문수보살을 상징한다
▲ 축서에서 지나온 문수산 능선을 올려다 본다
▲ 축서사 아미타 삼존불
▲ 아미타 삼존불
서방정토의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불법을 설한다고 한다
▲ 축서사 대웅전
▲ 축서사 대웅전 삼존불
▲ 축서사 사리보탑
▲ 축서사 시민선원 선열당
▲ 축서사 가람 처마의 아름다움 미(美)의 발견
▲ 지나온 축서사 대웅전
▲ 축서사 종무소가 있는 심검당
▲ 축서사 대웅전 뒤로 문수산 능선
▲ 축서사 사리보탑
▲ 절 중앙에서 정면 산하를 바라다보니
축서사가 바로 무릉도원의 세계가 아닌가 싶다
▲ 축서사 안내도
▲ 힘든산행을 하면서 잠시나마 축서사를 둘러보면서
고단함을 잠시 잊게 해준 시간이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에는 참석인원이 많아졌네요.
저도 참석을 할 까 하다 아침에 늦어서 지리산으로 갔습니다.
청솔 백두대간팀이 참석 인원이 저조해 취소됨에 따라
몇분이 금강으로 오는 바람에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크고 작은 봉우리 14개를 넘느라 다리에 쥐가 살짝 와서 혼났습니다
이 대장님이 혹시 참석하시려나 했는데, 시간이 말썽을 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