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을 시작을 하는데 있어 미리 밝혀두고자 하는 부분은
제글이나 정보들은 일정부분 제가 세부여행을 준비하면서 얻은 자료들과 현지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들을
올리는 부분이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패키지 여행이외에 처음 세부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자유여행을 준비할때 막막하고 어떤 정보들을 준비해야 될지모르는 상황을 회상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리는 정보들이니 조금은 틀린 정보가 올라오더라도
태클을 걸기보다는 정보들을 수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세부에 관련된 기초적인 정보들은 여기 필리핀통님께서 많은 부분을 올리고 계시며
또한 앞으로 저보다 더 많은 정보들을 올리실거라 생각하며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1. 날씨에 관한 정보입니다.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있습니다.
12월~2월 : 건기이며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량이 적은 편에 속하지만 요즘 이상기온으로 인해
1~2월의 경우 비가 자주내리고 날씨가 우리나라 늦은 가을날씨처럼 추운 경우가 간혹 생기더군요
3월~5월 : 건기이며 필리핀의 여름에 속하며 이곳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날씨가 더울뿐만아니라 낮에는 35도~40도 밤에는 25도 이상 유지하는 경우도 있기에
썬크림 많이 준비하시고 여행하기에는 가장 적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6월~11월 : 우기가 시작되며 평균 강수량이 가장 많을 때이며 때론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이상기온으로 우기가 조금씩 늦어지는 추세에 있어 6월말에서 7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 이중에서 2월과 4월 11월에 세부를 방문한 적인 있으며 2월에 고생많이 했습니다.
2월 중순에 일주일간 여행을 갔었는데 비가 하루도 안빠지고 내리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날씨가 좋아지더군요
보이시나요 우울한 날씨가...
(세부본섬에 있는 탑스에서 세부시내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4월의 경우 정말 날씨 최고였습니다. 역대 많은 여러지역을 돌아봤지만 이기간에 갔을 때 날씨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사진찍는걸 별루 안좋아라해서 건질만한 사진이 별루 없네요
(호핑투어 가기전에 찍은 사진인데 위치는 막탄에서 도로를 지나다 찍은 사진이네요)
11월에도 특별히 안좋았던 날씨는 없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방문당시에는 밤에만 비가오고 낮에는 맑았습니다.
경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경비행기 체험의 경우 앞좌석에 앉은 사람의 경우 직접 비행할 수도 있습니다.)
2. 화폐에 대한 부분입니다.
대부분 알고계시는 페소에 대한 부분은 패스하겠지만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신권이 발행되었습니다. 화폐모양이 틀리더라도 위조지폐가 아니라는거...^^
3. 세부공항 입출국 과정을 간단하게 하나로 묶어보았습니다.(이부분은 파일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이부분은 다른 카페에서 출처하여 제가 하나로 묶었는데 도움이 되실지모르겠네요
-입국하기
-출국하기
첫댓글 저도 세부 공항 올리려고 했는뎅....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필리핀통님께서 올리셔야 되는데 제가 너무 설레발 떠는건 아닌지^^
오..정말 하나하나 넘 정성스런 게시글이네요..저..혹시 세부관련카페에서 상처 받으신적 있으세요저도 그쪽을 좀 아는데,,정보 쫌만 라도 막 물어뜯기자나요태클도많고..
음..넘 조심스러우신거 같아서..이곳 분위기는 전혀 다르니 긴장 푸셔요^^
여기 분위기는 정말 다른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편하게 정보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부 관련 타카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이제 알수 있게되실거예요.
여행통에서는 태클이란걸 한번도 못봤다는...
아~~~가끔씩 [최우수회원 파워블로거 8기]찌뉘님이 사진에 태클을 걸때는 있을거예요~~~ㅎㅎ
마따마따 ㅋㅋ사진타박
감사합니다. 열심히 정보를 올려보겠습니다...^^
공항의 상세한 모습, 정말 고맙습니다~ 조만간 세부로 여행할건데 많은 도움을 주시네요..^^
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곧세부로 가시는것같은데 부럽네요 ^^ 즐거운 여행되었으면합니다